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금)
국내축구SOCCER
신상우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UAE에서 열리는 6개국 친선대회 '핑크레이디스컵' 출전 선수 26명을 선발했다. 지소연, 이영주, 김혜리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신예 선수들을 균형 있게 포함시켰다. 베테랑 선수 중에는 지소연(시애틀 레인), 이영주(레반테), 김혜리(우한), 이금민, 최유리(버밍엄 시티), 추효주(오타와) 등이 포함됐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9명의 신예 선수들이 첫 대표팀 발탁의 영광을 안았다. WK리그 신인 드래프트 1순위 김명진(인천 현대제철)을 비롯해 최다경, 서인경(문경상무), 박아현, 이덕주(인천 현대제철), 조민아(세종 스포츠토토), 정다빈, 최한빈(고려대), 신나영(렉싱턴SC) 등이 새롭게 선발됐다.오는 20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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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감독들이 디펜딩 챔피언 울산과 대대적 전력 보강을 단행한 FC서울을 2025시즌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5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ACL 참가 4개 구단(울산, 포항, 광주, 전북) 감독들은 '울산-서울의 2강 구도'를 예상했다. 4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주민규의 공백을 윤종규, 허율, 이희균, 라카바 등으로 채웠다. 지난 시즌 4위 서울은 더 큰 폭의 투자로 문선민, 정승원, 김진수, 이한도 등 리그 최정상급 선수들을 영입하며 우승 도전을 선언했다.박태하 포항 감독은 "울산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고, 서울도 우승권 도전이 가능하다"고 전망했고, 이정효 광주 감독은 "대전, 제주, 전북, 포항이 파이널A에 진출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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