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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월23일 경기종합]박병호와 김재환이 돌아왔다.,,홈런과 맹타로 신고
박병호(키움)과 김재환(두산)이 돌아왔다. 프로야구 개막 8주차 첫날인 23일 경기에서 박병호는 4타수 4안타 맹타에 시즌 첫 멀티홈런으로 8년 연속 두자리수 홈런을 날리며 시즌 첫 6연승을 이끌었고 김재환도 홈런을 포함한 4타수 3안타로 팀의 5연승에 디딤돌이 됐다. 반대로 LG는 시즌 첫 4연패, SK는 7연패로 발걸음이 무거워졌다. 삼성은 최채흥이 부활투가 너무나 반갑고 롯데는 김준태 끝내기 안타로 지난해부터 이어온 KIA전 9연패 멍에를 벗어던졌다. ■키움 히어로즈 8-3 LG 트윈스(잠실)홈런 4발 앞세워 6연승, 3위로 한계단 올라서키움이 홈런 4발을 앞세워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잠실 원정경기에서 3회 박동원과 박병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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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3일 중간순위
◇ 2020 신한은행 (SOL) 프로야구 중간순위 (23일) 순위구단승-패-무승률승차연속1NC29-12-00.707-2승2두산26-16-00.6193.55승3키움26-17-00.6054.06승4LG25-17-00.5954.54패5KIA23-19-00.5486.52패6롯데21-21-00.5008.51승7삼성21-22-00.4889.02승8kt18-24-00.42911.51패9SK12-30-00.28617.57패10한화10-33-00.23320.0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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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프로야구 선발투수 예고
◇ 24일 프로야구 선발투수 예고키움 이승호 vs LG 윌슨 (잠실,18시30분) KIA 이민우 vs 롯데 스트레일리 (사직,18시30분)두산 유희관 vs SK 박종훈 (문학,18시30분)NC 라이트 vs kt 김민수 (수원,18시30분)한화 장시환 vs 삼성 허윤동 (대구,18시30분) ★★ ESPN 미국 중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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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점 박해민' 삼성, 한화와 시즌 첫 맞대결서 11-4 승리...2연승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2연승을 달렸다.삼성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11-4로 승리했다. 삼성은 2회말부터 경기를 앞서나갔다. 선두 타자 이학주가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최영진의 좌중간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은 삼성은 박승규의 병살타때 3루 주자 이학주가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뽑았다.한화는 6회 초 김태균이 삼성 선발 최채흥을 상대로 솔로포를 날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균형을 이뤘다. 삼성은 공수교대 후 6회 말 1사 후 이원석의 좌전 안타와 이학주의 몸에 맞는 공으로 1,2루 득점 기회를 마련했다. 이후 박승규의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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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4타점' 두산, 9-2로 SK 꺾고 5연승...SK는 7연패 수렁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SK 와이번스를 7연패 수렁에 밀어넣으며 5연승을 달렸다.두산은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 벌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9-2로 낙승했다.두산은 1회 초부터 페르난데스의 2루타와 박건우의 중전 안타에 SK 선발 김태훈의 폭투로 얻은 1사 2, 3루 찬스에서 김재환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앞서나갔다. 3회에도 무사 1루에서 박건우-김재환-최주환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가 2루타 2방과 안타를 뽑으며 3점을 합작했다.두산의 4번타자 김재환은 5회 초 6-1로 달아나는 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리고 6회 초에는 박건우가 8-1로 도망가는 2타점 우중간 2루타를 치는 등 두 선수가 나란히 3안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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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멀티포' 키움, 홈런 4방으로 LG에 8-3 승리...6연승 행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무시무시한 장타력을 보이며 시즌 첫 6연승을 내달렸다.키움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치른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홈런 4방을 앞세워 LG 트윈스를 8-3으로 제압했다.선취점은 LG가 따냈다.LG 박용택이 키움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2사 1,3루에서 유격수 내야 땅볼을 친 후 전력질주해 1점을 뽑았다. 이후 박용택은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부축을 받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키움은 0-1로 뒤진 2회 초 2사 1, 3루에서 박준태의 중전 적시타와 서건창의 땅볼 타구를 LG 2루수 정근우가 잡지 못한 실책으로 2점을 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키움은 3회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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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만에 복귀한 양의지 '결승포' NC, kt에 4-3 꺾고 2연승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결승포 등 만점 활약을 펼친 양의지를 앞세워 kt wiz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NC는 23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t를 4-3으로 제압했다.양 팀 에이스 선발투수인 NC 루친스키와 kt 데스파이네가 맞붙은 경기에서 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이석증 때문에 4경기를 쉬고 복귀한 양의지가 kt선발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1회 초 1사 1, 3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다. 4회 초에는 좌월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강진성의 땅볼에 3루를 밟고 노진혁의 우전 적시타에 득점했다.kt는 홈런으로 추격했다.4회 말 선두타자 배정대가 좌월 솔로포를 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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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 9회말 끝내기 안타' 롯데, KIA에 짜릿한 역전승...기아전 시즌 첫 승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김준태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9회 말 KIA 마무리 문경찬을 두들기며 4-3으로 꺾으며 올시즌 KIA전 6전 전패 끝에 첫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5위 KIA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선취점은 KIA가 뽑았다.KIA는 0-0의 균형이 이어진 4회 초 선두타자 김호령의 중전 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최형우가 롯데 선발 서준원을 상대로 투런포를 뽑아내며 2-0으로 앞서나갔다.6회 초에도 선두타자 KIA 김호령의 안타가 득점의 발판이 됐다. 허문회 감독은 불펜을 일찍 가동했지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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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월23일 전적종합]김준태 끝내기, 롯데 KIA전 6연패 뒤 첫 승,,,로하스 14호 홈런 선두
◇프로야구 6월 23일 경기 ■키움 히어로즈 8-3 LG 트윈스(잠실)3승3패키움(4승3패) 023 002 010 - 8100 010 001 - 3LG△ 승리투수 = 최원태(3승 3패) △ 패전투수 = 김윤식(1패)△ 홈런 = 박동원 9호(3회1점) 박병호 9, 10호(3회1점, 6회1점) 김하성 9호(6회1점·이상 키움) ■두산 베어스 9-2 SK 와이번스(인천)두산(3승1패)203 012 100 - 9001 001 000 - 2SK△ 승리투수 = 플렉센(3승 1패) △ 패전투수 = 김태훈(1승 4패) △ 홈런 = 김재환 9호(5회1점·두산) ■KIA 타이거즈 3-4 롯데 자이언츠(부산)KIA 000 201 000 - 3000 000 013 - 4롯데(1승6패) △ 승리투수 = 오현택(3승 1패) △ 패전투수 = 문경찬(1패 10세이브) △ 홈런 = 최형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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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오재원, 허벅지 통증으로 부상자명단...허경민은 19일만에 1군 복귀
'늦장 대타'로 물의를 빚었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주장 오재원이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두산은 23일 오재원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며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오재원은 지난 21일 잠실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 대타로 호명됐으나 뒤늦게 타석에 들어서는 해프닝을 벌였다.최근 오재원은 대타와 대수비로만 출전했고 다시 허벅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김태형 두산 감독은 "오재원이 몸이 아직 100% 상태가 아니었는데 경기 후반 백업으로 출장하면서 다시 (회복)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좀 더 완전하게 해서 올라오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 허경민(30)은 19일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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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재정 압박에' 프로야구 2군 남북 인터리그 취소
프로야구 퓨처스(2군)리그가 올해엔 남부리그와 북부리그간 인터리그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정난에 처한 각 구단이 비용 절감 차원에서 퓨처스리그 선수들의 원정 숙박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해서다.프로 10개 구단 단장들은 23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퓨처스리그 일정 변경을 심의했다.각 구단은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길어져 입장 수입은 물론 경기 매출 손실이 계속 발생했고 그 결과 재정난이 악화했다며 운영비를 아끼고자 6월 30일 이후 퓨처스리그 인터리그 잔여 117경기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다만,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취소된 경기 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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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야구팬들은 아직 강정호를 용서할 준비가 안됐다
2016년 12월 2일 새벽, 한 검정 BMW차량이 삼성역 인근 횡단보도의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84% 상태의 강정호. 그는 사고 이후 도망간 것도 모자라 동승한 지인이 운전을 했다고 거짓진술을 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차례나 더 음주운전을 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결국 강정호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랬던 강정호가 한국 야구의 문을 다시 두드린다. 하지만 여전히 야구팬들의 여론은 싸늘하다. 물론 강정호 입장에서는 억울할지도 모를 일이다. 징계는 받았다. 1년 유기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 하지만 비교적 가벼운 징계다. 현행 규정대로라면 강정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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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강정호, 기자회견 "정말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고개숙여 사과
한국프로야구 복귀를 추진하면서 강하게 질타받는 강정호(33)가 "야구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며 고개를 숙였다.강정호는 2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내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어떤 말로도 죄를 씻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라며 "내가 한국에서 야구할 자격이 있는지 여러 번 생각했다. 그래도 정말 반성하는 모습을 야구팬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강정호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미국에서 뛸 때 국내 취재진을 만난 적은 있지만, 사건에 대해 직접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강정호는 "한국에서 뛸 수 있게 해주신다면 첫해 연봉 전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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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고, 창단 17년만에 황금사자기 고교 야구 첫 우승...김해시는 환호
경남 김해고등학교 야구부가 창단 17년 만에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김해고는 지난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강릉고와 제74회 황금사자기 야구대회 결승에서 1-3으로 뒤진 9회 초 3점을 뽑아내고 4-3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이 학교 야구부 박무승(48) 감독은 "굉장히 기쁘다. 더 열심히 하겠다"며 "김해고 야구부원 모두가 '믿음'으로 일궈낸 결과"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그는 "보통 야구팀 하나를 만들려면 3년 정도 걸리는데 서로에 대한 '믿음'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짧은 시간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우승 비법을 전했다.박 감독은 "수영·헬스 등 근력, 하체 운동 등 혹독한 훈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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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러셀과 반스의 영입에서 양현종의 8실점, 최정, 강백호의 홈런까지
야구는 팀 경기이면서도 개인기록 경기의 성격을 강하게 갖고 있다. 개인기록들이 모여 팀 기록이 된다. 그리고 그 기록들이 쌓일수록 가치가 더해진다. 특정타자에 따른 극단적인 시프트를 펴거나 특정투수의 특정 구질을 노리는 따위가 바로 이 기록들이 빅데이터로서 구실을 할때 더욱 빛이 난다. 지난 한주일(6월15일~22일) 동안 프로야구에 일어난 각종 일들을 한데 묶어본다.■키움의 에디슨 러셀. 한화의 브랜던 반스 영입아무래도 지난주 최대의 화제는 키움과 한화의 새 외국인타자 영입 발표였다. 키움은 올해 영입했던 테일러 모터와 5월 30일 결별하고 새 외국인타자를 물색하다 20일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의 내야수 에디슨 러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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