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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살라흐, EPL 개인 통산 100호골…'역대 최단경기 5번째'
'이집트 왕자'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단 경기 5번째로 통산 100호골 고지에 올랐다.살라흐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1-2022 EPL 4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20분 선제 결승골로 자신의 EPL 통산 100호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위 첼시와 함께 나란히 3승 1무(이상 승점 10·골 득실+8)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하지만 리버풀(9득점 1실점)은 1위 맨유(11득점 3실점)에는 다득점에서 밀리고, 2위 첼시(9득점 1실점)와는 상대 전적에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뒤져 3위에 랭크됐
해외축구
"손흥민, 2년간 발롱도르 수상할 것"...앰브로스 "모드리치도 수상했는데 손흥민이라고 왜 안 되겠는가?”
손흥민(토트넘)이 2년 간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전 크리스탈 팰리스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대런 앰브로스는 12일(현지시간) 토크스포르트에 출연해 ‘손흥민이 앞으로 2년 동안 발로도르를 수상할 수 있겠느냐?“는 팬의 질문에 대해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두 세계 정상급 선수 중 한 명이다. 케인이 뛰지 않을 때 손흥민이 항상 그 자리를 메운다”며 “지난 5년 동안 그는 18골 이상, 지난 시즌에는 17골 10도움을 기록했고, 그 이전에는 11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우승한 선수들, 호날두, 메시를 보라. 루카 모드리치도 수상했는데 손흥민이라고 왜 안 되겠느냐”고 말했다. 손흥민이 충분
해외축구
황의조, 허벅지 통증 호소하며 교체…보르도는 꼴찌 추락
9월 A매치 소집을 마치고 보르도(프랑스)에 복귀해 선발출전한 황의조(29)가 허벅지 안쪽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가운데 소속팀은 패했다.보르도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랑스와 2021-2022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5라운드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보르도(승점 2)는 개막 5경기(2무 3패)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19위에서 '꼴찌'로 추락했다. 황의조는 선발로 출전했지만 후반 19분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되면서 시즌 마수걸이 공격 포인트 사냥에 실패했다.스리백 전술로 나선 보르도의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전반 8분 왼쪽 측면을 돌파해 문전으로 크로스를 배달
해외축구
“손흥민의 부재가 케인의 결장보다 토트넘에 더 큰 영향”(아그본라허)...손흥민 렌+첼시전에도 못나올 수 있어(풋볼런던)
해리 케인의 결장보다 손흥민의 부재가 토트넘에 더 큰 영행을 준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 애스턴 빌라의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최근 토크스포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부재가 케인이 결장했을 때보다 토트넘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토트넘은 (팰리스전에서) 정말 형편없었다. 아이디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며 손흥민 없는 토트너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그는 또 “우리는 토트넘이 케인 없이 뛸 수 있는 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손흥민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가?”라며 손흥민의 존재 여부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아그본라허는 “이날 루카스 모우라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델레 알리
해외축구
부산, 안산과 1-1 무승부…7경기째 무승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득점 선두' 안병준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안산 그리너스와 1-1로 비기면서 7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안산도 9경기째 무승에 그쳤다.부산은 1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기면서 승점 1씩 나눠 가졌다.이로써 부산(승점 34)은 최근 7경기(3무 4패) 연속 무승에 그치며 7위로 제자리걸음을 한 가운데 안산(승점 31)도 무려 9경기(3무 6패)째 승전고를 울리지 못하고 8위 자리를 지켰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부산은 후반 4분 최준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안병준이 선제골로 만들면서 앞서 나갔다.시즌 18호골을 터트린 안병준은 조
국내축구
FC서울, 성남과 1-1 비겨 탈꼴찌 실패…수원FC 3위로 상승
프로축구 K리그1에서 FC서울이 성남FC와의 강등권 맞대결에서 무승부에 그쳐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서울은 12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성남과 1-1로 비겼다. 7경기(2무 5패)째 무승을 기록한 서울은 승점 26(6승 8무 14패)을 쌓아 최하위인 12위를 벗어나지 못했다.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박진섭 감독에 이어 서울 지휘봉을 잡은 안익수 감독은 8년 전 자신이 마지막으로 이끈 프로팀인 성남을 상대로 치른 복귀전에서 패배만큼이나 씁쓸한 무승부를 기록했다.6경기(3무 3패) 무승을 기록한 성남은 승점 28(6승 10무 12패)을 쌓아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국내축구
'루카쿠 멀티골' 첼시, 애스턴 빌라에 3-0 승리 …EPL 통산 두 번째 600승 달성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7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로멜루 루카쿠(28·벨기에)의 멀티골을 앞세워 개막 4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EPL 통산 600승 고지를 넘어섰다.첼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1-2022 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카쿠의 멀티골과 마테오 코바치치의 득점을 앞세워 3-0 대승을 거뒀다.개막 4경기에서 3승 1무(승점 10·골득실+8)를 따낸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10·골득실+8)와 승점과 골 득실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선두 자리를 내주고 2위에 랭크됐다.이날 승리로 첼시는 EPL 통산 600승에 도달하며 맨유(690승)에 이어
해외축구
교체투입 이강인, 마요르카 데뷔전…팀은 0-2 패배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에 새 둥지를 튼 이강인(20)이 데뷔전을 치렀지만 아쉽게 팀은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마요르카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2021-2022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에서 후반에만 2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개막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왔던 마요르카는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면서 승점 7로 7위에 랭크됐다.지난달 30일 발렌시아와의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강인은 벤치에서 대기하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27분 오른쪽 날개 조르디 음불라와 교체돼 '마요르카 데뷔전'을 치렀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다.전반을
해외축구
황희찬, EPL 데뷔전서 골맛…울브스 2-0 완승에 쐐기골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황희찬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왓퍼드의 비커리지로드에서 끝난 왓퍼드와 2021-2022시즌 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8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2-0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올렸다.지난달 30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프턴으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은 이날 데뷔전부터 마수걸이 득점을 신고해 유럽 정규리그 골 침묵도 1년 3개월 만에 깼다.<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 style="margin: 10px 0px 30px 3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normal; font-stretch: normal; f
해외축구
“우리는 (호날두에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마요르가를 믿는다” 호날두 복귀전에 맨유 경기장 상공서 호날두 ‘성폭행’ 주장 지지 비행기 등장
크리스타이누 호날두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맨유) 복귀를 자축하던 날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프트 상공에 그의 ‘성폭행’ 혐의를 주장하는 대형 배너가 휘날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영국 BBC와 미국 ESPN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한 비행기가 호날두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지지하는 대형 배너를 달고 맨유 경기장 상공을 날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를 기획한 레벨업 페미니스트 그룹은 호날두의 ‘성폭행’ 혐의를 관중들에게 상기시키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배너에는 “캐서린 마요르가를 믿는다”는 문구가 쓰여 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마요르가는 지난 2009년 미국 네바다주 러스베이
해외축구
'김인성·한의권 3골 합작' 서울E, 부천에 완승…8경기만의 승리
프로축구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가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고 꼴찌에서도 벗어났다.이랜드는 1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 부천FC 원정 경기에서 한의권(2골). 김인성(1골 1도움)의 활약을 엮어 3-0으로 완승했다.이로써 7월 10일 대전하나시티즌과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긴 뒤 7경기에서 3무 4패의 부진에 빠졌던 이랜드는 두 달, 8경기 만에 무승 사슬을 끊어냈다.최하위였던 이랜드(6승 11무 11패)는 부천(7승 8무 14패)과 승점은 29로 같아졌지만, 다득점(이랜드 30골, 부천 25골)에 앞서면서 순위를 바꿔 9위에 자리했다. 3연승에 도전했던 부천이 꼴찌가 됐다.<header class="title-article01" styl
국내축구
이창민 추가시간 골' 제주, 인천에 2-1 승리…5개월 만의 연승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인천 원정에서 짜릿한 승리로 5개월 만에 연승의 기쁨을 맛봤다.제주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2-1로 이겼다.전반 26분 주민규의 선제골로 앞서다 후반 19분 델브리지에게 헤딩 동점 골을 허용해 무승부로 끝나나 싶었으나 후반 49분 이창민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려 승부를 갈랐다.이로써 제주는 최근 2연승을 거두고 승점을 34(7승 13무 7패)로 늘렸다. 순위는 8위에서 변함이 없었지만 6위 수원 삼성(승점 36·9승 9무 10패)에 2점 차로 따라붙어 파이널A 진입 희망을 이어갔다.제주가 연승한 것은 4월 11∼21일 3연승 이후 약
국내축구
울버햄프턴 황희찬, EPL 데뷔전서 데뷔골 폭발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황희찬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왓퍼드의 비커리지로드에서 열린 왓퍼드와 2021-2022시즌 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38분 추가골을 터뜨렸다.지난달 30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프턴으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은 이날 후반 18분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르다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해외축구
호날두, 12년만의 맨유 복귀전서 멀티골 폭발…뉴캐슬에 4-1 완승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12년 만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전에서 멀티골을 폭발시켰다.호날두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끝난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어 맨유를 4-1 승리를 이끌었다.호날두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득점한 것은 2009년 5월 10일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 이후 12년 124일만이다.2008-2009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던 호날두는 이탈리아 유벤투스를 거쳐 지난달 28일 맨유에 전격 복귀했다.맨유와 계약 직후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됐던 호날
해외축구
메시가 '사랑에 빠진' 토트넘 선수는?
리오넬 메시(PSG)가 사랑에 빠졌다.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11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 보도를 인용하며 메시가 토트넘 센터백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지난 코파아메리카 대회에서 로메로의 플레이에 매료됐다. 메시와 로메로는 이 대회에서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로 함께 뛰며 우승했다.로메로는 코파아메리카에서 3경기에 출전, 안정된 수비를 펼쳤다.이에 메시는 당시 이탈리아 아탈란타 소속이었던 로메로를 바른셀로나FC로 데려오려고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떠나면서 무산됐다.로메로는 대신 토트넘과 계약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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