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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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2분 만에 첫 터치로 동점골' 이강희 원샷원킬...팀을 패배서 구했다

2026-09-20 11:38

이강희 / 사진=아우스트리아 빈 SNS 캡처
이강희 / 사진=아우스트리아 빈 SNS 캡처
첫 터치를 곧바로 골로 만들었다.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아우스트리아 빈의 수비수 이강희가 교체 출전 2분 만에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터뜨리며 팀을 구했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2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 메르쿠어 아레나에서 열린 GAK와의 2026-202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7라운드 원정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36분 이강희의 동점골로 2-2로 비겼다.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이강희는 후반 34분 교체 투입됐고, 2분 만인 후반 36분 드라고비치가 헤더로 흘려준 볼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첫 터치를 동점골로 만드는 '원샷원킬'이었다.

의미가 컸다. 이번 골은 그의 시즌 공식전 1호이자 지난해 입단 이후 첫 골이다. 직전 6라운드에서 결승골 도움을 올렸던 그는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팀에 승점을 안겼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2경기 연속 무패로 9위에 자리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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