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4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승자 준결승전에서 2-2로 맞선 8회말 2사 만루에서 야마다 데쓰토(야쿠르트 스왈로스)에게 주자 일소 2루타를 맞고 2-5로 졌다.
일본은 결승에 직행했다.
한국은 5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미국과 패자 준결승전을 치러 다시 한번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미국을 따돌리면 7일 오후 7시 일본과 대망의 결승전에서 재격돌한다.
그러나 미국에 패하면 7일 낮 12시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벌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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