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금)

야구

오랜만의 출전 박효준 침묵...김하성 이틀 연속 벤치 대기

2022-04-14 05:03

박효준
박효준
박효준(피츠버그 파이리즈)이 오랜 만에 선발로 나섰으나 침묵했다.

시즌 객막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박효준은 14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우익수로 나섰다.

오랜 만에 타석에 들어선 탓으로 타격감을 찾지 못한 듯 박효준은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후 두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세번째 타석에서는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곧바로 교체됐다.

2타수 무안타의 박효준은 올 시즌 5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한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은 이틀 연속 벤치에서 대기했다. 13일 대타로 나섰으나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14일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도 벤치에서 대기했다. 상대 선발 투수가 우완이었기 때문이다. 김하성 대신 좌타자 CJ 아브람스가 유격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