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에 복귀한 두산 베어스 내야수 허경민.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2318034804027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두산은 23일 오재원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며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오재원은 지난 21일 잠실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 대타로 호명됐으나 뒤늦게 타석에 들어서는 해프닝을 벌였다.
최근 오재원은 대타와 대수비로만 출전했고 다시 허벅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오재원이 몸이 아직 100% 상태가 아니었는데 경기 후반 백업으로 출장하면서 다시 (회복)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좀 더 완전하게 해서 올라오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 허경민(30)은 19일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허경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두산 주전 3루수 허경민은 오른손 새끼손가락 미세 골절로 지난 4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허경민은 1군 복귀전 20일과 21일 SK와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서 6타수 5안타를 쳤다.
허경민은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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