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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 대어들의 시즌 초반 성적표...kt 허경민 활약에 한화 엄상백·심우준 부진
프로야구 2025시즌 개막 이후 10경기 이상을 소화한 각 구단의 자유계약선수(FA) 영입 효과가 엇갈리고 있다. 2024시즌 종료 후 FA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주요 선수들 중 시즌 초반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는 선수는 kt wiz의 허경민이다. 지난해 11월 kt와 4년 최대 40억원에 계약한 허경민은 현재 타율 0.313(48타수 15안타), 홈런 1개, 5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두산에서 거둔 타율 0.309, 홈런 7개, 61타점과 비교해도 준수한 성적이다. 특히 그는 3월 25일부터 사흘간 '친정' 두산을 상대로 13타수 5안타(타율 0.385), 홈런 1개를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최원태도 2경기에 출전해 1승, 평균자책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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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는 견고, 방망이는 빙하기...KT, 득점권 0.204 타율로 3연패 수렁
순항하던 KT 위즈가 갑작스러운 3연패로 시즌 첫 위기에 직면했다. 원인은 명확하다. 방망이가 얼어붙었다. 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 KT는 9회까지 팽팽한 0-0 접전을 펼쳤으나 마무리 박영현이 9회말 1사 만루 위기에서 오태곤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0-1로 무릎을 꿇었다. 4일에도 KT는 11회 연장전에서 최동환이 던진 공을 역시 오태곤에게 끝내기 안타로 맞아 2-3으로 패했다. 3일에는 LG 트윈스 선발 임찬규의 호투에 완벽히 제압당하며 1-5로 완패했다. 아이러니하게도 KT 투수진은 빛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팀 평균자책점 2.73으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며, 선발과 불펜도 각각 2.93과 2.40으로 모두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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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순위 드래프트 픽의 변신, 송승기 150km 강속구로 LG 마운드 장악...11년 전 시구 주인공의 귀환
지난달 26일, LG 트윈스의 젊은 투수 송승기(22)는 잠실구장에서 자신의 롤모델 류현진(38·한화)을 찾아가 오랜 소망이던 사인을 받았다. 그때만 해도 송승기의 존재를 잘 알지 못했던 류현진이지만, 이제는 그가 LG의 5선발 투수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됐다. "류현진 선배가 MLB에 진출했던 2013년, 저는 초등학생이었어요. 새벽에 중계를 해도 아버지와 함께 꼭 시청했죠." 지난 6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송승기는 이렇게 회상하며 "지금도 열렬한 팬으로서 열심히 성장해 류현진 선배가 기억해주는 투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2차 9라운드 전체 87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송승기는 2023년 5월부터 상무에서 군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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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부진 속 안치홍 결국 2군행...두산 이유찬은 팔꿈치 부상으로 말소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34·한화 이글스)이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2군으로 강등됐다. 포수와의 충돌 사고를 당한 두산 베어스 내야수 이유찬은 내측인대 손상 진단을 받아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KBO가 7일 공개한 선수 등록 현황에 따르면 총 11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안치홍이다. 올 시즌 단 30타수 2안타로 고작 0.067의 극도로 낮은 타율을 기록 중이던 안치홍은 결국 1군 자리를 내주게 됐다.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한화는 안치홍과 함께 외야수 임종찬, 투수 권민규도 동시에 엔트리에서 제외했다.반면 타율 0.300(30타수 9안타)에 3도루로 좋은 활약을 펼치던 이유찬은 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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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보다 화끈한 장타력' KIA 위즈덤, 12경기 5홈런으로 MLB 복귀 가능성 점화
4승 8패로 시즌을 불안하게 출발한 KIA 타이거즈에게 패트릭 위즈덤(34)은 유일한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통상 외국인 타자 영입은 높은 위험을 동반하지만, 위즈덤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며 구단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서 세 차례나 20홈런 이상을 기록하고 통산 88홈런을 쌓아올린 위즈덤의 장타력은 이미 검증된 바 있다. 다만 저조한 타율과 많은 삼진이 KBO 무대에서 어떻게 표출될지가 변수였으나, 예상과 달리 균형 잡힌 타격으로 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캠프 시절부터 동료들 사이에서 강력한 타구와 안정적인 타격 폼으로 화제를 모은 위즈덤은 초반 12경기에서 0.256의 평범한 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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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질주 후 왼쪽 햄스트링 통증, NC 박건우 오늘 서울서 정밀검진
내야 안타를 만들기 위한 전력 질주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박건우(NC 다이노스)가 8일 정밀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NC 구단은 "박건우의 햄스트링 주변에 부종이 생겨 현재 병원 진료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부종이 가라앉기를 기다렸다가 8일 서울에서 정밀 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부상은 지난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중 발생했다. 박건우는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방향으로 친 땅볼을 타격한 후 전력으로 달려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1루에 도달한 직후 왼쪽 허벅지를 붙잡으며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박시원과 교체되어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부상 부위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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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투타 밸런스' LG, 서울 6연전서 승수 사냥···잠실 라이벌전 주목
개막 11경기 만에 10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 중인 LG 트윈스가 서울에서 열리는 6연전에서 추가 승수 확보에 나선다. 팀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 0.842로 리그 1위, 팀 평균자책점 역시 2.39로 1위를 기록하며 완벽한 투타 조화를 보여주고 있는 LG는 이번 주 고척스카이돔과 잠실구장에서 연속 경기를 치른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키움 히어로즈와, 이어서 11일부터 13일까지는 두산 베어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손주영, 에르난데스, 임찬규, 송승기, 치리노스로 이어지는 탄탄한 선발 로테이션은 어떤 상대와의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전력이다. 여기에 장현식의 복귀로 불펜진이 한층 강화되었고, 노련한 베테랑과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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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꼴찌' 한화 타자들, '가운데로 던져줘도 못친다?' 타율 6푼 안치홍 2군행은 시작일 뿐...선수 수명은 짧고 기회는 금새 지나가
'국보급 투수' 선동열이 활약할 당시 상대 타자들은 그가 불펜에서 몸을 풀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기만 해도 그날 경기는 포기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평균자책점 0점대를 기록하고 있었으니 아예 쳐보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다.반면, 오승환이 지난해 죽을 쑤고 있을 때 상대 타자들 사이에서 '흉흉한' 소문이 나돌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야 오승환이다. 이거 치자'라는 분위기였다는 것이다. 투수만 그런 게 아니다. 타자들도 이와 같은 굴욕적인 말을 들을 수 있다. '가운데로 던졌는데도 못치더라'가 그것이다. 지금 한화 타자들은 이보다 더한 말도 들을 수 있는 처참한 처지에 놓여있다. 팀의 중심 타자들인 안치홍(타율 0.067), 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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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승엽 감독, 비디오 판독 항의하다 올 시즌 첫 퇴장
2025 KBO리그에서 첫 감독 퇴장이 나왔다. 그 주인공은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이다.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이승엽 감독은 비디오 판독 결과에 강하게 항의하다 심판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았다. 문제의 상황은 6-6으로 팽팽하게 맞선 5회말 롯데의 공격 때 발생했다. 전준우의 안타 상황에서 2루 주자 이호준이 홈을 밟는 과정이 논란이 됐다. 두산 중견수 정수빈의 송구를 받은 포수 김기연은 이호준을 태그해 아웃을 잡았고, 주심은 처음에 아웃을 선언했다. 하지만 김태형 롯데 감독이 즉시 항의에 나섰다. 김태형 감독은 태그 과정에서 김기연이 홈 플레이트를 막아 이호준의 홈 쇄도를 방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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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일 만의 7이닝' 소형준, 75개 투구로 QS+... 전성기 복귀 신호탄
마운드 위 장인이 돌아왔지만, 방망이는 잠들었다. KT 위즈의 에이스 소형준이 천 일이 넘는 시간 끝에 선보인 7이닝 무실점 호투가 침묵한 타선 앞에서 허무하게 물거품이 됐다.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소형준은 SSG 랜더스를 상대로 단 75개의 공으로 7이닝을 완벽하게 지켜냈다. 5안타만 허용하고 볼넷은 단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정확히 1191일 만에 완성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기록이었다. 최고 시속 147km 투심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를 절묘하게 배합한 그의 투구는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했다. 특히 SSG 타자들을 상대로 41개의 투심, 22개의 커터, 9개의 체인지업, 3개의 커브를 섞어 던지며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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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까지 노출루 '퍼펙트 위기' 한화... 벗어나지 못하는 타선 빙하기
짧았던 희망의 불꽃이 다시 꺼졌다.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의 데니 레예스를 상대로 7회까지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못하는 완벽한 봉쇄를 당했다. 한화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전에서 0-10으로 크게 패했다. 전날 8회와 9회 문현빈과 이진영의 홈런으로 대거 6점을 뽑아내며 5-1에서 7-6으로 역전승을 거뒀던 타선의 활약은 한순간의 반짝임으로 끝났다. 이날 경기는 한화가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퍼펙트게임 희생양이 될 뻔한 아찔한 상황까지 갔다. 삼성 선발 레예스는 7회까지 21명의 타자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그나마 6회 이재원의 타구가 잘 맞았지만, 이마저도 3루수 김영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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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초 카운트다운이 바꾼 승부… KBO 피치클록, 경기장의 새 폭풍으로
초침이 야구 경기의 운명을 좌우하는 시대가 열렸다. 2025시즌 KBO리그에 새롭게 도입된 피치클록이 단순한 경기 속도 개선을 넘어 승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시계와의 싸움에서 한순간 실수하면 패배의 쓴맛을 보게 되는 새로운 야구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최근 사례는 피치클록의 위력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5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삼성은 8회까지 6-4로 앞서며 승리를 코앞에 두고 있었다. 9회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김재윤은 2사까지 잡았으나, 임종찬과의 승부에서 운명의 시계를 넘기고 말았다. 풀카운트(볼3-스트라이크2) 상황에서 피치클록 위반. 자동으로 볼넷이 선언됐고, 이는 도미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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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흥행 열풍' KBO, 올 시즌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
KBO리그가 올 시즌 역대 최단기간 100만 관중 돌파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프로스포츠의 흥행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KBO 사무국은 6일 "5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9만6,135명이 입장해 이번 시즌 총관중 수가 105만9,38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개막 후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으로, 종전 기록인 2012년의 65경기보다 5경기나 앞당긴 역대 최단기간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이다. 특히 이날은 프로야구 열기를 실감케 하는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2만3,750명), 대구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2만4,000명), 부산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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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못 뛰어 미안... 1년은 속죄하는 마음으로' LG 장현식, 복귀 후 2경기 퍼펙트
장현식(30·LG 트윈스)이 자리를 비운 건, 단 9경기뿐이었다.하지만, 장현식은 "개막전을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올해 1년은 정말 죄송한 마음을 안고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스프링캠프 기간에 오른쪽 발등 바깥쪽 인대가 부분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장현식은 개막(3월 22일) 엔트리에서 빠졌다.2024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LG와 4년 총액 52억원에 계약한 터라, 1군에서 개막을 맞이하지 못한 장현식의 마음이 더 무거웠다.빠르게 재활을 마친 그는 4일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4일과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등판했다.4일 이적 후 첫 등판에서 KIA 팬들을 향해 90도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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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왕조?' 2018년을 기억하라! 2017년 우승 후 2018년 5위 추락...김도영, 김선빈 기다리지 말고 기민하게 움직여야
KIA 타이거스는 2017년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에도 우승 후보로 꼽혔다. 전력 누수가 없었다. 외국인 선수와 모두 재계약했고, 임창용과 김주찬을 잔류시켰다. 양현종도 남았다. 정성훈도 영입했다. 하지만 KIA는 2018 시즌 내내 힘을 쓰지 못한 채 정규시즌 5위에 그쳤다. 포스트시즌에 올랐으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퇴했다. 이후 2021년까지 가을야구는 구경도 하지 못했다.2024년 KIA는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특별한 전력누수 없이 2025 시즌을 맞았다. 되레 패트릭 위즈덤을 영입해 타선을 강화했다.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2018년과 비슷하게 돌아가고 있다. 초반 부진으로 9위까지 내려갔다. 김도영, 김선빈이 부상으로 이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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