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 2회에 시즌 첫 홈런을 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1309565006364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 2-3으로 뒤진 2회말 1사 1,2루 기회에서 역전 3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그는 볼카운트 1볼에서 상대 선발 애덤 올러의 가운데 몰린 시속 151㎞ 싱킹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은 이 홈런으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홈런에 힘입어 3회까지 6-3으로 앞서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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