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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10억원 이상 오른다' 최지만 내년 시즌 연봉 42억원 전망(MLBTR)...게레로 주니어는 95억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내년 연봉이 350만 달러(약 42억 원)으로 전망됐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2일(한국시간) 연봉조정 자격 선수들에 대하 내년 연봉을 예상하면서, 최지만이 올 시즌에 받은 245만 달러(약 29억 원)보다 105만 달러(약 13억 원) 증가한 연봉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지만은 올 시즌 타율 0.229, 홈런 11개, 타점 45개를 기록했다. OPS(출루율+장타율)은 0.758이다. 지난 시즌에는 타율 0.230, 홈런 3개, 타점 16개, OPS 0.741의 성적을 남겼다.최지만은 올 시즌 3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올라 162경기 중 절반 정도인 83경기만 소화했다.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은 1.0이었다. 최지만은 올 시즌을 앞두고 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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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 ALDS 3차전서 휴스턴 꺾고 반격…보스턴, 끝내기 승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3차전에서 승리하며 기사회생에 성공했다.화이트삭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ALDS 3차전 홈경기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12-6으로 꺾었다.방문 2연전을 모두 내준 화이트삭스는 홈에서 매서운 공격력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했다.보스턴 레드삭스는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벌인 ALDS 3차전에서 연장 13회말에 터진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의 끝내기 투런 홈런에 힘입어 탬파베이 레이스에 6-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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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광현, 입국…세인트루이스와 계약 만료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프로야구(MLB) 두 번째 시즌을 마치고 귀국했다.김광현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세인트루이스는 지난 7일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단판 대결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패해 가을 무대에서 퇴장했고, 김광현의 2021시즌도 끝났다.김광현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7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46을 올렸다.올해 김광현은 허리 통증으로 두 번, 팔꿈치 통증으로 한 번 등 모두 세 차례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선발로 뛸 때는 잘 던지고도 승리 요건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가고, 시즌 막판 5경기에서는 불펜으로 등판하는 등 낯선 장면도 연출했다.김광현은 2020년 시즌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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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김광현, 세인트루이스와 결별할 것" 전망...김광현, 오승환과 같은 길 가나
김광현이 결국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일리노이주 지역 일간지인 벨리빌 뉴스 데모크랫은 10일(한국시간) 2022시즌 세인트루이스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하면서 "김광현은 FA(자유계약선수)로 세인트루이스를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이 매체는 세인트루이스의 내년 선발 로테이션으로 잭 플래허티를 비롯, 다코타 헛슨, 아담 웨인라이트, 마일스 미콜라스가 1~4선발을 맡고, J.A. 햅, 웨이드 르블랑, 존 레스터, 제이크 우드포드, 알렉스 레이예스가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경합할 것으로 전망했다.이 중 레스터는 내년 현역 연장 결정을 아직 하지 않아 유동적이다.지난 시즌 김광현과 선발 경쟁을 벌였던 카를로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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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아내 배지현 씨와 귀국…휴식기 돌입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2위를 차지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귀국했다.류현진은 아내인 배지현 씨와 함께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야구가방 대신 큰 캐리어 3개를 앞세운 류현진은 방역 절차를 밟은 뒤 마중 나온 아버지 류재천 씨와 어머니 박승순 씨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었다.이날 공항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20여 명의 야구팬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류현진은 수 명의 팬들에게 사인해준 뒤 곧바로 공항을 빠져나갔다.방역 수칙 준수 차원에서 인터뷰는 하지 않았다.류현진은 올 시즌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다.로스앤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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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올해 포스트 시즌 첫 홈런…소속팀은 ALDS 1승 후 1패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2021년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쐈다.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2차전에서 5-8로 추격하던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최지만은 보스턴 우완 투수 태너 하우크의 바깥쪽 시속 154㎞짜리 빠른 볼을 결대로 밀어 담 넘어 탬파베이 팬에게 홈런볼을 선사했다.보스턴의 비디오 판독을 요청에도 객석에 떨어진 명백한 홈런 판정은 뒤바뀌지 않았다.올해 최지만의 포스트시즌 첫 대포이자 가을 야구 통산 4호 홈런이다.최지만은 2019년 ALDS, 2020년 ALDS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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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휴스턴, ALCS 진출에 1승만 더…샌프란시스코, 다저스 제압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국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진출을 앞뒀다.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팀 휴스턴은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중부지구 챔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치른 ALDS 2차전에서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9-4로 승리했다.2연승을 거둔 휴스턴은 남은 세 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ALCS에 오른다.보스턴 레드삭스는 탬파베이 레이스를 14-6으로 대파하고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에서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4-0으로, 밀워키 브루어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2-1로 각각 물리치고 내셔널리그 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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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휴스턴, ALCS 진출에 1승만 더…밀워키는 NLDS 첫 승리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국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진출을 앞뒀다.밀워키 브루어스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첫판에서 이겼다.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팀 휴스턴은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중부지구 챔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치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2차전에서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9-4로 승리했다.2연승을 거둔 휴스턴은 남은 세 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ALCS에 오른다.두 팀은 시카고로 옮겨 11일 오전 9시 3차전을 벌인다.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밀워키는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끝난 NLDS 1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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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봤지?' 터커 형제 동생 카일, 쐐기 투런포 작렬...휴스턴, ALDS 2차전 화이트삭스에 9대4 쾌승, ALCS 진출에 1승 남아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프레스틴 터커의 동생 카일 터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쐐기 투런포를 날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카일은 9일(한국시간) 홈 구장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7대4로 앞선 7회 승부를 결정짓는 투런 홈런포를 터뜨렸다. 휴스턴은 이날 카일의 홈런포 등으로 화이트삭스를 9대4로 물리치고 2연승, 1승만 더 올리면 챔피언시리즈에 오르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카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타율 0.294, 30홈런, 92 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휴스턴은 이날 화이트삭스에 5회 초까지 2대4로 뒤졌으나 5회 말 2점을 만회해 4대4 동점을 만든 뒤 7회 빅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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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탬파베이·휴스턴, ALDS 첫판서 나란히 승리
미국프로야구(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가을 야구 첫판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었다.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팀 탬파베이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와일드카드 승자 보스턴 레드삭스와 치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1차전에서 5-0으로 이겼다.탬파베이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같은 동부지구 팀 보스턴과 19번 대결해 11승 8패로 앞섰다. 우세한 분위기를 포스트시즌에서도 이어갔다.한국인 빅리거로는 2021년 MLB 가을 야구에서 유일하게 뛰는 좌타자 최지만(30·탬파베이)은 보스턴 선발이 왼손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여서 벤치를 지켰다.2차전 선발도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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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휴스턴, ALDS 첫판서 화이트삭스 6-1 완파
미국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가을 야구 첫판을 산뜻하게 승리를 거두었다.휴스턴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1차전에서 리그 중부지구 챔프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6-1로 완파했다.올해 정규리그에서 13승(5패)을 거둔 휴스턴 선발 투수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는 6⅔이닝을 산발 4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해 팀에 귀중한 승리를 선사했다.화이트삭스 선발 랜스 린은 4회를 넘기지 못하고 5실점 해 쓰라인 패배를 맛봤다.휴스턴은 2회말 2사 1, 3루에서 터진 제이크 마이어스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낚았다.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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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패 충격 텍사스 '리빌딩' 포기? "돈 쓰겠다"...커쇼, 코레아 등 거물 FA 영입전 참여 선언
텍사스 레인저스가 1년 만에 리빌딩 기조를 포기하는 것인가?존 대니얼스 단장은 최근 시즌 고별 기자회견에서 '시장 달러'를 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오프시즌 이적 시장에서 추신수, 다르빗슈 유와 비슷한 계약 조건으로 거물 FA(자유계약)들을 영입하겠다는 것이다.대니엘스 단장은 "구단주가 최근 시장 달러를 지불할 수 있는 재정적인 지윈을 약속했다"며 "우리는 톱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시장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우리는 그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거물 FA를 영입할 '실탄'이 마련됐다는 것이다.텍사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추신수 등 베테랑 선수들과 재계약을 포기하거나 트레이드를 통해 모두 정리했다. 온통 유망주들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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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끝내기 홈런' 다저스, 카디널스 꺾고 NLDS 진출…라이벌 샌프란시스코와 첫 PS 대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꺾고 2년 연속 월드시리즈(WS) 우승의 꿈을 부풀렸다.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결정전 단판 승부에서 세인트루이스를 3-1로 꺾었다.1-1로 맞선 9회말 2사 2루에서 크리스 테일러가 세인트루이스 투수 알렉스 레예스를 상대로 좌중월 2점 홈런을 날리며 경기를 끝냈다.이제 다저스는 오는 9일 시작하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로 올라가 '숙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만난다.샌프란시스코는 올해 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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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샌디에이고, '가을 야구' 실패 책임 물어 팅글러 감독 해임
미국프로야구(MLB)에서 가을 야구 문턱에도 못 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제이스 팅글러(41) 감독을 해임했다.샌디에이고 구단은 계약 기간 1년을 남긴 팅글러 감독을 경질했다고 7일(한국시간) 발표했다.샌디에이고는 빅리그 사령탑 경험이 없던 팅글러 전 감독과 2019년 말 3년 계약했다.A.J.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에서 부단장을 지낼 때 당시 코치로 인연을 맺은 팅글러를 파드리스의 감독으로 선임했다.팅글러 감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 2020년 정규리그에서 37승 23패를 거둬 샌디에이고를 14년 만에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가능성을 확인한 샌디에이고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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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 '살았다', 로하스에 이어 팅글러는 '칼바람' 못 피해...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내년에도 사령탑을 맡게 됐다.로스 앳킨스 단장은 7일(한국시간) "2020시즌에도 몬토요 감독을 비롯해 지금의 코치진이 팀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몬토요 감독은 지난해 팀을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고, 올 시즌에는 비록 와일드카드에 진출시키지는 못했으나 91승을 거두며 끝까지 경쟁했다.일각에서는 그의 선수 기용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토론토 수뇌부는 몬토요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낸 루이스 로하스 뉴욕 메츠 감독과 제이스 팅글러 샌지에이고 감독은 자리에서 물러났다.메츠는 로하스와 구단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고,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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