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석은 1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팀이 2-0으로 앞선 7회 승리 요건을 채우고 마운드를 넘긴 그는 두산이 역전당하지 않으면 10승과 함께 다승 단독 선두에 오른다. 여기에 평균자책점도 2.19로 낮춰 이 부문 1위를 지켰다.
고비는 침착하게 넘겼다. 그는 4회 1사 만루 위기에서 대타 김휘집과 김한별을 잇달아 처리하며 불을 끈 것이다. 이어 6회에도 자초한 1·3루에서 김형준을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두산은 최민석의 호투와 2회 터진 양의지의 좌월 투런포를 앞세워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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