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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힐, 20년 만에 데뷔 구장 복귀...MLB 14번째 팀서 선발 등판
45세의 나이에도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지키는 리치 힐(캔자스시티 로열스)이 자신의 빅리그 여정이 시작된 바로 그 장소에서 특별한 복귀전을 가졌다.힐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6피안타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캔자스시티가 0-6으로 완패하면서 힐은 패전 투수가 됐지만, 이날의 진정한 의미는 다른 곳에 있었다.1980년 3월 11일생인 힐이 이날 등판한 구장은 바로 시카고 리글리필드. 이곳은 20년 전인 2005년 6월 16일 그가 처음 MLB 무대를 밟았던 바로 그 장소였다. 작년 9월 5일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고 뉴욕 메츠전에 구원 등판한 이후 약 10개월 만의 빅리그 복귀였고
해외야구
'7월 타율 9위' 롯데, 내야진 대폭 개편...고승민·손호영·박승욱 1군 승격
7월 들어 팀 타율 0.225로 9위에 머물며 타격 침체에 빠진 롯데 자이언츠가 내야수 라인업에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했다.롯데는 지난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고승민, 손호영, 박승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한다고 발표했다.옆구리 통증으로 지난 2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고승민이 21일 만에 1군 무대로 돌아온다. 손가락 부상으로 6월 18일부터 전열을 이탈했던 손호영은 35일의 공백을 딛고 복귀 무대를 밟는다. 타격 슬럼프로 지난 9일 2군 강등을 당했던 박승욱 역시 재기의 기회를 잡았다.반면 김태형 감독은 7월 36타수 4안타로 타율 0.111에 그치며 극심한 부진을 보인 전민재를 2군으로 내려보냈
국내야구
'홀드왕→승률왕' KT 박영현, 데뷔 첫 구원왕 도전...26세이브로 선두
KT 위즈의 마무리 투수 박영현(22)이 생애 첫 구원왕 타이틀 획득에 도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영현은 5월 21일 수원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시즌 15세이브를 기록하며 이 부문 선두에 올라선 이후 두 달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물론 위기 순간도 있었다. 지난달 26일 수원 LG 트윈스전에서 세이브 기회를 놓치면서 같은 날 시즌 21세이브를 달성한 김원중(롯데 자이언츠)과 공동 선두에 머물렀던 적이 있다. 하지만 다음 날부터 5경기 연속 세이브를 성공시키며 26개로 전반기를 1위로 마감했다.박영현은 KT 핵심 불펜으로 자리잡은 2023년부터 각종 개인 타이틀을 석권해왔다. 2023년 셋업맨으로 활약하며 개인 시즌 최
국내야구
'박성한·조형우 부상' SSG, 주력 이탈에 타선 고민 더 깊어져
SSG 랜더스의 타선이 깊은 침체에 빠져 있다. 외국인 투수 원투 펀치를 앞세운 강력한 투수진이 버티고 있지만 공격이 막혀 리그 중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SSG는 21일까지 43승43패로 삼성과 공동 6위에 머물러 있다. 후반기 들어서도 두산에 연속 패배하며 4연패 늪에 빠졌다. 19일 두산전에서 0-5, 20일에는 1-2로 아쉽게 져 두 경기 합쳐 고작 8개의 안타만 터뜨렸다. 20일 경기에서는 1-1 팽팽한 8회 1사 1·3루 절호의 기회에서 최정과 한유섬이 각각 삼진과 뜬 공으로 물러나며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SSG는 올 시즌 투타 불균형이 가장 심한 팀이다. 팀 평균자책점(3.49)은 리그 2위, 불펜 평균자책점(3.35)은 1위지만 팀 타율은
국내야구
'개인 부진 지속' 이정후, 6연패 탈출 대승서도 침묵...시즌 OPS 0.705까지 떨어져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의 대승 속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6으로 하락했고, OPS는 0.705까지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 선발진 중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선수는 이정후와 9번 타자 루이스 마토스뿐이었다. 이정후는 1회 좌익수 뜬공, 2회 상대 선발 데이비스 대니얼의 불안한 제구를 보고 볼넷을 선택했다. 4회에는 1루수 땅볼, 6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타구 속도 시속 162.2
해외야구
웰스 '4경기 ERA 3.15 호투'에도 키움 떠나...1998년 이후 최다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롯데전에서 6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한 키움 히어로즈의 왼손투수 라클란 웰스가 팀을 떠난다. 케니 로젠버그의 부상으로 6주간 대체 외국인으로 합류한 웰스는 호주 리그 MVP 출신답게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한 그에게 키움은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3만달러를 받고 잠깐 KBO리그에 '아르바이트'하러 온 웰스는 이를 거절했다. 로젠버그가 올 시즌 복귀 어려운 상황이어서 키움은 웰스의 후임자를 물색 중이다. 후임자가 결정되면 키움은 올 시즌 7번째 외국인 선수를 맞게 돼 1998년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이후 최다 기록을 세운다. 이는 2001년 한화 이글스와
국내야구
이예원 '홀인원처럼 짜릿한 승리 기원'...25일 두산 vs LG전 시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스타 이예원(메디힐 골프단)이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3일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이예원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발표했다.이예원은 2022시즌 KLPGA 투어 데뷔와 함께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3시즌에는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3관왕을 석권했고, 2024시즌에는 다승왕에 올라 KLPGA 투어의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올 시즌에도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을 포함해 3승을 거두며 KLPGA 통산 9승을 기록하고 있다.이예원은 "두산 베어스의 승리 기원 시구를 맡게 돼 긴장되지만 한편으로는 설렌다"며 "홀인원처럼 짜릿한 승리를 기원한다"고
국내야구
2025 KBO MVP 2파전...폰세 '4관왕 질주'·안현민 '규격외 괴물' 역대급 투타 대결
2025년 KBO리그 팬들은 역사에 길이 남을 두 명의 걸출한 선수를 직접 목격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전설을 창조하고 있고, 타석에서는 안현민(kt wiz)이 역대 최강 신인 타자로 9개 구단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이 두 선수는 리그 MVP 경쟁을 사실상 조기에 양강구도로 압축시켰다. 폰세는 33년 만에 전반기를 선두로 마감한 한화의 놀라운 상승세를 주도하는 핵심 투수다. 올 시즌 19차례 등판에서 12승 무패, 121⅔이닝 169탈삼진 27볼넷 평균자책점 1.85라는 경이로운 성적으로 무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폰세는 KBO리그 투수 공식 시상 분야인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1.000), 탈삼
국내야구
'무엇이 그리 급한가?' 김혜성도 아닌 김하성이 '퐁당퐁당' 출전...무리한 플레이 자제해야, 지금은 건강함만 보여주면 돼
김혜성(다저스)은 주전이 아니다. 백업 유틸리티맨이다. 그래서 출전이 '퐁당퐁당' 같았다. 지금은 팀 사정에 따라 거의 매일 주전 2루수로 뛰고 있지만, 상황이 정상이 되면 다시 벤치에서 대기해야 한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은 주전 유격수다. 거의 매일 뛰어야 한다. '퐁당퐁당' 출전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런데 그렇게 하고 있다. 왜 그럴까? 잦은 부상 때문이다. 김혜성은 빅리그 데뷔 이후 지난해 어깨 부상 전까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적이 없다. 부상이 없을 시 FA 시장에서 그의 몸값이 치솟은 이유들 중 하나다. 그런데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이후 '유리몸'이 돼가고 있다. 탬바베이와 2년 계약 후 빅리그 복귀를 준비하다 지
해외야구
'7월 타율 1할5푼4리' 롯데 나승엽, 타격 부진 심각...김태형 감독 특단 조치
롯데 자이언츠 나승엽(23)의 타격 침체가 심각해지고 있다.나승엽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18일 후반기 개막전부터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던 그는 이날 교체로만 출장했다.선발 제외는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 때문이다. 7월 11경기에서 타율 1할5푼4리(26타수 4안타)라는 참담한 성적을 기록했고, 후반기 첫 시리즈에서도 8타수 1안타에 그쳤다.특히 올 시즌 좌완 투수 상대 타율이 1할7푼5리에 불과해 약점을 드러냈다.김태형 롯데 감독은 "타격 리듬이 시즌 초반 대비 전반적으로 떨어진 상태"라며 "자신감 회복을 위해 컨디션을 고려해 기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나승엽은 4월 타율 3할1푼3리, 5홈
국내야구
'불혹에도 배트는 예리하다' 삼성 강민호, 시즌 최다 4타점 폭발...화이트·노경은 모두 공략한 베테랑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강민호(39·삼성 라이온즈)의 배트는 여전히 예리했다. SSG 랜더스의 외국인 에이스 미치 화이트와 핵심 마무리 노경은까지 모두 강민호 앞에서 무력했다. 강민호는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SSG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포수로 나서 5타수 3안타 4타점의 폭발적 공격력을 선보였다. 올 시즌 개인 최다 타점 기록(기존 3개)을 갈아치우며 결승타까지 뽑아낸 강민호 덕분에 삼성은 SSG를 7-5로 꺾고 역전승을 거뒀다. 강민호는 주자가 루상에 있는 순간마다 어김없이 적시타를 뽑아냈다. 0-2로 뒤진 1회 하반 2사 1, 2루 상황에서 화이트가 던진 153km/h 직구를 정확히 포착해 좌중간으로 가져가는 1타점
국내야구
'공격은 검증됐고 이제 수비까지' 리베라토, 한화에 복덩이 맞네...10연승 일등공신
한화 이글스의 루이스 리베라토(30)가 뛰어난 타격 실력에 이어 수비에서도 놀라운 재능을 선보였다.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위기의 순간 팀을 구해낸 극적인 수비플레이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경기 3회말 한화가 1점을 앞서가던 상황, 두산의 공격이 거세졌다. 1사 2루에서 오명진의 타구가 외야 깊숙이 날아갔다. 문동주 투수의 155km/h 강속구를 제대로 받아친 타구는 안타 가능성이 높아 보였고, 2루 주자의 홈인이 우려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바로 이때 중견수 리베라토가 움직였다. 타구의 궤적을 정확히 읽어낸 그는 전력질주하며 몸을 날렸다. 모자가 날아갈 정도로 온몸을 던진 다이빙 캐치로 안타
국내야구
'부상의 그림자 계속' 김하성, 하루 더 지켜봐야...허리 통증으로 화이트삭스전 출전 못해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김하성(29)이 허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며 또다시 부상의 그림자에 시달렸다.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벌어진 2025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팀은 4-3 승리를 거뒀지만 김하성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채 경기 내내 벤치에만 머물렀다.올 시즌 탬파베이와 새롭게 계약한 김하성은 작년 받은 어깨 수술 후유증으로 이달 초에야 간신히 빅리그 복귀를 이뤘다. 재활 기간 중 허벅지 부상까지 겹치는 등 연이은 부상 악재에 시달려왔다.복귀 이후에도 부상은 김하성을 계속 괴롭히고 있다. 전날 화이트삭스전에서 4회 볼넷으로 출루한 김하성은
해외야구
'10년 만의 50홈런' 삼성 디아즈, 31개로 2위와 10개 차...외국인 최초 기록 도전
KBO리그에 10년 만에 '50홈런 타자'가 등장할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르윈 디아즈(28·삼성 라이온즈)다.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만난 디아즈는 "건강한 컨디션으로 남은 모든 경기에 나서고 싶다"며 "몸 상태만 유지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디아즈는 삼성이 22일까지 소화한 90경기에 전 경기 출장하며 31개의 아치를 그었다. 2위 패트릭 위즈덤(KIA 타이거즈·21개)과의 격차는 무려 10개에 달한다. 사실상 홈런왕을 예약한 디아즈가 이제 50홈런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 KBO리그 역사상 외국인 선수가 50홈런을 달성한 사례는 아직 없다. 외국인 타자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은
국내야구
'초반 휘청→후반 10탈삼진' 나균안, 롯데 선발진 한 축으로 우뚝
초반 흔들림이 있었지만 결국 뚫고 일어섰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이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으로 확실히 자리잡아가고 있다.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키움과의 3연전 개막전에서 롯데는 3-6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리그 3위 경쟁 상대인 KIA가 LG에 7-9로 무릎을 꿇으면서 롯데는 간신히 3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 이후 12일 만에 마운드에 복귀한 롯데 선발 나균안은 초반 2이닝 동안 큰 어려움을 겪었다. 1회 키움 이주형에게 선제 적시타를 허용하며 0-1로 뒤졌고, 2회에는 선두 타자 주성원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킨 뒤 여섯 번째 타자 임지열에게 2타점 안타를 내주며 0-3으로 벌어지는 상황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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