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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도입 한 달 MLB, 볼넷 7.3% 증가...챌린지 성공률은 포수 60% vs 투수 4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올 시즌 처음 도입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 방식이 한 달 만에 경기 풍경을 크게 바꿔놓았다고 AP통신이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스트라이크존 통과 비율은 지난해 50.6%에서 올해 47.3%로 줄었고, 같은 기간 볼넷은 7.3% 증가했다. 이 추세대로면 2000년 이후 최다이자 MLB 역사상 9번째로 많은 볼넷이 기록된다.경기당 삼진(16.6→16.9개)과 팀 평균 득점(8.7→9.0점)도 함께 늘었고, 평균 경기 시간은 2시간 42분으로 5분 길어졌다.타자별로 설정되는 ABS 존에 투수들이 적응하지 못한 영향이 컸다. 시카고 컵스 제드 호이어 운영 부문 사장은 "마이너리그에서도 같은 현상이 있었고 결국 모두가 적
해외야구
'오지환 대신 구본혁' 3연승 노리는 LG, NC 킬러 송승기 출격
3연승에 도전하는 LG 트윈스가 2일 잠실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붙는다.염경엽 감독은 홍창기-천성호-오스틴 딘-문보경-송찬의-박해민-구본혁-이주헌-신민재 순으로 타선을 짰다. 유격수에는 오지환 대신 구본혁이 들어갔고, 포수 마스크는 이주헌이 썼다.선발 마운드는 시즌 5경기 1승 평균자책점 1.42로 웰스와 함께 선발진을 떠받치는 송승기가 맡았다. 송승기는 올해 NC전 5이닝 무실점 승을 거뒀고, 통산 NC전 7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2.54로 강세를 보였다.2연승 중인 LG는 18승 10패 단독 2위로 1위 KT(20승 9패)에 1.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3연속 끝내기 패의 충격에서 벗어난 불펜진은 전날 김진성·우강훈·장현식이 무실점 계투로
국내야구
161㎞ 강속구 사라진 MLB 밀워키 우드러프, 어깨 염증으로 전력 이탈
밀워키 브루어스 에이스 브랜던 우드러프(33)가 오른 어깨 염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밀워키 구단은 2일(한국시간) 우드러프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직전 등판에서 이상 징후가 나타난 지 하루 만의 결정이다.전날 선발로 나선 우드러프는 포심 패스트볼 구속이 평소보다 급격히 떨어졌고, 2이닝 만에 강판됐다. 검진 결과 구조적 손상은 없었지만, 구단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즉각 휴식을 결정했다.올스타 2회 선정의 우드러프는 최고 161㎞ 강속구를 앞세워 선발진을 지탱해온 정상급 투수다. 올 시즌 6경기 2승 1패·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해외야구
'삼성전 6승 무패' 문동주, 한화의 사슬 끊을 가장 익숙한 무대를 만났다
'삼성 킬러' 문동주가 한화의 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2일 한화·삼성 2차전 선발 매치업은 문동주 대 신인 장찬희다. 문동주는 통산 삼성전 6승 무패·평균자책점 1.34·피OPS 0.633의 압도적 전적을 자랑한다.올 시즌도 KT전 4이닝 5실점, LG전 3.2이닝 5실점(3자책)을 빼면 5이닝 이상 평균 2.5실점으로 안정적이고, 직전 NC전에서는 초반 흔들림을 딛고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신고했다.삼성 선발 장찬희는 8경기 16.2이닝 평균자책점 2.70·WHIP 1.32로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키움전 오프너 3이닝 1실점, 한화전 롱릴리프 3.1이닝 무실점을 책임진 그에게 이번 정식 선발 등판은 1군 5선발 정착의 시험대다.
국내야구
로하스가 다저스 차기 사령탑?…다저스 내이션 맥케인, 로버츠 후계자로 로하스 지목
LA 다저스의 베테랑 유격수 미겔 로하스가 은퇴 이후 다저스의 지휘봉을 잡을 수도 있다는 흥미로운 전망이 제기됐다. 다저스 네이션의 더그 맥케인은 최근 로하스가 선수로서 유니폼을 벗더라도 다저스와의 인연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11번째 시즌을 맞이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뒤를 이을 최적의 후임자로 로하스를 꼽았다.맥케인은 "선택권이 있다면 월드시리즈 7차전 같은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로하스를 선택할 것"이라며 "그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부터 신예 사사키 로키까지 모든 선수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로하스는 자석 같은 매력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야구 지능을 보유하고
해외야구
마이너리그 계약자의 폭주...바르가스, 24경기 연속 안타로 MLB 역대 3위
마이너리그 계약자에서 MLB 타격 1위로 바르가스의 반전 드라마가 멈추지 않는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일데마로 바르가스(34)는 2일(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필드 컵스 원정경기에서 4타수 4안타·1볼넷·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개막전부터 이어진 연속 안타가 24경기로 늘어 메이저리그 역대 단독 3위에 올랐다. 1위는 1976년 론 르플러어의 30경기, 2위는 1937년 지 워커의 27경기다.2번 타자 2루수로 나선 그는 1회초 콜린 레이에게서 중전안타로 기록을 연장했고, 시즌 타율을 0.404로 끌어올려 MLB 전체 1위를 지켰다. 지난 시즌부터 합산한 27경기 연속 안타는 2019년 윌슨 라모스(26경기)를 넘어선 베네수엘라 선수 최장 기록이다
해외야구
'갈수록 태산!' 한화, 외인 없는 선발 로테이션? 에르난데스도 팔꿈치 불편 호소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는 지난 3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가 햄스트링 근육 파열상을 입었다. 6주 이상 진단이 나오자 한화는 잭 쿠싱을 6주 계약으로 영입했다. 쿠싱은 그러나 마무리 김서현의 하차로 선발 대신 마무리 보직을 맡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제1선발 윌켈 에르난데스도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2개, 사사구 1개만 내주며 호투하고 있었다. 투구수도 62개에 불과했다. 그런데 6회말 갑자기 교체됐다.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것이다. 한화는 보호 차원에서 교체하긴 했지만 우려
국내야구
LG 차명석 단장, 2마리 토끼 잡으러 전격 미국행?...고우석 복귀 위해 디트로이트에 직접 '읍소'할 듯, 치리노스 대체자 물색 가능성도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이 최근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기가 절묘하다. LG는 지금 마무리가 없다. 유영찬이 부상으로 시즌아웃됐다. 고우석이 필요하다. 그런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머리를 굴리고' 있다. 고우석을 '볼모'로 최대의 수혜를 누릴 눈치다. 고우석은 지금 더블A에서 평균자책점 0.00으로 호투하고 있다. 이적료를 최대한 챙기려는 속셈일 수 있다. 아니면 고우석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안달이 난 쪽은 LG다. 하루라도 빨리 데려와야 한다. 고우석도 설득해야 한다. 차 단장이 가지 않을 수 없다.LG는 또 외인 투수 치리노스에 대한 고민도 해야 한다. 3주 쉬면 된다고는 하지만 대책은 세워놓아야 한
국내야구
'찬스에 약한 타자' 꼬리표 떼버린 두산 카메론, 6경기 연속 타점으로 부활했다
'득점권 20타수 무안타'에서 '6경기 연속 타점'으로 카메론의 부활은 이미 시작됐다.두산 외야수 다즈 카메론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3타수 3안타 1홈런 2볼넷 5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16-6 대승의 선봉에 섰다.시즌 득점권 타율 자체는 0.250이지만 흐름은 다르다. 지난달 24일 잠실 LG전까지 그는 득점권 20타수 무안타로 '찬스에 약한 타자'의 대명사였고, 일각에서는 '1번 타자로 돌리자'는 회의적인 시선까지 나왔다.분기점은 25일 LG전이었다. 첫 득점권 안타로 침묵을 깬 뒤 이날까지 6경기 연속 타점, 최근 6경기 득점권 타율은 8타수 7안타 0.875로 폭발했다.본인은 "투수들도 실투를 던지니 밸런스 유지에
국내야구
김경문 감독, 정우주 트레이드하라! 17경기 등판 중 9경기 1이닝 미만 투구...이대호도 선발로 키우라고 '일갈'
기자는 한화 이글스의 19세 유망주 정우주를 선발투수로 키워야 한다고 누차 주장했다. 그는 처음부터 선발투수고 마지막까지 선발투수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한화 이글스의 미래이자 KBO리그의 보배다. 그런 그가 지금 마운드 위에서 길을 잃고 있다. 최근 17경기 등판 중 무려 9경기에서 1이닝조차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하는 기형적인 기용이 반복되고 있다. 이럴거면 차라리 트레이드하는 게 낫다. 급기야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마저 "정우주를 선발로 키워야 한다"고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레전드 타자의 눈에도 현재 정우주의 활용법은 선수의 잠재력을 갉아먹는 '재능 낭비'로 비춰진 것이다.현재 정우주의 기용 방식은 전형적인 '땜
국내야구
'카메론 3안타 5타점·안재석 가세' 두산, 11점 빅이닝 폭주로 키움 16-6 완파
두산 베어스가 키움을 상대로 16-6 화력 쇼를 펼치며 3연승을 질주했다.두산은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 리그 키움전에서 16-6 대승으로 13승 1무 15패, 키움은 11승 18패 9위에 머물렀다.승부는 6·7회 빅이닝이 갈랐다. 5-5에서 6회초 김기연·카메론 적시타와 폭투, 박준순 적시 3루타에 폭투까지 묶어 5점을 뽑은 두산은 10-5로 달아났고, 7회초 카메론·박준순 연속 적시타와 정수빈·오명진 밀어내기 볼넷, 김기연 적시타로 6점을 더해 16-5로 벌렸다.타선은 카메론(3안타 1홈런 5타점)과 안재석(2안타 1홈런)이 이끌었고, 김기연·박준순도 3안타로 가세했다.키움이 2회말 박수종 안타·실책과 양현종 희생플라이
국내야구
2026년에 듣는 ‘6회 퍼펙트 불문율’, 한화 김경문 감독의 야구관은 멈춰있는가?...MLB가 '정의'는 아냐
데이터 야구와 실리주의가 지배하는 2026년 현대 야구에서 때아닌 ‘불문율’ 논란이 불거졌다.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1일, 지난 4월 30일 대전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서 6회 초 류현진을 상대로 기습 번트를 시도한 상대 팀을 향해 "미국에서는 대기록이 진행 중일 때 번트를 대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발언을 바라보는 야구계와 팬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김 감독의 야구관이 여전히 과거의 '낭만'에만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우선 경기 상황을 짚어보자. 당시 스코어는 1-0, 한화의 아슬아슬한 리드였다. 류현진이 5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이는 9이닝 경기에서 이제 막
국내야구
'고영표 12K 무승, 장성우 한 방으로 보답' KT, 9회 결승타로 리그 첫 20승 깃발 꽂았다
선두 KT가 9회 결승타로 KIA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쳤다.KT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 리그 KIA전에서 4-3으로 이기며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승(20승 9패)에 도달해 선두를 지켰고 KIA는 13승 1무 15패로 2연패에 빠졌다.KT는 3회초 김상수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뽑은 뒤 4회초 한승택 솔로 홈런, 5회초 힐리어드 3루타·김상수 안타를 묶어 3-1까지 달아났다.KIA는 4·6회 김도영의 가세로 두 점을 따라잡고 8회말 1사 만루에서 김도영 밀어내기 볼넷으로 3-3 균형을 맞췄지만, 만루에서 나성범 병살타로 역전 기회를 놓쳤다.승부는 9회초였다. 최원준 볼넷·김현수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장성우
국내야구
0-3·6-3·6-6·10-7...최하위 롯데, 롤러코스터 타고 10회 장두성 결승타로 SSG 제압
최하위 롯데가 연장 승부 끝에 3위 SSG를 잡고 2연승을 거뒀다.롯데는 1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 리그 SSG전에서 10-7로 이기며 10승 1무 17패가 됐고, 3연승 도전이 무산된 SSG는 17승 11패 3위에 머물렀다.승부의 첫 분수령은 6회초였다. 0-3으로 끌려가던 롯데는 2사 만루에서 손성빈 2타점 적시타로 불씨를 살리고 이어진 만루에서 전민재 2타점 적시타로 4-3 역전, 장두성 적시타와 더블스틸까지 더해 6-3으로 달아났다.SSG는 7회말 정준재·안상현·박성한 3연속 안타로 1점을 만회한 뒤 최정 고의4구로 만든 만루에서 에레디아 2타점 적시타로 6-6을 만들었다.승부는 연장 10회초에 갈렸다. 윤동희 볼넷·손성빈
국내야구
0-3에서 4-3으로...삼성 박승규, 7회 투런포에 9회 호수비까지 '1인 결승극'
막판 뒷심의 승리였다.삼성라이온즈는 5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특히 7회말 박승규의 역전 투런 홈런은 최고였고 역전의 불씨를 당긴 6회말 디아즈의 2타점 적시타는 으뜸이었다.덤으로 4-3으로 앞선 9회초 2사 2루 동점 위기에서 나온 박승규의 슈퍼캐치로 경기를 마무리 한 것은 대박이었다.선발 투수로 한화는 에르난데스, 삼성은 원태인이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한화였다.2회초 강백호의 볼넷과 김태연의 좌전안타로 만든 2사 1-3루 찬스에서 허인서가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려 3-0으로 앞서나갔다.이후 에르난데스와 원태인의 투수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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