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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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플로리얼, 손등 부상으로 1군 엔트리 제외...외야수 유로결 콜업

2025-06-14 07:30

투구에 맞는 플로리얼. 사진[연합뉴스]
투구에 맞는 플로리얼.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투수 공에 손등을 맞아 뼛조각이 생긴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한화 이글스)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예정됐던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되기 전, 플로리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외야수 유로결이 1군으로 승격했다.

플로리얼은 지난 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연장 10회초 상대 마무리 정해영의 공에 오른손등을 피구당했다.

정밀 검사에서 뼛조각이 발견됐다.

플로리얼은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1군 엔트리에 잔류해 대주자로 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실제로 12일 대전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대주자로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경문 한화 감독은 플로리얼에게 치료에 집중할 시간을 주기로 결정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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