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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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루니' 이종호, 전남 드래곤즈 코치로 새 출발...유소년부터 함께한 원클럽맨

2026-02-12 21:15

전남 코치로 지도자 첫걸음 떼는 이종호. 사진[연합뉴스]
전남 코치로 지도자 첫걸음 떼는 이종호. 사진[연합뉴스]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이종호(33)가 친정팀 코치로 새 출발한다. 전남은 12일 이종호와 코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광양제철중·광양제철고를 거쳐 전남 1군에 데뷔한 이종호는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경기력으로 '광양 루니'라는 애칭을 얻었다. 2021년에는 주장으로 FA컵(현 코리아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구단 역사에 족적을 남겼다. 2023시즌 종료 후 현역을 마치고 지도자 과정을 준비해왔다.

구단은 이종호의 실전 경험과 구단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팀 전술 완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호 코치는 "선수로서 사랑받았던 전남에 지도자로 돌아오게 돼 영광"이라며 "박동혁 감독님의 방향성을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실행력으로 연결되도록 돕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남은 3월 1일 경남FC 원정으로 시즌을 연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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