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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신부' 리디아 고, 시즌 최종전 첫날 선두
'12월 신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타이틀을 향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리디아 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때려 선두에 나섰다.LPGA투어 '올해의 선수' 포인트 1위를 달리는 리디아 고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올해의 선수' 영예를 차지한다.'올해의 선수' 포인트 2위 이민지(호주)한테 우승을 내주지 않는다면, 리디아 고는 이 대회에서 3위 이내에만 들어도 '올해의 선수'에 오를 수 있다. 이민지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2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849] ‘다관왕(多冠王)’의 ‘관(冠)’은 어떤 의미일까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러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선수들이 나온다. 특히 수영, 육상 등 많은 금메달이 걸린 종목에서 탄생한다. 이를 언론 등에서는 ‘다관왕((多冠王)’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많은 관을 차지한 왕이라는 의미이다.‘다관왕’은 ‘많은 다(多), ’갓 관(冠)‘, ’임금 왕(王)‘ 세 한자어로 구성됐다. ’다(多)‘와 ’왕(王)‘은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가운데 글자 ’관(冠)‘은 제법 낯선 한자이다. ’관(冠)‘자는 ‘갓’이나 ‘관’, ‘쓰다’, ‘관례’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초기 꼴에서 이글자는 ‘冖冖며(덮을 멱)’자와 ‘元元(으뜸 원)’자, ‘寸寸(마디 촌)’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머리에 모자를
일반
황희찬 운명 월드컵서 결정...골 넣어야 울버햄튼에 잔류(버밍햄라이브)
'황소' 황희찬(울버햄튼)의 운명이 월드컵에서 결정난다는 주장이 나왔다.버밍행라이브는 17일(현지시간) 황희찬이 이번 월드컵에서 골을 넣지 못하면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 때 울버햄튼을 떠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황희찬은 37경기에서 고작 한 골만 기록하는 지독한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울버햄튼의 오랜 골칫거리는 골게터가 없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영입한 선수가 황희찬이었다. 특히 브루노 라즈 전 감독의 입김이 강했다.황희찬은 RB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튼으로 임대된 지난 시즌 초반 무서운 득점력으로 울버햄튼 팬들을 매료시켰다.이에 라즈 감독은 율버햄튼 수뇌부에 황희찬의 완전 이적을 촉구했고, 울버햄튼은
해외축구
당구의 아이러니, 존재감 없는 에버1위의 조용한 승부사 한지승, 분노의 샷-PBA
한지승(사진)l은 25세의 MZ세대다. 팀리그 웰컴저축은행의 막내로 당구를 꽤 잘 친다. 하지만 그는 존재감이 약하다.그곳에 4대천왕 쿠드롱이 있고 투어 챔피언 서현민과 위마즈가 있어서이다. 그래서 없는 듯 지내고 스포트라이트도 받지 못한다. 그러나 실력까지 그런 건 아니다.PBA 팀리그 4라운드 실력은 3명의 챔피언 대 선배들 보다 오히려 낫다. 6차전까지 한지승의 에버리지는 2.500. 전체 50여명 중 단연 1위다. 당연히 다승이나 승률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려야 하지만 그곳에선 그를 찾을 수 없다. 적게 나왔고 누군가와 함께 하는 복식전 전적이 좋지않아서다.한지승은 17일 휴온스와의 4라운드 마지막 경기 5세트에 등장했다. 매번
일반
[월드컵] '독일파' 가나 감독은 함부르크 시절 손흥민 옛 스승…얄궂은 '사제대결'
한국이 상대할 '독일파' 가나 감독이 손흥민(30·토트넘)의 '옛 스승'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아도 감독은 1975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이중국적자다.가나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거의 '독일인'으로 평생을 살아왔다.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도 전부를 독일 무대에서 쌓았다.2000년대 초반 '명문' 도르트문트에서 전성기를 보낸 아도는 '고향팀' 함부르크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이어 2009년부터 함부르크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 2015년까지 함부르크에서 일하면서 유소년팀을 지도했는데, 이때 손흥민과 인연을 맺었다.손흥민은 2008년부터 함부르크 유소년팀에서 '축구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아도 감독은 당시 독일어가 서툴렀
국내축구
[월드컵] 벤투, 훈련 합류한 이강인에 만족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도하에 온 첫날인 14일부터 쭉 하루 한 차례 훈련만 소화했던 대표팀은 이날은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훈련했다.대표팀은 원래 오후 5시께 훈련이 시작하기로 돼 있었다. 그런데 그라운드로 선수들이 나온 시각은 예정보다 25분이나 지나서였다.대표팀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한 전술훈련 주요 영상을 함께 보며 위치와 움직임을 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우루과이와 1차전을 딱 일주일 남겨놓은 가운데 벤투호가 전술의 '세기'를 가다듬는 작업을 시작한 것이다.이런 가운데 벤투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훈련이 시작되자마자 이강인
국내축구
황선홍 감독의 올림픽 축구대표팀, UAE와 평가전 첫 경기서 1-2 패배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두 차례 평가전 중 첫 경기에서 패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UAE 두바이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의 친선경기에서 1-2로 졌다.황 감독은 9월 화성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1-1 무승부) 이후 지난달 대학 선수 위주의 소집 훈련을 진행한 뒤 이달엔 UAE 원정 2연전으로 선수들의 기량 점검에 나섰다.해외 클럽 소속 선수들은 합류하지 않은 이번 소집에 25명을 불러들인 황 감독은 양 팀 합의에 따라 무제한 교체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전·후반 완전히 다른 선발 라인업을 가동해 다양한 선수들을 지켜봤다.전
국내축구
[월드컵] 박지성, 호날두 칭찬했건만... 이번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축구 영웅에서 글로벌 비호감으로 낙인찍히고 있다. 주장 완장 던지기, 유로 2020 스폰서 코카콜라 패싱, 자폐증 아동 관중 폭행과 휴대폰 손괴 등 입방아에 오른 호날두의 비호감 행동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한 호날두는 소속팀 맨유와 불화하며 또다시 구설에 오르고 있다. 메시와 자웅을 겨루며 펄펄 날 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던 그의 인성이 발목을 붙잡고 있다. 호날두는 장염으로 자국 팀 훈련에 빠진 데 이어 18일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도 결장했다. 맨유와의 갈등까지 겹쳐 몸과 마음이 모두 최악의 상황인 셈이다.
해외축구
'유일한 후보' 인판티노 FIFA 회장, 3연임 유력…차기 선거 단독출마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3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FIFA는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내년 3월16일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리는 차기 회장 선거 출마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판티노 회장이 유일한 등록 후보가 됐다고 밝혔다.스위스 변호사 출신인 인판티노 회장은 2016년 제프 블래터 전 회장이 비리 의혹으로 물러나자 후보 5명끼리의 경선을 거쳐 당선됐다. 2019년에는 경쟁 후보 없이 단독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고, 이번에도 3연임이 유력시되는 상황이다.FIFA 회장의 임기는 4년이며 300만 달러(40억5천900만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임 횟수에 제한이 없다가 2016년 합산 임기가 12년을 넘지 못한다
해외축구
'한국 선수 부진' 노승열, PGA 투어 RSM 클래식 첫날 공동 46위…선두는 해머
노승열(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8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46위에 올랐다.노승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이 대회는 시아일랜드 리조트 내의 시사이드 코스(파70·7천5야드)와 플랜테이션 코스(파72·7천60야드)에서 1, 2라운드를 번갈아 치르고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경기하는 방식으로 열린다.<aside class="article-ad-box aside-article01" style="margin: 10px 0px 30px 3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
골프
[스포츠박사 김학수기자의 월드컵 용어 산책 1] 왜 ‘월드컵(worldcup)’이라고 말할까
‘월드컵(world cup)’이라는 말은 세계 축구 대명사처럼 쓰인다.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의 국제축구대회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국가를 대표 하는 국가대표팀이나 개인이 세계 타이트을 놓고 경쟁하는 글로벌 스포츠 대회라는 것이 더 적합한 표현이다. 럭비 월드컵, 크리켓 월드컵, 하키 월드컵과 같이 ‘월드컵’이라는 이름이 붙은 각 종목 대회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월드컵 단어를 접하면 먼저 축구부터 연상한다. 축구라는 종목이 최고 인기 종목인데다 한국대표팀이 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많은 출전횟수를 기록하고 2002 한일월드컵을 직접 개최하며 4강 신화를 올렸기 때문이다. 월드컵 이라는 단어
국내축구
[월드컵] 가나, 방심하다간 큰 일
가나의 전력이 예상보다 센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은 조별 리그에서 가나를 ‘1승의 제물’로 삼아 16 강 진출의 불씨를 지피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가나의 전력은 결코 약하지 않았다. 1승 제물로 여기고 만만하게 봤다가는 오히려 발목이 잡힐 수도 있겠다. 가나는 본선 진출 팀 중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61위로 가장 낮지만 스위스와의 평가전에서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돌파력과 득점력을 과시했다. 결코 손쉬운 상대로 여길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나는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셰이크 자예드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A매치 친선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가나
해외축구
누가 여준석을 부추겼나? '태산명동 서일필'
지난 6월 대표팀에서 훈련하던 여준석이 돌연 미국 진출을 위해 대표팀에서 하차하는 우습지도 않은 일이 발생했다.미국 에이전트로부터 갑작스런 쇼케이스 초청을 받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대표팀 하차 과정에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그는 7월 에이전트가 진행한 조촐한 쇼케이스에 참가했다. 소속 팀인 고려대에는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쇼케이스는 트라이아웃과 달리 에이전트와 몇몇 스카우트만이 참관하는 것으로, 여기서 합격점을 받아야 에이전트사와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에이전트라고 해서 아무나 받아주지 않는다.그런데 쇼케이스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조용히 귀국했다.그리고는 느닷없이 미국 대학 전학을 준비 중이
농구
자랑할 걸 자랑해야지. 헤비급 연승 라티피, 피부병 숨겼다가 3개월 출장정지, 3백파운드 벌금
UFC 헤비급 파이터가 일리르 라티피(사진)가 아무 생각없이 ‘병 자랑’ 했다가 3개월 출장정지에 3백파운드의 벌금을 물었다.라티피는 39세지만 최근 연승을 거둔 베테랑. 지난 해 데릭 루이스에게 KO패 했으나 지난 10월 45세의 늙은 전사 알렉세이 올레이닉을 만장일치로 꺾었다. 라티피는 SNS에 그 같은 승리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주에도 다리가 부어 오르고 있다. 코치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포도상구균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라티피의 말을 분석하면 그는 올레이닉과의 경기에도 위험한 피부병을 앓고 있었다는 것. 그럴 경우 반드시 공개 후 출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데 그는 ‘열과 포도상 구균과 싸우
일반
[월드컵] FIFA 랭킹 24위 일본, 조별리그 전 마지막 평가전서 41위 캐나다에 1-2 역전패
일본 축구 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패배를 당했다.FIFA 랭킹 24위인 일본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41위)와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와 '죽음의 조' E조에 묶인 일본은 유럽파 20명을 포함한 최정예 멤버로 최종 명단을 꾸렸으나, 이날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 모리타 히데마사(리스본),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등은 부상 등의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캐나다 역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없이 평가전을 치렀다.초반에는 일본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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