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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통산 113승 킨타나, 콜롬비아 주장으로 2026 WBC 출격
메이저리그 왼손 선발 호세 킨타나(36)가 콜롬비아 대표팀 주장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선다.22일(한국시간) 콜롬비아야구협회가 킨타나의 WBC 출전 소식을 발표했다. 킨타나가 WBC 무대에 서는 것은 2017년 이후 9년 만이다.현재 자유계약선수(FA)인 킨타나는 MLB 통산 383경기에서 113승 110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한 노련한 투수다. 2016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절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9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올렸다. 지난해 밀워키 브루어스에서도 11승 7패, 평균자책점 3.96으로 건재함을 입증했다.콜롬비아는 2월 초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MLB닷컴은 통산 81승의 훌리오 테헤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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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안우진 "전반기 안에 돌아오겠다"...대만 스프링캠프서 복귀 시동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이 2026시즌 전반기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2일 대만 스프링캠프 출국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안우진은 "현재 30m까지 공을 던지고 있다"며 "대만에서 롱토스, 빠르면 하프 피칭까지 하고 돌아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귀 시기에 대해서는 "확실히 답하기 어렵지만 안전하게 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오고 싶다"며 "전반기 안에는 돌아오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설종진 감독은 "5월 말에서 6월 초로 보고받았다"고 구체적인 시점을 언급했다.2023시즌 9승 7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한 안우진은 그해 9월 팔꿈치 수술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마운드를 떠났다. 지난해 9월 병역을 마쳤
국내야구
'7년 고집' 꺾은 벨린저, 양키스와 5년 2천384억 FA 계약
강타자 코디 벨린저(30)가 뉴욕 양키스 잔류를 확정지었다.22일(한국시간) MLB닷컴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벨린저는 양키스와 5년 총액 1억6천250만달러(약 2천384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트레이드 거부 조항과 2027·2028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 권한이 담겼으며, 계약금은 2천만달러다. 양키스는 신체검사 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협상 과정도 공개됐다. 양키스는 이번 겨울 두 차례 이상 조건을 제시했으나, 벨린저는 7년 이상 장기 계약을 원하며 거절했다. 하지만 양키스가 추가 양보 없이 입장을 유지하자, 결국 5년 조건을 수용하고 잔류를 택했다.벨린저는 2019년 다저스 소속으로 47홈런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MVP에 올
해외야구
'WBC 개인 홍보 의도 일축' 고우석, 미국 구단에 잘 보이라고? 대표팀 성적에만 집중
메이저리그 3년 차 도전에 나서는 고우석(28)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개인 커리어를 분리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고우석은 20일 대표팀 1차 사이판 캠프를 마치고 귀국해 "WBC에서 미국 구단들에 잘 보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데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대표팀에 뽑히면 좋은 성적을 내는 것만 신경 쓰겠다. 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고우석은 2025시즌 후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도전 2년간 트리플A에만 머물러 KBO 복귀설이 나왔으나, 묵묵히 미국 무대 도전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근 은퇴한 박병호는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며 노력하는 것도 큰
국내야구
'올스타 포수' 몰리나, 세인트루이스 프런트 복귀...사장 특별보좌역 임명
메이저리그를 대표했던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43)가 친정팀 프런트에 합류한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2일(한국시간) 몰리나를 구단 사장 특별보좌역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몰리나는 포수 훈련과 경기 전략 등에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몰리나는 2004년 데뷔부터 2022년 은퇴까지 오직 세인트루이스에서만 뛰었다. 빅리그 19년간 2,226경기 타율 0.277, 176홈런, 1,022타점을 기록했으며, 올스타 10회·골든글러브 9회 수상에 빛나는 역대급 수비형 포수다. 한 팀에서 2천 경기 이상 출전한 유일한 포수이기도 하다. 오승환·김광현 등 한국 투수들과 배터리를 이룬 경험도 있다. 체임 블룸 야구 부문 사장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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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23일 호주로 출국…1차 전지훈련 시작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3일 1차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김원형 감독과 코칭스태프 12명, 선수 45명 등 총 57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9명으로 구성됐다. WBC 대표 소집 훈련을 마친 곽빈·김택연과 지난해 12월 전역한 포수 윤준호가 합류하며, 신인으로는 1라운드 외야수 김주오, 2라운드 투수 최주형, 3라운드 투수 서준오가 참가한다. 1차 캠프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체력 강화와 기본기 연마에 집중한다. 선수단은 2월 20일 귀국 후 22일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해 2차 캠프를 진행하며, 7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하고 3월 8일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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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그래프 "김하성, 전성긴데 웃어넘길 일 아냐", 82~91경기 출장 예상...올해는 반 시즌 뛰고 300억 '꿀꺽'할 듯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또다시 부상 악재에 휘말리며 커리어의 중대한 분기점에 섰다. 최근 중지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김하성은 2026년 시즌 초반을 포함해 약 4~5개월간의 장기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미국 통계 분석 매체 팬그래프는 22일(한국시간) 김하성의 부상 소식과 함께 향후 커리어에 대한 냉정한 분석을 내놓았다. 특히 김하성이 전성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2년 연속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 점을 강하게 우려했다. 2024년 말 견관절 와순 파열에 이어 2025년 하체 부상과 이번 인대 부상까지 겹치며 선수 생명의 고점이 낮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매체는 "선수로서 가장 가치가 높은 전성기 구간 중 2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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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김범수 이탈 수혜?...한화, 샐러리캡 여유 생겨
한화 이글스의 겨울이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 내부 FA 최대어로 꼽혔던 좌완 김범수가 21일 KIA 타이거즈와 3년 총액 20억 원에 계약하며 팀을 떠나면서, 시장에 남은 유일한 내부 FA 손아섭의 거취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때 '사인 앤 트레이드' 등 다양한 이적 시나리오가 거론됐으나, 이제는 사실상 한화 잔류만이 그가 현역 생활을 이어갈 유일한 탈출구가 되는 모양새다.김범수의 이탈은 역설적으로 손아섭과 한화의 협상 테이블을 더욱 좁게 만들었다. 한화는 이미 김범수와 손아섭 두 선수 모두에게 구단의 최종안을 전달한 뒤 답변을 기다려왔다. 김범수가 더 나은 조건과 보직을 보장한 KIA의 손을 잡으면서, 이제 한화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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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 4분의1 가격에 '덤핑계약'? 김범수, KIA와 3년 20억원에 도장 '쾅'...15억 뿌리친 홍건희도 KIA와 '헐값' 7억에 계약
프로야구 스토브리그가 막판까지 요동쳤다. 21일 한화 이글스 잔류가 유력해 보였던 좌완 투수 김범수가 KIA 타이거즈와 전격 FA 계약을 맺으며 팀을 떠났다. 특히 이번 이적은 선수가 당초 희망했던 금액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에서 체결됐다. 같은 날 KIA는 두산에서 옵트아웃으로 시장에 나왔던 홍건희까지 영입하며 하루 만에 불펜 보강을 완료했다.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김범수의 몸값이다. 김범수는 이번 FA 시장 개막 초기부터 모기업의 주력 상품인 K9 자주포 한 대 가격인 80억 원을 자신의 가치(?)로 언급하며 이른바 '자주포 계약'을 꿈꿨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원소속팀 한화와의 협상이 지지부진하게 이어지는 사이 시장의
국내야구
삼성, 뭘 믿고 불펜 '0입'?...아시아큐터 미야지로 충분할까
삼성 라이온즈의 2026시즌 구상은 명확하다. 뒷문을 보강하는 대신, 앞문(선발)을 단단히 잠그고 방망이(타선)로 상대를 압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팬들의 비판 섞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불펜 외부 FA 영입 없이 '0입'으로 스토브리그를 마친 배경에는, 9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기록 제조기' 최형우라는 확실한 믿음 구석이 자리 잡고 있다.삼성이 이번 겨울 가장 공을 들인 것은 타선의 파괴력 복원이다. KIA 타이거즈와의 긴 줄다리기 끝에 2년 총액 26억 원에 영입한 최형우는 단순한 베테랑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만 4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리그 최상위권의 OPS와 결정력을 유지하고 있는 그는 구자욱, 디아즈, 김영웅으로 이어지는 좌타
국내야구
노시환 연봉 10억? 의미없다...충격적 비FA 계약 위한 사전 정지작업
한화 이글스의 중심타자 노시환이 2026시즌 연봉 10억 원에 도장을 찍으며 KBO리그 연봉 협상의 대미를 장식했다. 표면적으로는 단순한 연봉 재계약이지만, 야구계 내부에서는 이를 두고 조만간 발표될 'KBO 역대 야수 최고액' 비FA 다년 계약을 위한 치밀한 사전 포석이라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10억 원 계약은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선수의 자존심을 세워주며, 더 큰 규모의 계약으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우선 이번 계약은 1월 23일로 예정된 호주 스프링캠프 출국을 위한 행정적 조치 성격이 강하다. 비FA 다년 계약은 총액 150억 원을 상회하는 초대형 거래인 만큼, 메이저리그 진출 허용 여부나 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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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김범수 없어도 된다'?… 한화, 무슨 배짱인가
한화 이글스의 뒷문 지형도가 송두리째 바뀌었다. 지난 시즌 불펜의 핵심 자원이었던 홀드왕 한승혁이 강백호 영입에 따른 보상 선수로 KT 위즈로 떠난 데 이어, 좌완 강속구 투수 김범수마저 FA 시장을 통해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필승조 2명을 잃었지만, 한화의 분위기는 의외로 차분하다. 오히려 나갈 선수는 나갔고 이제는 보여줄 선수들의 시간이라며 새로운 마운드 질서 확립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한화가 이토록 담담한 이유는 명확하다. 이탈한 자원들의 공백을 지우고도 남을 강력한 영건과 베테랑의 조화가 이미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2025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주인공 정우주가 있다. 정우주는
국내야구
'손아섭 대신 유망주' NC, 3라운드 지명권으로 최요한 품었다
NC 다이노스가 손아섭 트레이드로 확보한 지명권을 활용해 유망주 좌완투수를 품었다. NC는 2025년 트레이드 마감일에 전직 주장 손아섭을 한화 이글스로 보내고 3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3억 원을 받았다. 외야와 지명타자에 집중된 선수층을 재정비하고 미래 투수진을 강화하려는 전략이었다. NC는 이 지명권으로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최요한을 선택했다. 최요한은 중학교 시절 체격 열세로 주목받지 못했으나, 용인시야구단으로 이적한 뒤 기량이 폭발했다. 신세계이마트배에서 경남고를 상대로 4이닝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32강전에서는 8이닝 15탈삼진으로 전국구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18세 이하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3경기
국내야구
'이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KIA, 조상우. 김범수, 홍건희 불펜 3인방 싹쓸이로 뒷문 방화 완전 봉쇄
스토브리그의 끝자락에서 KIA 타이거즈가 보여준 행보는 그야말로 전격적이었다. 뒷문 불안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지난 시즌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구단의 강력한 의지는 불펜 대어 3명을 품는 파격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내부 FA였던 조상우를 잔류시킨 데 이어 한화 출신 좌완 김범수와 두산 출신 우완 홍건희를 연달아 영입하며, KIA는 2026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강력하고 계산 서는 뒷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영입의 핵심은 단순한 머릿수 채우기가 아닌 질적인 업그레이드에 있다. 먼저 조상우는 우여곡절 끝에 2년 총액 15억 원에 도장을 찍으며 타이거즈의 상징적인 마무리 투수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여기에 시속 150k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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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수비 문제 가장 많이 반성"...멘털 강화하고 MLB 3년 차 도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1일 미국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MLB 3년 차 각오를 밝혔다.그는 수비력 개선에 관해 "비시즌 동안 가장 많이 생각하고 훈련했다"며 "지난 시즌 자신 있게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많이 반성했다"고 말했다.새로 부임한 토니 바이텔로 감독도 수비에 관해 먼저 언급했다고 전하며 "타격이 떨어질 때 수비와 주루로 팀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정후는 2024년 수비 중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고, 풀타임으로 뛴 2025년에는 수비 실수가 잦았다. 특히 지난해 7월 애틀랜타전과 피츠버그전에서 연달아 뜬 공을 놓치며 비판이 쏟아졌다.그는 "자신감이 떨어졌던 게 사실"이라며 "올겨울 멘털을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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