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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3경기 연속 침묵 타율 0.143...박효준은 11타수 무안타, 6일 경기서 볼넷+몸에 맞는 공 2출루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시라큐스 메츠)과 박효준(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이 또 안타 생산을 하지 못했다.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무지크의 PNC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 산하 스크랜튼 윌크스 바와의 원정 경기에 1루수 4번타자로 나섰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세 경기 연속 무안타로 타율이 0.143(14타수 2안타)으로 내려갔다.1회 1사 1 ,2루 기회에서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3회 1사 2루 기회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1사 2루에서는 2루 땅볼로 잡혔고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박효준은 같은 날 텍사스주 슈거랜드의 콘스털레이션 필드에서 열린 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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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홈런볼 가치가 1만원?' 컵스 팬 "내 나초나 물어줘"...홈런볼 잡자마자 그라운드로 던져버려
오타니 쇼헤이 LA 다저스 소속 첫 홈런볼의 가치를 뒤늦게 알게 된 홈런볼 주인이 다저스 직원들이 협박을 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켰다.오타니의 해당 홈런볼 가치는 최소 10만 달러(약 1억4천만원)로 평가되고 있다. 더 오를 수도 있다.그런데 시카고 팬은 180도 다른 태도를 보여 화제다.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5회초 투런포를 작렬했다. 시즌 2호이자 리글리필드 개인 첫 홈런이었다. 나름 기념비적인 홈런일 수 있다.그런데 그 홈런볼이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홈런볼을 잡은 남성이 그라운드로 던져버린 것이다.일본 스포니
해외야구
요미우리 2군행 거부 자진퇴단 오도어,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인연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2군행 통보에 반발, 자진퇴단한 루그네드 오도어가 뉴욕 양키스와 또 한 번 인연을 맺게 됐다.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오도어가 양키스와 7월 2일 이후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양키스의 내야진은 현재 큰 타격을 입고 있다. DJ 르메이유가 발 골절 진단을 받은 뒤 예상보다 오랫동안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3월 초 오스왈드 페라자는 어깨 부상으로 6~8주 셧다운됐다. 셧다운이 끝나고 야구 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마이너리그 재활 기간을 가져야 한다. 오도어는 지난 1월 20일 요미우리와 1군 보장이 없는 계약을 체결
해외야구
류현진 등판에 7득점에도 지다니, 한화에 무슨 일?...류현진, MLB에서도 이런 수모 없었다
류현진은 MLB 10년 동안 186경기(185경기 선발)에 등판했다. 이 중 7자책점 경기는 몇 차례 있었다. 그러나 그 이상은 없었다.그런데 KBO 리그에 복귀해 9자책점을 기록하는 '대망신'을 당했다. 한 이닝에서 7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하기도 했다.류현진(한화 이글스)은 5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잘 던지다가 갑자기 무너지며 한 이닝에서 무려 9실점하는 수모를 당했다.류현진의 난조에 한화는 4-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7-11로 패했다.KBO리그 복귀 후 첫 승을 노리던 류현진은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 타선도 4득점, 3경기 등판 만에 첫 승을 하는가 했다.하지만 5회
국내야구
'이런 망신이 있나' "오타니는 홈런볼에 사인 안 해줄 것" 다저스 직원, 자기 멋대로 오타니 판단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홈런볼 때문에 다저스가 '대망신'을 샀다.지난 4일(한국시간) 오타니는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7회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호이자 다저스 소속 첫 홈런이었다. 오타니의 첫 홈런볼이기에 오타니와 홈런볼 주인에게는 의미가 있었다.이에 다저스 직원들은 홈런볼을 회수하기 위해 홈런볼 주인을 설득, 오타니 사인이 있는 공과 배트, 모자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홈런볼 주인이 뒤늦게 다저스 직원들이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다저스 내이션에 따르면 다저스 직원들은 "그 홈런볼을 가지려 한다면 오타니는 사인을 해주지 않을 것이다. 우리도 그 공을 인증해
해외야구
'오늘은 류현진이다' 한화, 창단 후 10경기 최고 8승.. 언제까지 기록이어질까
한화 이글스가 구단 역사상 가장 좋은 '개막전 포함 10경기 승률'을 찍으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6-5로 역전승했다.올 시즌 10번째 경기에서 거둔 8번째 승리(2패·승률 0.800)다.1986년 빙그레라는 구단명으로 KBO리그에 뛰어든 한화가 개막전 포함 10경기에서 8승을 거둔 건, 올해가 처음이다.종전 개막 10경기 최고 승률은 1992년에 작성한 0.778(7승 1무 2패)이었다.한화가 우승을 차지한 1999년에도 개막 후 10경기 승률은 0.700(7승 3패)으로 올해보다 낮았다.최근 한화의 기세가 그대로 담긴 경기였다.한화는 1-4로 끌려가던
국내야구
최소 1억4천만원 가치 오타니 홈런볼을 사인공, 배트, 모자와 맞꾼 '간 큰' 홈런볼 주인 "다저스가 협박" 뒤늦게 폭로
지난 2022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친 아메리칸리그 단일 시즌 개인 최다인 62호 홈런볼을 잡은 주인공은 300만 달러를 주겠다는 제의를 단칼에 거절했다.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정작 경매장에서는 150만 달러에 낙찰되고 말았다. 욕심내다 150만 달러(20억 원)를 덜 챙긴 셈이다.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첫 홈런을 쳤다. 저지의 기념비적인 62호 홈런볼의 가치와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다른 선수도 아닌 오타니가 친 볼이기에 어느 정도 가치는 있다.2021년 오타니가 친 사인 파울볼이 1만500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헤리티지 옥션의 스포츠 경매 이사 크리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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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은 별로 안 좋네요' LG 구본혁, 프로 데뷔 첫 끝내기 안타로 팀 승리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구본혁은 4일 NC 다이노스전에서 프로 데뷔 후 첫 끝내기 안타로 팀에 8-7 승리를 안겼다. 최근 타격감이 좋았는데, 시원한 장타가 아닌 먹힌 타구가 행운의 안타로 이어져 아쉬워했다. 10회초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첫 타석인 11회말 1사 2, 3루에서 NC 이준호의 5구째 투심 패스트볼에 배트를 휘둘렀다.붕 떠오른 공은 1루수와 우익수 사이 절묘한 공간에 떨어졌다.양 팀 투수 13명, 안타 25개, 잔루 24개를 쏟아낸 4시간 20여분의 혈투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었다.경기가 끝나고 만난 구본혁은 "꿈에 그리던 장면이어서 멋있게 치고 싶었는데 행운의 안타가 된 것 같다"면서 "예전이라면 그냥 좋아했겠지만,
국내야구
'살벌한 빅3' MLB 1주 차 타자 파워 랭킹 톱10에 모두 입성...만장일치 1위 베츠, 프리먼 4위, 오타니 7위
LA 다저스의 '빅3'가 MLB닷컴 선정 1주 차 타자 파워랭킹 톱10에 모두 들었다.MLB닷컴은 5일(이하 한국시간) 무키 베츠를 만장일치로 1위에 올렸다. 프레디 프리먼은 4위에 올랐고, 오타니 쇼헤이는 7위다.MLB닷컴은 "베츠가 만장일치 1위를 차지했다. 그 이유를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라며 "다저스 스타인 그는 매년 MVP 수준에서 활약할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초 가장 인기 있는 타자이기도 하다"고 했다. 베츠는 홈런 5개, 안타 15개, 타점 11개, 득점 14개, 장타율 1.167로 메이저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내셔널 리그에서는 타율 .500, 출루율 .605 부문 1위다.MLB닷컴은 "프리먼의 제작은 시계 장치와 같다. 그는 2022년 다저스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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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는 KBO서 비상, 해적은 MLB 덮쳐...한국과 미국서 동반 역사 쓰며 '반란'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최근 수년간 하위권에서 맴돌았다. 그런데 올 시즌 들어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기세가 심상치 않다. 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6-5로 역전승, 개막 후 8승 2패를 기록했다. 개막전을 포함해 10경기에서 8승을 거둔 것은 구단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한화의 폭풍 질주의 배경에는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의 힘이 크다. 페라자는 이날 1-4로 뒤진 5회말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날도 2안타 3타점 2득점을 추가한 페라자는 올 시즌 타율(5할), 홈
국내야구
"김하성, 2024 최고 MLB 트레이드 칩 4위" 블리처리포트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애리조나, 세인트루이스가 후보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여전히 올 시즌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블리처리포트는 최근 "샌디에이고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36.9%에 불과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실력을 고려하면 샌디에이고는 NL 서부지구 4위에 가능성이 크다"며 김하성을 2024 최고 MLB 트레이드 칩 4위에 올렸다.블리처리포트는 "곧 자유계약선수(FA)가 될 김하성은 여러 측면에서 트레이드 시장의 주요 타깃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는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수비수이며 2023년 OPS .749, 홈런 17개, 도루 38개를 기록하며 공격면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이어 "김하성은 윌리 아다메스의 파워를 갖고 있
해외야구
"이정후는 역동적인 존재로 성장할 잠재력 갖고 있다" MLB닷컴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어" 호평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첫째 주 30개 팀이 각각 수확한 한 가지를 소개하면서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이정후가 스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했다.MLB닷컴은 "이정후의 빅리그 투수 적응 능력은 시즌 초반 큰 물음표였지만, 전 KBO 스타는 첫 7경기에서 28타수 7안타(.250) 4타점을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전환을 이뤘다"고 평가했다.이어 "그는 12.1%의 낮은 삼진율(팀에서 가장 낮음, 최소 20타석)을 기록했다. 주로 컨택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원투수 톰 코스그로브와의 왼손 대 왼손 대결에서 자신의 메이저
해외야구
"와이프가 알면 안되는데요" 고우석, 샌안토니오 현지 TV방송 인터뷰...무슨 질문했길래?
고우석이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샌안토니오 현지 TV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페드로 마르티네즈가 샌안토니오 미션즈에서 뛰었다는 말에 놀라움을 표시했다.폭스샌안토니오TV는 이날 고우석과 나눈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샌안토니오TV는 "고우석은 애리조나에서 다소 힘든 봄을 보냈지만 늦게 계약을 맺었고 조금 다른 야구를 접하는 등 짧은 시간에 배운 것이 많다"며 "결혼도 했고, 최근에는 아이도 낳아서 그 생활도 익숙해지고 있고, 외국에서의 생활도 익숙해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어떤 질문에도 유머 감각을 잃지 않았다"며 "우리는 고우석과 통역사 리오 배가 고우석이 미국에 온 이후 왜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인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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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7→0.000 '싸늘하게 식었다' 박효준, 트리플A서 9타수 무안타...마이너 충격에 타격감 잃었나
박효준의 타격감이 싸늘하게 식었다.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트리플A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 소속인 박효준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슈거랜드의 컨스터레이션 필드에서 열린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2번 타자로 나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박효준은 이날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났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희생 번트를 댔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었으나 네 번째와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이로써 박효준은 트리플A로 내려간 후 3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박효준은 시범 경기에서 0.477의 타율로 쾌조의 타격감을 보였으나 마이너로 내
해외야구
박효준, 최지만과 신분 달라 옵트아웃 못해...빅리그 콜업될 때까지 마이너에 있어야, 최지만은 '유니폼 옵트아웃' 두 차례 남아
같은 마이너 신분이라도 박효준과 최지만은 다르다.둘은 시즌 전 각각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최지만은 스플릿 계약을 체결했다. 신분에 따라 연봉에 차등을 두지만 원칙적으로는 마이너리그 계약이다. 둘 다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대됐다. 하지만 둘 다 메이저리그 진입에 실패, 마이너행 통보를 받았다. 최지만은 마이너행을 거부하고 FA가 될 수 있는 유니폼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할 수 있었다. 유니폼 옵트아웃 권리는 메이저리그 명단 또는 부상자 명단에서 이전 시즌을 마치고 최소 6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뛴 후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선수에게 주어진다.해당 선수는 개막일 5일 전, 5월 2일 및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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