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5(목)
검색
골프
야구
국내야구
해외야구
축구
국내축구
해외축구
스포츠
농구
배구
일반
생활체육
헬스
E스포츠·게임
오피니언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포토
야구
BASEBALL
[마니아노트]되돌아 본 2020 프로야구②새로운 판도 변화의 시발점될까?
똑같은 팀이 항상 똑같은 자리에 있으면 아무래도 흥미가 반감되기 마련이다. 이런 점에서 올시즌 프로야구는 새로운 판도 형성이라는 점에서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다고 할 수 있다.두 막내구단들인 제9구단인 NC 다이노스와 제10구단인 KT 위즈가 정규리그 1, 2위를 차지한 올시즌은 다른 8개 구단에 던지는 시사점이 많다.2018년 맨 밑바닥인 10위까지 전락했던 NC는 이동욱 감독 체제로 팀을 정비하면서 빠르게 전력 상승을 이루어냈다. 2019년 5위에 오른데 이어 올시즌에는 압도적인 1위로 위용을 자랑했고 한국시리즈에서 '가을남자'인 두산마저 4승2패로 밀어내고 창단 10년, 9시즌, 두번째 한국시리즈 도전만에 통합우승을 안았다.NC는 올
국내야구
SK 김성현, 2+1년 총액 11억원에 FA 선수로 첫 계약
프로야구 SK가 팀내 유일한 FA인 김성현(33)과 1호 계약을 맺었다.SK는 1일 "김성현과 2+1년, 총액 11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2억 원에 연봉은 내년 2억5000만 원, 2022년 2억 원, 2023년 1억5000만 원, 옵션 총액 3억 원이다. KBO에서 2021년 FA를 승인한 16명 선수 가운데 첫 계약이다.SK는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김성현과 가장 먼저 FA 협상을 개시했으며 선수 또한 팀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긍정적으로 협상에 임했다"면서 "김성현이 유격수와 2루수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해 FA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성현은 2006년 2차 3라운드로 SK에 입단해 2014년부터 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다. 그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18] 왜 ‘MVP’를 ‘최우수선수(最優秀選手)’라고 말할까
지난 달 30일 2020 KBO리그 시상식에서 타격 부문 4관왕에 오른 멜 로하스 주니어(30)가 MVP를 차지했다. KT 위즈의 외국인 선수 로하스는 야구기자단의 투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지난 해 두산 베어스 투수 조쉬 린드블럼에 이어 외국인 선수가 2년 연속 MVP수상의 영예를 안게된 것이다. MVP라는 말을 가장 많이 쓰는 것은 프로야구이다. 시즌 중 가장 활약을 한 선수가 MVP를 수상한다. MVP는 ’Most Valuable Player’의 약자이다. 직역하면 가장 가치있는 선수라는 뜻이다. 한자로는 최우수선수(最優秀選手)로 쓴다. 일본에서 만든 조어인데 우리나라도 오래전부터 이 말을 그대로 쓰고 있다. MVP의 어원은 어디에서 나왔는지 분
국내야구
추신수 계약, 내셔널리그 지명타자제 도입 여부에 달려 있어...필라델피아 영입 관심
자유계약 신분이 된 추신수의 2021시즌 계약은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 도입 여부에 달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의 한방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팀들이 대부분 내셔널리그 소속이기 때문이다. 특히,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최근 지명타자제가 실시될 경우 관심을 끌 수 있는 선수로 추신수를 거론했다.필라델피아 지역 매체 ‘필리스네이션’은 필라델피아가 호스킨스, 봄, 매커첸 등의 자원들을 지명타자로 쓸 수 있으나, 이들은 외야진이 더 적격이라며 외부 수혈로 지명타자 자리를 메울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가 ‘왼손 타자 버전 매커첸’이며 출루율이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올시즌 텍사스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해외야구
일본 최고 투수 스가노 포스팅 공시하자 MLB '화들짝'...뉴욕 양키스가 움직인다
일본 최고의 우완투수 스가노 토모유키가 메이저리그(MLB) 포스팅에 공시하자 MLB 팀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특히 ‘빅마켓’인 뉴욕 양키스가 상당한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스트워드온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장문의 기사를 게재하며 양키스의 스가노 영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 매체는 스가노가 8년 경력의 베테랑이며, 사이영상에 해당하는 사와무라상을 2번이나 받은 투수라고 소개했다. 올시즌 14승 2패, 평균자첵점 1.97을 기록했다고도 했다. 시속 150km의 패스트볼을 던지고, 브레이킹볼과 공의 회전수와 스프리터가 일품이라고 전했다. 2019년에는 3.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해 MLB 4선발로 평가됐으나, 지금은
해외야구
20년전 12월2일, 숫자 '99'에 집착해 999만9999달러99센트에 계약한 '괴짜' MLB 선수는?
그는 항상 뼈 목걸이를 하고 경기장에 나타났다. 파울 라인을 절대 밟지 않기 위해 크게 점프해서 라인을 넘곤 했다. 이닝 사이 덕아웃에서 양치질을 하는 기이한 행동을 연출하기도 했다. 마운드에 올라 손가락으로 세차례 십자가를 땅에 그리기도 했다. 더욱 기이한 것은, 뉴욕 메츠와 계약할 때 999만9999달러 99센트에 계약했다는 점이다. 유니폼 배번도 99번이다. 한 시즌 99차례 마운드에 오르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120만 99센트, 205만13달러 99센트의 연봉을 받은 적도 있다. 사람들은 이런 그를 ‘괴짜’라고 불렀다. 왜 그리도 ‘’99‘라는 숫자에 집착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멋있잖아요”라고 답했다.구원 투수 터크
해외야구
[마니아노트]되돌아 본 2020 프로야구①코로나가 바꾼 프로야구 지형도
불가능에 가까웠다. 개막 날짜 조차 제대로 잡지 못했다. 어느 누구도 완주하리라고 확신하지 못했지만 결국 모든 일정을 마쳤다. 우역곡절은 있었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시대를 맞은 2020시즌은 해피엔드로 막을 내렸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한해였다.2020시즌 프로야구는 시작부터 험난했다. 스프링캠프가 한창이던 2~3월에 코로나19가 발병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확산세가 심상치 않으면서 미국에서 전지훈련중이던 선수단들의 귀국에서 부터 문제가 생겼다. 외국인선수들은 모국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우리 선수단들도 귀국행 비행기를 타기가 쉽지 않을 정도였다. 그냥 그렇게 수그러들 줄 알았던 코로나19는 펜데믹으로 이어졌
국내야구
최지만 결국 방출되나...CBS스포츠 "탬파베이는 인기없는 결정을 두려워하는 팀이 아니다" 최지만 '논텐더' 전망
“탬파베이는 인기 없는 결정을 두려워하는 팀이 아니다.”미국의 CBS스포츠가 최지만의 ‘논텐더’를 예상했다. CBS스포츠는 1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별 ‘논텐더’ 후보를 전망하며 탬파베이의 경우 최지만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CBS스포츠는 “최지만은 팀 내와 팬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있지만, 본질적으로 그는 리그 평균 1루수이다”라며 “그의 몸값(160만 달러)보다 싼 얀디 디아즈와 네이트 로우와 쓰쓰고 요시토모도 1루를 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실상 최지만의 ‘방출’을 전망했다. CBS스포츠는 이어 탬파베이는 간판 투수 찰리 모턴의 1500만 달러 옵션 행사를 포기할 정도로 재정적인 압박이 심하다며,
해외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17] ‘세이브(Save)’는 어떻게 나왔을까
구원투수 효과를 나타내는 ‘세이브(Save)’는 야구기자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경기에서 이기고 지든가, 아니면 얼마나 점수를 허용하는 가에만 투수 기록의 관심이 쏠릴 때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경기 중간에 나오는 구원투수에 대한 중요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왜 없는 것일까를 생각했던 것이다.미국야구 기자 제롬 홀츠먼(1926-2008)가 세이브를 처음 고안했다. 1960년 당시 투수기록은 평균자책점(방어율)과 승패 기록 두 가지뿐이었다. 이것을 통해서는 구원투수의 효과를 알 수 없었다. 시카고 컵스를 취재하던 시카고 지역 신문 기자였던 그는 1959년 세이브라는 통계룰을 생각해냈다. 그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투수 엘로
국내야구
"MLB 2021시즌 팀당 130경기 열릴 수도"...미 매체 "코로나19 확산 및 백신 보급이 관건"
2021 메이저리그가 130경기 체제로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저블루닷컴’은 11월30일(한국시간) 코로나19 여파로 2021시즌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늦게 실시돼 5월에 개막, 팀당 162경기를 다 치르지 못하고 130경기만 갖게 될 수 있다고 NJ닷컴 기사 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NJ닷컴은 “스프링캠프가 지연될 것이라는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는 개막일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재 4~6주 연기될 것으로 추측된다. 스프링캠프는 3월 중순까지 열리지 않을 것이다. 5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럴 경우, 130경기 정도만 할 수 있게 된다. 시간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얼마나 빠르게 확산되는지와코로나 백
해외야구
KBO MVP 멜 로하스 주니어, 뉴욕 메츠 가나...아버지 로하스 시니어의 ‘사촌’ 루이스 로하스가 메츠 감독
멜 로하스의 메이저리그 입성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미국 및 히스패닉 매체들이 앞다퉈 그의 KBO 성적을 분석하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기정사실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콜투더펜’은 30일(한국시간) “로하스가 마침내 오랫동안 기다려온 메이저리그에 입성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특히 로하스가 뉴욕 메츠로 갈 수도 있다고 전했다. 메츠에는 로하스의 아버지 멜 로하스 시니어의 사촌인 루이스 로하스가 감독으로 있다. 로하스 시니어도 메츠에서 투수로 활약한 바 있다. 혈연으로 메츠행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메츠가 트레이드보다는 자유계약 선수를 더 선호하고 있는 점도 로하스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 매체는
국내야구
메이저리그 복귀 노리는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 돌연 도미니카행 왜?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가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날아갈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먀체 ‘콜투더펜’은 최근 푸이그가 오는 12월 10일 이후 도미니칸공화국의 윈터리그 토레스 델 에스테에서 뛸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1년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몸만들기 차원이라고 이 먀체는 전했다. 푸이그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비롯해 보스탄 레드삭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77 132홈런, 415타점 OPS 0.823을 기록한 푸이그는 2020시즌 중간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으나 코로나19에 감염돼 입단이 무산됐다. 이후에도 팀을 찾지 못해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그러
해외야구
[프로야구 손자병법] 49. 김응용의 전전반측(輾轉反側)⓶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잠 못 이룬다. 원래는 여인을 사모하여 잠 못이루는 경우에 쓰였으나 근심, 걱정 등 고민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까지 폭 넓게 쓴다십수년 정든 곳을 어찌 그리 쉽게 떠날 수 있겠는가. 해태의 붉은 유니폼을 벗고 삼성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을 그릴 수 없었다.김응용 감독은 삼성에서 그를 영입하려 한다는 말을 듣고도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갈 생각도 없고 구단에서 가게 내버려두지도 않으리라고 내다봤다. “가시겠습니까.”“가긴 어딜 갑니까. 그냥 있어야지요.”“그러시죠. 잘 모시겠습니다. 다만 한 1년 정도 재계약금 없이 해태를 돌봐 주십시오.” 안가겠다고 했지만 정기주 사장의 마
국내야구
SK 민경삼 대표-김원형 감독 체제, 공식 취임식 갖고 정식 출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신임 대표이사와 신임 감독의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SK는 30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제6대 민경삼 대표이사와 제8대 김원형 감독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온택트로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 3천여 팬들이 실시간으로 지켜보았다. 민경삼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SK가 처절한 실패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내년 시즌 팬들에게 기대감을 드리기 위해 지난 45일간 쉼 없이 달려왔다"며 "팀 재건을 위해 현장 리더십을 교체했고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으며 코칭스태프를 보강해 강한 SK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또 이기는 야구, 재미있는 야구, 감동적인 야구를 보여
국내야구
'올해 도움을 주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SK 염경엽 전감독,
"올해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염경엽 전 SK 감독이 3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민경삼 신임대표, 김원형 신임 감독 취임식에 영상 축하 인사를 전했다. 염 전 감독은 선수단에 "여러분을 직접 보고 마지막 인사를 해야 했는데 코로나19가 마지막 만남까지 막았다"면서 "올해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에는 여러분이 목표한 것을 모두 성취하길 바란다"고 덕담도 건넸다. 또 염 전 감독은 "민경삼 신임 대표와 김원형 신임 감독의 복귀를 축하한다.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염 전 감독은 부진한 성적에 극심한 스트레스을 받아 지난 6월 25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 대
국내야구
1151
1152
1153
1154
1155
1156
1157
1158
1159
1160
많이 본 뉴스
'100억원 vs 수비력 vs 4차 계약' 2025 FA 시장 빅3의 서로 다른 매력...동시 영입설까지
국내야구
'김하성 야구는 입체적, 이정후는 단조롭다?'...팬들 "김하성 경기 보는 맛 있다" 이정후는 왜 '심심할까'
해외야구
'김하성, 마 고마 해라!' 10경기 연속 안타...애틀랜타, 행복한 고민 속 계산기 바쁘게 두드린다
해외야구
LG 매직넘버 5, 우승 9부능선 넘었다...구단 최다승 88승까지 노려
국내야구
'150억 보장'으로 묶일까, '200억 경쟁' 속에 터질까…노시환, 한화가 놓칠 수 없는 '초대형 카드'
국내야구
'노시환이면 몰라도...' 삼성이 강백호를? 주전 7명이 좌타자 돼...현 6명 홈런151개 중 92개 쳐, 우타 슬러거 절대 필요
국내야구
"이게 진짜 대박이지"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2연패로 올해 7번째 우승...상금만 8억원 돌파
일반
'엘롯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올해도 LG, 롯데, KIA 동반 가을야구 좌절...LG만 확정, 롯데는 '간당간당', KIA는 사실상 탈락
국내야구
'9월 페이스 하락' 폰세, 174이닝 과부하 속 17연승 마침표...LG전이 변수
국내야구
'추신수 기록 도전?' 김하성, 10경기 연속 안타...타율 0.257 유지
해외야구
facebook
NAVER cafe
NAVER Blog
Youtube
Kakao Story
쇼!이슈
에스파 윈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
Kpop
송지우, ‘사랑의 안단테’서 로코 도전
영화드라마
브브걸, 첫 팬 콘서트 개인 포스터 공개...4인 4색 매력 발산
Kpop
여자아이들 첫 유럽 투어 성황
Kpop
아이유, 데뷔 15주년 팬 콘서트 연다
Kpop
마니아툰
[마니아툰] 대한민국vs중국, 아시안게임 8강서 격돌
국내축구
[마니아툰] 이강인, 한 달만에 실전 경기 복귀!
해외축구
[마니아툰] 샌디에이고의 '맥가이버칼, 김하성'
해외야구
[마니아툰] 배드민턴 안세영, 이제 그랜드슬램 꿈꾼다
일반
[마니아툰] 류현진, 슈어저와 맞대결 예정
해외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