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꺾은 멜버른 시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112234520808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에서 멜버른 시티에 1-2로 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허용한 울산은 대회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으로 동아시아 9위(승점 8)에 내려앉았다. 8위까지 16강에 오르는 만큼 18일 상하이 하이강과의 마지막 8차전 승리가 절실해졌다.
점유율 60%를 기록하면서도 공격이 날카롭지 못했던 울산은 전반에 먼저 실점했다. 멜버른 시티 마르쿠스 유니스의 오른쪽 크로스를 맥스 카푸토가 러닝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울산은 후반 35분 보야니치의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추가시간에 베테랑 센터백 김영권의 실책이 결정타가 됐다. 혼전 상황에서 김영권이 걷어낸 공이 유니스 앞으로 향했고, 유니스가 즉석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동점골 넣은 보야니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112236520191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멜버른 시티는 승점 13으로 4위에 올라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강원FC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상하이 하이강과 0-0으로 비기며 승점 8로 16강 마지노선인 8위를 지켰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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