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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민호? 고민하는 척할 뿐…정답은 이미 나와 있다
삼성 라이온즈가 또 한 번 중대한 기로에 섰다.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베테랑 포수 강민호(40)를 붙잡을 것인가, 아니면 세대 교체를 택해 놔줄 것인가. 선택은 단순하지 않다. 문제는 대안이 없다는 점이다.강민호는 2018년 롯데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뒤 지금까지 팀 안방을 지켜왔다. 올 시즌에도 여전히 장타력을 과시하며 20홈런 이상을 기록했고, 투수 리드와 경험에서도 존재감이 확실하다. 그러나 나이는 속일 수 없다. 내년이면 41세, 체력 관리가 쉽지 않다. 삼성 입장에서는 대규모 다년계약을 다시 안길지 망설일 수밖에 없다.그렇다고 결별을 선언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삼성의 포수 뎁스를 들여다보면 대체 자원이 마
국내야구
김혜성, 숨긴 부상의 대가 너무 커…추락한 성적에 가을야구 엔트리도 불투명
부상을 숨기고 강행 출전한 김혜성(다저스)의 대가는 냉정했다. 시즌 중반까지 꾸준히 쌓아올린 타율은 급격한 하락세를 막지 못했고, 팀 내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김혜성은 7월 한 달간 타율 0.193으로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어 8월에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9월 들어서는 타율이 0.077에 머물렀다. 시즌 초 스프링캠프에서 드러났던 부진이 다시 재현되는 듯한 흐름이다.문제는 단순한 성적 하락에 그치지 않는다. 부상 여파와 상대 투수들의 집중 견제 때문에 그가 갖고 있던 장점들이 사라졌다.구단 내부에서도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당초 김혜성은 가을야구 엔트리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자원으로 분류됐지만, 최근
해외야구
'시간이 없다!' 의지와 현실...고우석, 빅리그 데뷔 꿈은?
한국 야구 팬들에게 고우석은 언제나 큰 기대를 안겨주는 투수다. 빅리그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겠다는 의지는 누구보다 강하다. 그러나 현실은 냉정하다.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우석은 현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 트리플A에서 시즌을 소화 중이다. 이제 정규시즌 15경기 남았다. 고우석은 빅리그에 콜업될 수 있을까?고우석은 트리플A에서 기록한 평균자책점 5.65. 불안정한 제구력 등은 즉시 전력감으로서 신뢰를 주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간은 흐르지만, 그가 보여줄 기회는 제한적이다.디트로이트는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고, 불펜 또한 경험 많은 투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감독 A.
해외야구
'수비도 외야로 돌리고 도루도 금지?'…김도영, 할 수 있는 게 없다!...내년 건강도 물음표, 부상 악령 벗어나기 어려워
KIA 타이거즈 3루수 김도영이 반복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3루 수비에서 요구되는 폭발적 측면 이동과 급정지, 송구 능력은 허벅지 뒤 근육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며, 주루 상황에서의 도루 역시 어려워진 상태다. 이로 인해 김도영은 사실상 공격 중심으로만 활용될 수밖에 없는 제한적인 역할에 놓여 있다. 반복되는 부상의 근본 원인으로 근육 유연성 부족, 근력 불균형, 회복 관리 미흡 등이 꼽힌다. 단순히 포지션을 외야로 전환하거나 도루를 제한하는 조치만으로는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실제 시뮬레이션에서도 외야 전환만으로 햄스트링 부상 위험 점수를 낮출 수는 있지만, 근육 자체의 회복력과 밸런스
국내야구
한화 노시환 30홈런 눈앞... 김경문 '고집' 비판 딛고 증명한 뚝심
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시즌 중반 극심한 부진을 딛고 30홈런을 눈앞에 두며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 노시환은 만루 찬스 무안타, 잦은 병살타 등으로 팬들과 언론의 집중 비판을 받았다. 한화의 저득점 경기가 이어질수록 "과연 4번 타자가 맞는가", "감독의 지나친 고집이 아니냐"는 냉정한 평가에 시달렸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은 노시환을 단 한 번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지 않았고, 대부분 4번 타순에 고정했다. 지난달 16일 NC전 멀티 홈런을 기점으로 노시환은 완전히 달라졌다. 불과 한 달 만에 시즌 성적은 29홈런 94타점까지 치솟았다. 2년 만에 다시 30홈런 100타점 시즌을 눈앞에 둔 것이다. 이 모든 반등은
국내야구
'뜻밖의 구원투수들' KT 벤치에서 나온 영웅들...가을야구 꿈 키워
2025시즌 막바지 순위경쟁 중인 KT 위즈가 가을야구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나 있던 선수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팀의 핵심 동력이었던 불펜, 특히 필승조가 지친 기색을 보였다. 마무리 박영현은 전반기 2.60이었던 평균자책점이 후반기 5.60까지 치솟았다. 그럼에도 KT는 크게 무너지지 않고 5할 승률을 유지하며 가을야구 안정권을 사수하고 있다. 1년 내내 야속했던 타선이 조금씩 부침을 털어내고 있다. 9월 들어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했고, 경기당 최소 4점, 평균 7점을 올렸다. '약점'으로 불리던 포지션에서도 뜻밖의 활약이 이어졌다. 11일 잠실 LG전 6-4 역전승을
국내야구
'17연승 vs 고추가루' 폰세가 또 이길까? 키움이 막을까?...또 다른 이변에 관심
2025 KBO리그 막바지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12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주목받고 있다. 가을야구가 좌절된 키움은 최근 '고추가루 부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끈질긴 승부를 펼치며 이변을 만들고 있다. 반면 한화는 1위 LG를 추격해야 하는 상황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고, 그 선봉에는 올 시즌 무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코디 폰세가 나선다. 키움은 올 시즌 일찌감치 하위권으로 밀려 가을야구 경쟁에서 멀어졌지만, 최근에는 의외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상위권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쉽게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승부로 이변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젊은 타
국내야구
'KIA 타선이 문제' 네일, 호투해도 승 못 따는 불운...득점 지원 최하위
KIA 타이거즈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아무리 잘 던져도 개인 승을 따내지 못하고 있다. 네일은 지난 10일 광주 삼성전에서도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지만 0-0 동점에서 교체되며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이후 팀 타선이 득점하고 불펜이 제 역할을 하며 4-0 승리했지만 네일에게는 승수가 붙지 않았다. 현재 네일은 2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 중이지만 8승(4패)에 그치고 있다. 평균자책점 상위 5명 중 아직 한 자릿수 승에 머무는 건 네일뿐이다. 이닝 소화 능력도 문제없다. 경기당 6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퀄리티스타트(QS) 19차례, 퀄리티스타트플러스(QS+) 8차례를 기록했다. 지난해 유일한 아쉬움이었던 이닝 소화 능력도
국내야구
'내 자리는 2루' 롯데 고승민, 복귀전서 4안타 폭발...포지션별 타격 격차 뚜렷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이 11일 광주 KIA전에서 2루수로 복귀하며 5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고승민은 이날 4안타를 몰아치며 지난 2일 LG전 이후 5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을 0.276에서 0.282로, OPS를 0.708에서 0.720으로 끌어올리며 침체된 타격감 회복 신호를 보였다. 흥미로운 점은 고승민의 2루수 선발 출장이 7월 23일 키움전 이후 한 달 반 만이었다는 것이다. 후반기 부상 복귀 후 한태양에게 2루를 양보하고 1루수로 나서기 시작했고, 나승엽이 복귀하자 이번엔 우익수로 출장했다. 고승민은 올 시즌 수비 포지션별 타격 성적 격차가 심했다. 2루수로 244타석에서 타율 0.330, OPS
국내야구
'순위 대격변 분수령' 이번 주말이 운명... LG-한화 3.5경기차에 3-8위 대혼전
프로야구 2025시즌 막판 순위 경쟁이 이번 주말 절정에 달한다. 특히 경쟁팀들의 직접 대결이 많이 편성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순위 경쟁은 두 지점에서 벌어지고 있다. 먼저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선두 다툼이 다시 불붙고 있다. 1위 LG가 최근 4경기 1승 3패로 주춤한 사이 한화가 이달 5승 1패를 기록하며 승차를 3.5경기로 줄였다. 이번 주말 일정을 보면 유불리가 극명하게 갈린다. LG는 12일 NC 다이노스, 13-14일 KIA 타이거즈와 홈에서 맞붙는다. NC와 KIA는 7-8위지만 아직 가을야구 희망을 품고 있어 만만치 않다. 반면 한화는 12-14일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홈으로 불러 3연전을 벌인다. 한화는 올해 키움을 상대로
국내야구
앤더슨이 SSG를 바꿨다...구단 최다 삼진 '새로운 전설 탄생' 감격
SSG 랜더스 앤더슨이 11일 기준 225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앤더슨은 10승 6패, 평균자책점 2.14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삼진 숫자로는 코디 폰세에 가려질 수 있지만, 앤더슨의 꾸준한 활약은 SSG의 중심을 든든히 지탱했다. 특히 8월 이후 팀 상승세에 발맞춰 6경기 4승을 거두며 10승 고지를 밟은 것은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정신력을 보여준다.SSG는 올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에이스 김광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앤더슨과 화이트 두 외국인 투수의 활약과 강력한 불펜진 지원으로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했다. 7회까지 욕심내지 않고 6회에 집중하는 전략은 오히려 앤더슨과 화이트에게 더 좋은 구위를 발휘할 기회를 제
국내야구
'LG 위험하다' 또 역전패에 한화 3.5경기차...폰세 등판에 "이제 진짜 위기" 긴장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막바지 선두 LG 트윈스와 2위 한화 이글스의 우승 경쟁이 치열하다. 11일 LG는 잠실에서 KT 위즈에게 4-6 역전패를 당했다. 7회초까지 4-0으로 크게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7회 대량 실점으로 동점을 내주고 8회 권동진에게 결승타까지 맞으며 무릎을 꿇었다. 이 패배로 LG는 우승 매직넘버를 11에서 줄이지 못했고, 2위 한화와의 격차가 3.5경기로 좁혀졌다. 9월 11일 기준 LG는 79승 49패 3무(승률 0.617)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는 75승 52패 3무(승률 0.591)로 2위를 지키며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12일 키움전에는 에이스 코디 폰세가 선발 등판한다. 폰세는 올 시즌 26경기에서 16승 무패, 평균자책점 1.76, 2
국내야구
KBO 현역 최고 포수 논쟁...완성형 양의지냐 홈런포수 강민호냐
현재 KBO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 양의지(NC)와 강민호(삼성)를 두고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오랜 기간 리그를 지배하며 뛰어난 성적을 남겼지만, 스타일과 장점이 달라 단순 비교가 쉽지 않다. 양의지는 정교한 타격과 안정적인 수비, 투수 리드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포수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강민호는 포수 최초 350홈런을 친 장타형 포수다.양의지는 두산과 NC에서 활약하며 통산 타율 0.310, 홈런 282개, 타점 1,193개, 출루율 0.391을 기록하며 꾸준한 공격력을 보여왔다. 무엇보다 투수 리드와 수비 안정감이 뛰어나 투수들이 가장 믿고 던질 수 있는 포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NC 우승 시즌에도
국내야구
'KIA 비상' 김도현 팔꿈치 부상...토미존 수술 우려에 시즌아웃 가능성
KIA 타이거즈 선발 투수 김도현이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아웃 위기에 처했다. 김도현은 11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1회를 던진 뒤 오른쪽 팔꿈치 불편감을 호소하며 급히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김도현의 투구 내용은 심상치 않았다. 지난 2일 한화전에서 부진(4.1회 7실점) 후 8일을 쉬고 등판했지만 직구 최고 구속이 143km에 그쳤고 평균 구속은 140km에 머물렀다. 평상시 150km까지 나오던 구속을 감안하면 확연히 떨어진 구위였다. 1회 30구를 던져 2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한 뒤 조기 강판된 것은 몸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현재 KIA는 부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좌완 선발 윤영철이 이미 왼팔꿈치 굴곡근 손상으로 수술
국내야구
'대승용의 승부수' SSG가 삼성을 잡았다...안상현·류효승 라인업 변화 주효
SSG 랜더스가 11일 삼성과의 중요한 경기에서 8-4 역전승을 거두며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때 1-4로 끌려가던 경기를 극적으로 뒤집은 SSG는 4위 KT와 2경기차를 유지했다. 이번 승리는 이숭용 감독의 파격적인 라인업 변화가 주효했다. 최근 2번 정준재, 5번 고명준이 부진하자 안상현을 2번, 류효승을 5번에 배치했다. 안상현은 솔로 홈런과 번트 안타로 경기 흐름을 바꿨고, 류효승은 5타수 3안타로 맹활약하며 4타점을 합작했다. 이숭용 감독은 올 시즌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리한 투수 운용 대신 철저한 관리 야구로 막강한 불펜진을 구축했다. 노경은(29홀드), 이로운(27홀드), 김민(20홀드) 등 3명의 20홀드 투수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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