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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던 전북, 추가시간 티아고 극장골로 김천 1-0 격파...월드컵 휴식기 앞두고 6경기 무패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후반 추가시간 티아고의 극장골에 힘입어 김천 상무를 1-0으로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갔다.전북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52분 결승골을 터뜨려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승점 26으로 선두 FC서울(승점 32)과는 6점 차를 유지했고, 김천은 4경기 무승(1무 3패)에 빠지며 승점 14에 머물렀다. K리그1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가 오는 7월 4일 재개된다.대표팀 최종 명단에 든 송범근·김진규와 훈련 파트너 강상윤을 모두 선발로 내세운 전북은 모따를 앞세워 공세를 폈으나 골키퍼 백종범의 선방에 번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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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입국...여자축구로는 12년 만의 방한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8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내고향은 1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선수 27명 등 39명 규모로 20∼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토너먼트에 출전한다.북한 선수단 경기 방한은 2018년 ITTF 그랜드파이널스 이후 8년 만, 여자 축구로는 2014년 인천 AG 이후 12년 만이다.12일 고려항공으로 평양에서 베이징에 도착해 훈련한 뒤, 이날 중국국제항공으로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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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경기 침묵 깬 그 발끝' 37세 이청용, 새 둥지에서 1골 1도움 신고...부활 시동
올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 둥지를 튼 37세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이 이적 후 마수걸이 공격 포인트(1골 1도움)를 신고하며 고참다운 무게감을 입증했다.이청용은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광주FC와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개막 이후 전 경기에 출전하면서도 공격 포인트가 없었던 그는 이날 비로소 시즌 첫 축포를 쏘아 올렸다.1-0으로 앞선 전반 26분에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넘어지면서도 원터치로 방향을 바꿔 페리어에게 찔러준 칼날 같은 패스가 도움으로 기록됐다.3-0으로 앞선 후반 20분에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골키퍼 김동화가 몸을 날린 반대 방향인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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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이상 노린다' 홍명보호, 18일 솔트레이크시티 출국...1천460m 고지대 적응이 첫 관문
홍명보호가 '좋은 위치에서 32강 진출'을 1차 목표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역대 원정 최고 성적인 8강 이상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지난 16일 26인 최종 명단을 확정한 한국 대표팀은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훈련 캠프로 출국한다.K리거와 코칭·지원 스태프 본진이 먼저 떠나고,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24일부터 소집 가능한 유럽파는 24~25일 합류한다.다만 30일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합류는 더 늦어져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한 점이 아쉽다.캠프지 솔트레이크시티는 해발 약 1천460m로, 베이스캠프이자 조별리그 1·2차전 무대인 1천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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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4강 좌절' 한국 U-17, 우즈벡에 승부차기 패...FIFA 월드컵행은 확보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실패했다.김현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우즈베키스탄과 정규시간 2-2로 맞섰으나, 연장 없이 곧장 치러진 승부차기에서 3-5로 무릎을 꿇었다.이 대회 4강 좌절은 조별리그 탈락이 있었던 2016년 인도 대회 이후 10년 만으로, 한국은 우승 2회(1986·2002)·준우승 3회(2008·2014·2023)·지난해 4강의 전통 강호였다.다만 8강 진출 자체로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은 챙겼다.전반 22분 문지환(FC서울 U-18)의 선제골로 앞섰던 한국은 41분 수비 실수로 아크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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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한숨의 이정규, 청사진을 그리는 윤정환' 휴식기 길목에서 갈린 두 감독의 표정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이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광주FC를 4-0으로 대파한 선수들을 칭찬했다.인천은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5라운드 광주전에서 4-0 대승으로 강원FC와 동률(승점 21)이지만 다득점(21-17)에서 앞서 5위에 올라섰다.경기 후 윤 감독은 무고사 없이도 페리어·제르소·이동률의 고른 활약으로 최근 3경기 2승 1패·7골을 만든 데 대해 "연전을 치르면서도 유기적으로 움직였다. 조화를 이루면 누가 빠져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라며 "휴식기 뒤 무고사가 합류하면 경쟁이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윤 감독은 "현재 순위는 의미가 없다. 조직력과 컨디션 관리에 집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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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골에 PK까지' 인천, 광주 4-0 대파...5위 점프·광주는 13경기 무승
인천 유나이티드가 광주 FC를 4-0으로 대파했다.인천은 16일 인천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광주전에서 6승 3무 6패(승점 21)로 5위에 올라섰다. 13경기 연속 무승의 광주는 1승 4무 10패(승점 7)로 최하위에 머물렀다.인천은 전반 19분 이주용의 크로스를 후안 이비자가 헤더로 마무리해 포문을 연 뒤, 26분 이청용의 침투 패스를 받은 페리어가 일대일에서 왼발 슈팅으로 격차를 벌리며 2-0으로 전반을 마쳤다.후반 10분 이동률의 크로스를 제르소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3-0을 만든 인천은 후반 20분 민상기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이청용이 직접 성공시키며 4-0을 완성했다. 광주는 유제호·박성현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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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3분 이승모의 헤더가 갈랐다...서울, 대전 2-1 꺾고 단독 선두 굳히기
K리그1 FC서울이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2-1로 꺾고 단독 선두를 굳혔다.서울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 K리그1 15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43분 이승모의 헤더 결승골로 대전을 제압했다. 광주전에 이은 2연승의 서울은 승점 32로 2위 울산(26)과 6점 차로 벌어졌고, 시즌 우승 후보였던 대전은 3연패로 승점 16, 9위에 그쳤다.선제골은 전반 24분 안데르손의 시즌 마수걸이였다. 후이즈의 컷백을 안데르손이 마무리한 이 골로 서울은 외국인 6명(클리말라 5, 후이즈 3, 로스·바베츠 각 2, 야잔 1)이 모두 득점하는 겹경사를 누렸다.3경기 무득점이던 대전은 후반 25분 정재희의 동점골로 빈공을 끊었다. 서진수의 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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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네 번째 월드컵 출전 확정...주장 완장 차고 원정 첫 8강 도전
'월드클래스' 손흥민(LAFC)이 네 번째 월드컵 무대에서 한국 축구의 원정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6일 발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26인 명단에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김민재(뮌헨)·이재성(마인츠) 등 핵심 자원과 함께 예상대로 승선한 그는 '주장'으로 사상 첫 원정 8강 도전에 나선다.2014 브라질·2018 러시아·2022 카타르에 이은 네 번째 월드컵 출전이다. 이번 대회에 뛰면 홍명보 감독·황선홍·이운재(각 4회)가 공동 보유 중인 한국인 월드컵 최다 출전 대회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출전 경기 수에선 홍 감독이 16경기로 단독 1위, 박지성(14)·이영표(12) 순이며, 3개 대회 10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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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프, 월드컵 26인 명단 합류...한국 남자 첫 외국 태생 혼혈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어머니의 나라' 한국을 대표해 2026 북중미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6일 발표한 26인 최종 명단에 카스트로프를 포함시켰다. 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그는 외국 태생 혼혈 선수로는 사상 처음 한국 남자 대표팀의 월드컵 무대에 서게 됐다.역대 혼혈 선수로는 1998 프랑스 월드컵에 나섰던 수비수 장대일이 있지만 출생지가 한국이었고, 여자 대표팀에서는 미국 태생 이중국적자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가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 바 있다.독일 연령별 대표 출신인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9월 미국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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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이기혁, 홍명보호 월드컵 26인 깜짝 발탁...김주성 빈자리 채운다
K리그1 강원FC의 왼발잡이 멀티 센터백 이기혁(25)이 홍명보호의 '깜짝 카드'로 월드컵 무대에 도전한다.홍명보 감독은 16일 서울 KT 온마당에서 발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26인 최종 명단에 이기혁을 포함했다. 2024년 11월 아시아 예선 대비 소집 이후 홍명보호와 인연이 닿지 않았던 그의 발탁은 파격으로 받아들여진다.이기혁의 최대 강점은 희소성 높은 '왼발잡이 센터백'이라는 점이다. 발밑 기술과 정확한 패스로 후방 빌드업을 주도하는 그는 5월 강원의 1실점 4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했고, 라운드 베스트11에도 4차례 올랐다. 강원이 14경기 10실점으로 포항과 함께 리그 최소 실점 공동 1위에 오른 배경이다.전술 활용도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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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월드컵 26인 확정...손흥민 4번째 월드컵, 카스트로프·이기혁 발탁
'월드클래스' 손흥민(LAFC)이 홍명보호의 일원으로 4번째 월드컵 무대에 도전한다.홍명보 감독은 16일 서울 KT 온마당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26인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이강인·김민재·이재성 등 유럽파 핵심과 함께 이름을 올려 2014 브라질·2018 러시아·2022 카타르에 이은 네 번째 월드컵에 나선다.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는 외국 태생 혼혈 선수로는 처음 한국 대표로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지난해 9월 대한축구협회로 소속을 옮긴 그는 측면 수비와 미드필더가 모두 가능하다. A매치 한 경기(2022 동아시안컵 홍콩전) 경력의 강원FC 센터백 이기혁도 파격 발탁돼, 지난 3월 평가전에서 무릎 부상으로 빠진 김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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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여자 U-20 월드컵 C조서 프랑스와 재격돌...에콰도르·가나도 한 조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2026 FIFA 여자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프랑스·가나·에콰도르와 한 조에 묶였다.FIFA는 15일(현지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조추첨식을 열었고, 2포트였던 한국은 1포트 프랑스, 3포트 가나, 4포트 에콰도르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시간 9월 6일 프랑스, 10일 가나, 13일 에콰도르가 차례로 상대다.조별 상대 면면은 만만치 않다. 프랑스와는 2022년 대회 조별리그에서 0-1로 졌고 2014년 8강 승부차기에서도 3-4로 무너져 1무 1패의 악연이 이어진다. 가나와는 2010년 독일 대회에서 지소연의 멀티골을 앞세워 4-2로 이긴 기억이 있고, 에콰도르와는 이번이 첫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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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 슈팅 10개를 모두 막았다...부천 김형근, K리그1 14라운드 MVP
부천FC 골키퍼 김형근이 유효 슈팅 10개를 모두 막아내는 선방쇼로 K리그1 2026 1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 전북 현대전에서 무실점을 지킨 김형근을 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15일 밝혔다. 부천은 전반 2분 바사니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전북이 퍼부은 유효 슈팅 10개를 김형근이 모두 막아내며 0-0 무승부를 지켜냈다.베스트 매치는 울산 HD-제주SK FC전이 뽑혔다. 울산은 이동경·트로야크의 연속 골로 앞서다 후반 막판 한 골을 내줬으나 2-1로 이기며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달렸다.베스트 팀은 강원FC가 차지했다. 강원은 12일 대전을 상대로 후반 42분 아부달라, 43분 김대원의 연속 골로 2-0 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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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위민·내고향여자축구단, 12년 만의 남북 클럽 맞대결...4강 티켓 7천매 반나절 매진
12년 만의 북한 여자 축구팀 방한이 폭발적인 흥행으로 이어졌다.14일 대한축구협회 등에 따르면 2025-2026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 티켓은 지난 12일 예매 시작 12시간여 만에 일반 예매분 7천87매(약 9천 석 중)가 동났다.4강은 수원종합운동장 단판 토너먼트로 열린다. 20일 오후 7시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이 남북 클럽 맞대결을 펼치고, 오후 2시엔 멜버른 시티 FC와 도쿄 베르디 벨레자가 맞붙는다. 승자는 23일 우승컵을 겨룬다.북한 선수단 방한은 2018년 ITTF 대회 이후 8년 만이며, 여자 축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통일부가 3억 원 규모 응원 비용을 지원하고, 민간 단체와 서포터즈의 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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