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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만 2골 넣은 전남, 경남 2-0 꺾고 6경기 만에 승리
승격을 위한 준플레이오프(PO) 진출이 급한 전남 드래곤즈가 경남FC를 상대로 6경기 만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전남은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후반에만 2골을 쏟아내며 2-0으로 승리했다.최근 4무 1패의 아쉬움을 맛봤던 전남(승점 44)은 이날 승리로 3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5)과 승점 차를 1로 줄이면서 선두권 진입에 박차를 가했다.특히 전남은 이번 시즌 경남과 4차례 대결에서 3승 1무로 무패를 달리며 '천적'임을 증명했다.반면 준PO 진출 도전에 갈 길이 바쁜 6위 경남(승점 34)은 3경기(1무 2패)째 승전고를 울리지 못하고 6위에 머물렀다.안산 와스타디움에서는 부천FC가
국내축구
"호날두 연인 조지나는 시급 1만6000원 구찌 매장 직원 출신"...호날두 "찰나였다. 조지나는 내가 완전히 사랑하는 여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즈는 시급 10파운드(약 1만6000원)를 받았던 전직 매장 직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넷플렉스가 제작 중인 다큐멘터리를 통해 조지나와 사랑에 빠지게 된 과정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더 선은 “호날두가 '찰나'에 조지나의 예쁜 갈색 머리에 반해버렸으며, 자신이 그녀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갖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라고 알렸다.이 매체에 따르면, 이번에 촬영 중인 다큐는 로드리게즈에 초점을 맞춘 리얼리티 스타일로. 제목은 ‘나는 조지나다’이며 아직 개봉일은 공개되지
해외축구
“호날두=유니폼 장사, 케인=우승”...영국 축구 전문가 맨유의 호날두 영입에 냉소 “호날두는 '반쪽짜리 선수'. 젊은 유망주 앞길도 막을 것”
영국의 축구 전문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멘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데일리 스타의 칼럼니스트 폴 머슨은 3일(현지시간) 호날두는 맨유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지 못할 것이며 (단지) 유니폼 판매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힐난했다.그는 “호날두가 맨유에서 우승한다면, 그것은 정말 그의 경력에서 대단한 업적이 될 것이다”며 “그러나 그는 예전의 호날두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맨유가 우승하지 못하면 호날두와 계약한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머슨은 “해리 케인은 (맨유)에게 우승을 안겨줄 것이다. 맨유는 호날두와 산초를 영입할
해외축구
K리그1 대구, 성남과 1주 만의 재대결서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1(1부) 대구FC가 성남FC와 1주 만의 재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3위로 도약할 기회를 날렸다.대구는 4일 경기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원정경기에서 성남과 0-0으로 비겼다.이 경기는 시즌 21라운드로 7월 24일 치렀어야 하지만 양 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8) 확진자가 나와 연기됐다.이 때문에 지난달 28일 28라운드 대구 경기에서 맞붙었던 두 팀은 1주 만에 장소를 바꿔 다시 격돌하게 됐다.<header class="title-article0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0px 13px; font: inherit; position: relative; width: 1100px; border-bottom: 1px solid rgb(229, 229, 229)
국내축구
김천, 이랜드 3-1 제압…8경기 무패 선두
프로축구 K리그2 김천 상무가 주축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으로 대거 빠진 가운데서도 서울 이랜드를 물리치고 8경기 무패 행진으로 선두를 지켜냈다.김천은 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랜드를 3-1로 꺾었다.최근 8경기에서 5승 3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김천은 승점 51을 쌓아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충남아산을 잡고 승점 50을 돌파한 2위 FC안양의 맹추격에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반면 이랜드는 7경기 무승(3무 4패) 속에 9위(승점 26)를 벗어나지 못했다.김천은 올해 팀 내 가장 많은 리그 득점을 기록 중인 허용준(7골)과 박동진(6골)이 지난 경기 퇴장과 경고 누적으로 이날 뛰지 못했
국내축구
"자카, 백신 주사 맞으시게" 모리뉴, 로마 이적 않고 아스널 잔류한 자카에 '일침''...백신 접종 거부 자카, 코로나19 양성
조제 모리뉴 AS로마 감독이 그라니트 자카(아스널)에 일침을 가했다.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지난 2일(한국시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자카의 인스타그램에 "그라니트, 백신 주사 맞고 안전하시게"라는 글을 올렸다.언뜻 보면 모리뉴가 자카의 건강을 매우 염려하는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자카는 올 시즌 개막 직전에 AS로마 이적을 포기하고 아스널에 잔류하면서 연장 계약까지 체결했다.모리뉴 감독은 자카가 로마로 올 것으로 확신했다. 구체적인 몸값도 책정됐다.그러나, 막판에 자카가 이적을 포기하자 모리뉴 감독은 뒤통수를 얻어맞았다고 여겼다.그랬던 자카가 코로나19에 감염되자 그에게 일침을 가한 것이다.스위스
해외축구
"모리뉴는 정신이상자" 디 마리오의 저격 "모리뉴, 호날두에 왜 안 뛰냐며 언쟁"
레알 마드리드 시절 조제 모리뉴 감독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친밀하게 지냈다.그러나, 발렌시아와의 국왕컵 8강 2차전 이후 관게가 틀어졌다. 모리뉴 감독이 호날두의 플레이에 불만을 토로하자 호날두가 격렬하게 반박했다.도대체 모리뉴 감독은 그때 호날두에게 뭐라고 했길래 호날두가 격한 반응을 보였을까?그 답을 앙헬 디 마리아가 밝혔다.당시 모리뉴 감독 밑에서 호날두와 함께 뛰었던 그는 최근 아르헨티나 축구 방송 리베로와 가진 인터뷰에서 "모리뉴 감독은 정신이상자다. 호날두에게 '왜 안 뛰느냐. 동료들이 너를 위해 뛰고 있다'라고 소리쳤다"고 회상했다.디 마리아는 "모리뉴 감독은 나한테는 잘 대해줬다. 모리뉴는 누구하고
해외축구
이라크와 월드컵축구 최종예선 1차전 시청률 9.6%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첫 경기 중계 시청률이 10%에 육박했다.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부터 10시까지 tvN이 중계한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인 한국-이라크전 시청률은 전국 평균 9.6%(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순간 최고는 16.8%까지 치솟았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전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tvN은 지난해부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중계를 준비했고 이동국, 백지훈과 전속 축구 해설위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스포츠 중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축구
'골 폭탄' 잉글랜드, 헝가리에 4-0 대승... '인종차별'에도 월드컵 예선 4연승 질주
잉글랜드가 헝가리 원정에서 무려 4골을 터뜨리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4연승을 내달렸다.잉글랜드는 3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에만 4골을 몰아쳐 헝가리를 4-0으로 제압했다.산마리노, 알바니아, 폴란드에 이어 헝가리까지 연파한 잉글랜드는 4연승으로 승점 12점을 쌓아 선두를 지켰다.잉글랜드는 이날 헝가리 홈 관중의 인종차별적 행위에 시달린 가운데서도 압승을 거뒀다.헝가리 팬들은 경기 시작을 앞두고 잉글랜드 선수들이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의미로 하는 한쪽 무릎 꿇기를 할 때부터 야유를 보냈다. 특히 라힘 스털링
해외축구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서 박항서의 베트남, 선제골 후 퇴장 악재…사우디에 1-3 역전패
박항서 감독의 지휘 아래 사상 처음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베트남이 원정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역전패를 당했다.베트남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므르술 파크에서 치른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1차전 원정경기에서 사우디에 1-3으로 졌다.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진 응우옌 꽝하이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후반 들어 연거푸 세 골을 내줘 역전패했다.이날 사우디전은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첫 번째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였다.베트남은 2차 예선 G조에서 2위를 차지하고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했다.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
해외축구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이란, 시리아에 1-0 진땀승, UAE-레바논 0-0…험난한 여정 예고
한국 축구대표팀이 속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이란만 승리로 첫발을 뗐다.이란은 3일 오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 홈 경기에서 시리아에 1-0으로 이겼다.전반 내내 양 팀이 대등하게 맞섰고, 승부는 후반 11분에 가서야 갈렸다.시리아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안 정면에 있던 메디 타레미가 잡아 다시 왼쪽으로 내주자 주장인 알리레자 자한바흐시가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했다.자한바흐시의 발을 떠난 공은 시리아 수비수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었다.이란은 승점 3을 얻어 A조 1위
해외축구
토트넘 팬들, 손흥민 극찬한 스터리지 영입 주장..."손흥민과 케인 부상 방지책으로 스터리지와 계약해야"
일부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이 아직도 토트넘에 있는 것이 ‘충격’이라고 했던 다니엘 스터리지의 토트넘 영입을 주장했다. ‘더부트룸’은 “많은 토트넘 팬들이 스터리지가 토트넘에 합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골리니, 로얄, 로메로, 길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강화했지만, 센터포워드 자리에는 주전인 해리 케인만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토트넘 팬들이 스터리지를 영입해 케인의 백업 요원으로 활용하자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올 여름 이적 시장은 지난달 말로 끝났다. 구단들은 앞으로 자유 계약 신분인 선수와 계약할 수 있다. 스터리지는 현재 자
해외축구
한국축구, 이라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0-0 무승부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첫 경기부터 이라크와 비기면서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무거운 첫 걸음을 뗐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답답한 경기력 속에 0-0 무승부를 거뒀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6위 한국은 '전 태극전사 수장'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지휘하는 이라크(랭킹 70위)를 상대로 최종예선 첫 경기부터 득점 없이 비기면서 승점 1을 따는 데 그쳤다.벤투호는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 홈경기를 펼친다.◇ 2일 전적(서울월드컵경기장)▲ 2022 카타르
국내축구
일본, 오만에 충격패 …월드컵 최종예선 첫판 홈에서 0-1 덜미
일본 축구대표팀이 홈에서 오만에 충격 패를 당해 카타르행에 비상이 걸렸다.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일 일본 오사카의 시립 스이타 사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1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43분 이삼 알사브히에게 결승 골을 얻어맞고 오만에 0-1로 졌다.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모리야스호는 홈에서 열린 첫판부터 조 최약체 오만에 덜미를 잡혀 난항을 예고했다.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로 B조 소속 팀 가운데서는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가운데 순위가 가장 높다. 반면에 오만은 79위로 B조 6팀 중 최하위다.일본의 다음 2차전 상대는 '난적' 중국이
해외축구
'사이버상 이종격투기도 아닌데...' 이라크 축구팬들, SNS에 손흥민 얼굴을 밟는 합성사진 올리며 도발적 행동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에선 1차전을 앞둔 이라크 축구 팬들이 벤투호의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토트넘)을 희화화는 SNS 게시물을 잇달아 올려 한국 팬들을 자극하고 있다.이라크 프로축구 알쿠와 알자위야 클럽의 소식을 전하는 '에어포스뉴스31'은 2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라크 대표팀 선수가 넘어져 있는 손흥민의 얼굴을 밟고 있는 합성 사진을 게재했다.손흥민의 얼굴을 밟고 있는 이라크 선수는 알쿠와 알자위야에서 뛰는 수비수 아흐메드 이브라힘(29)으로 이라크 대표팀의 부주장을 맡고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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