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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월드컵 16강 멤버' 주축…오현규 · 이기제 가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첫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나왔다. 카타르 월드컵16강 주역들이 주축이고, 이기제(수원)와 월드컵 '예비 멤버'였던 오현규(셀틱)가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 무대가 될 3월 콜롬비아(24일), 우루과이(28일)와 A매치 2연전에 나설 26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달 27일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에 올라 직접 선수를 살필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이번 명단에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가 대부분 선발됐다. 카타르 월드컵 명단과 비교하면 단 두 명이 달라졌다. 윤종규(서울)와 홍철(대구) 대신 이기제와 오현규가 발탁됐다. 이기제
국내축구
[마니아노트] 실력 없어 졌는데 왜들 난리?...양준혁은 그 입 다물라!
2009년 WBC 아시아 예선에서 한국은 일본에 2-14 7회 콜드게임패했다. 당시에도 선발 투수는 김광현이었다. 김광현은 일본 타선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1.1이닝동안 7피안타 8실점을 내주고 물러났다. 한국이 패하자 언론 매체들은 '치욕의 콜드게임패'라며 대표팀을 '융단폭격'했다.이번 WBC에서도 일본전에 김광현이 선발로 등판했다. 2회까지는 완벽했으나 3회에 무너져 설욕에 실패했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4-13으로 졌다.그러자 언론들은 '도쿄참사'라며 또 비난했다. 한국이 일본에 이길 수 있는 전력인가? 언제부터 한국 야구가 일본보다 강해졌나? 몇 번 이겼다고 그게 한국야구의 실력인양 착각한 것은 아닌가?일본야구의 인프라를 보
국내야구
'부상 복귀' 황희찬, 투입 1분 만에 벼락 골맛…리그 첫 득점
황희찬이 부상 복귀전에서 첫 득점의 기쁨을 만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은 '부상 복귀전'에서 그라운드를 밟은 지 1분 만에 득점포를 터트렸다. 황희찬은 올 시즌 개막 7개월 만에 리그에서 마수걸이 골 맛을 봤다. 소속팀 울버햄프턴은 졌지만, 황희찬에게는 의미있는 경기였다. 울버햄프턴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023 EPL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지난달 5일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황희찬은 이 경기가 한 달여 만에 치른 복귀전이었다. 황희찬은 0-1로 뒤진 후반 24분
해외축구
[마니아노트] 손흥민도 비전 없는 토트넘 떠나라...레비 회장은 우승이 목표가 아니라 돈이 목표
해리 케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행이 가시화하고 있다.영국 언론 매체들은 맨유가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실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클럽을 철저하게 비즈니스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물이다. 쉽게 말해 선수들을 이용해 수익을 올린다는 것이다.때문에, 그의 관심사는 컵대회 우승이 아니다. 우승해봐야 돈이 안 된다.대신 챔피언스리그에 목을 걸고 있다. 돈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리그 4위에 올인하는 것이다.토트넘이 15년 째 무관인 이유다.케인은 리그 4위가 성공적인 시즌이라고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우승을 하고 싶다는 말이다.토트넘의 비전은 오로지 돈을 챙기는 것이다. 장기적인 계
해외축구
홍현석 '76분' 활약..벨기에 프로축구 헨트, 쥘터 바레험에 6-2 대승
벨기에 프로축구 헨트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홍현석이 76분간 뛰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헨트는 13일(한국시간) 벨기에 바레험의 엘린더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29라운드 쥘터 바레험과 원정 경기에서 6-2로 크게 이겼다. 선발로 나온 홍현석은 후반 31분까지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홍현석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5골 5도움을 포함해 공식 경기에서 8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공격 포인트는 2월 20일 OH 루뱅을 상대로 기록한 어시스트다. 골을 넣은 것은 2월 6일 라싱 헹크와 리그 경기가 마지막이다. 헨트는 이날 전반을 2-0으로 앞섰고, 후반에는 나이지
해외축구
[2023 WBC]ML 진출 꿈꾼 '처남과 매부' 최고타자 자존심 지킨 이정후에 아예 등판도 못한 고우석, 극명하게 희비 엇갈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에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와 타자로 처남과 매부가 동시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와 고우석(LG 트윈스)이다. 고우석이 이정후의 여동생인 가현씨와 지난 1월 결혼을 하면서 동갑내기에다 절친이었던 사이가 이제는 매부와 처남으로 바뀌었다.이정후와 고우석은 지난해 KBO 리그 최고의 타자와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정후는 2년 연속 타격왕을 비롯해 타점(113점) 최다안타(193개) 출루율(0.421) 장타율(0.575) 등 타격 5관왕으로 MVP에 올랐다. 처음으로 23홈런(공동 5위)으로 20홈런도 넘어섰다. 이에 질세라 고우석은 61경기에 나서 42세이브(4승2패) 평균자책점 1.48로
국내야구
셰플러, '세계 1위 탈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임성재 6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5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셰플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천27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의 성적을 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2위 티럴 해턴(잉글랜드)을 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2월 피닉스오픈에 이어 올해 2승, 투어 통산 6승째를 거둔 셰플러는 우승 상금 450만 달러(약 59억5천만원)를 받았다. 세계 랭킹 2위였던 셰플러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 1위 자리에 복귀
골프
7개월 기다린 우스만의 복수전, 6일 남았다-UFC286
카마루 우스만은 '그 날' 바로 훈련에 들어갔다. 언제든지 이길 수 있지만 더욱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서였다.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그 날’이었다. 5라운드 25분 싸움 중 24분을 이기고 있다가 어쩌다 터진 에드워즈의 왼발 헤드 킥에 정신을 잃고 고목나무 쓰러지듯 앞으로 푹 고꾸라져 타이틀도 잃고 15연승도 마감했다. 만장일치 판정승을 눈앞에 두고 망친 통한의 한 방이었지만 어쨌든 진 건 진 것이었다. 지난 해 8월 21일 UFC 278. P4P 1위의 웰터급 챔피언 우스만이 5회 4분 도전자 리온 에드워즈의 헤드킥에 KO패, 타이틀 6차 방어에 실패했다. UFC는 우스만의 그 역전 KO패를 2022년 ‘올해의 최고 이변’으로 꼽았다. 둘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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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30] 테니스에서 왜 ‘러브(love)’라고 말할까
테니스는 스포츠 종목 가운데 점수 산정방식이 가장 독특하다. 통상적인 구기종목은 1, 2, 3, 4점으로 점수를 매긴다. 하지만 테니스는 15, 30, 40, 60(게임)으로 점수를 계산한다. 게다가 '0점'을 일컫는 말을 '제로(zero)'가 아닌 '러브(love)'라고 말한다. 이 단어는 낭만적인 의미인 사랑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테니스에서 0점을 러브로 부르는 이유는 프랑스어로 계란을 뜻하는 '뢰프(l'oeuf)'라는 말이 영국으로 건너가 '러브'가 되었다는 설과 스코틀랜드어로 0을 뜻하는 '라프'가 역시 러브로 변형됐다는 설이 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0점을 러브라는 말로 사랑스럽게 불러준다는 속설도 있다.테니스는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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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의 사람 人] “농구 가족으로서 그동안 받은 은혜를 갚아야 한다”... KBL 패밀리 임정명 회장
인생 후반부. 다시 농구 앞에 섰다. 선수도 코치도 아니다. 그렇다고 감독도 아니다. 회장이라는 직책으로 다시 농구팬들 앞에 나타났다. 프로농구 전·현 관계자들의 모임인 KBL 패밀리 회장이라는 타이틀로 돌아온 것이다. 하지만 현역 시절처럼 공식 무대가 있는 것이 아니다. 농구 뒷면에서 그동안 농구를 통해 받았던 은혜를 갚기 위해 물심 양면으로 뛰어야 한다. 지난 해 10월, KBL 패밀리는 정기총회에서 임기만료된 강호석 회장에 이어 임정명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오랫동안 야인 생활을 했던 그를 비록 프로농구인 친선모임의 대표로 불러들였던 것이다. 그는 1970-80년대 최전성기를 보낸 남자농구 최고 스타플레이어
농구
이강인, 5개월 만에 '리그 3호골'…마요르카는 1-1 무승부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강인이 리그 3호 골을 터뜨렸다. 마요르카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선발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37분 안토니오 산체스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으며 후반 5분에 1-1 동점을 만드는 골을 넣었다. 이강인이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은 지난해 10월 23일 발렌시아와 경기 이후 5개월 만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국가대표팀의 이달 말 콜롬비
해외축구
'빨리 없애!' 음료수 회사, 모란트 마케팅 전격 '유보'...제2의 어빙 되나?
카이리 어빙이 브루클린 네츠 시절 반유대인 홍보물을 링크해 논란이 일자 세게 굴지의 스포츠 용품 회사는 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광고주는 모델의 이미에 사활을 건다. 이미지가 조금이라도 부정적이면 가차없이 계약을 해지한다. 당연하다.어빙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센 유대인 커뮤니티를 건드렸다. 결국 어빙도 사과까지 했다.자 모란트(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를 꺼내는 장면에 팬들은 식겁했다. 여기저기서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멤피스는 즉각 그의 출장을 금지했다.이미지에 민감한 광고주들도 동참하기 시작했다. 세계 굴지의 음료수 회사가 모란트를 얼굴로 내세워 마케팅하려던 계획을 전격 보류했다
농구
'잠자리채 vs 홈런볼 공유' 일본 관중 오타니 홈런볼 돌려가며 기념 사진 찍는 모습에 미국 TV 중계진 '감탄'
이승엽의 56호 홈런볼을 잡기 위해 관중들은 잠자리채를 들고 난리법석을 떨었다. 영광이기도 하지만 돈이 되기 때문이다.이승엽 홈런 뿐이 아니다. 애런 저지의 시즌 62호 홈런볼도 마찬가지다. '승자독식'이다. 옆 사람들은 그저 부러운 눈으로 입맛만 다실 뿐이다. 그런데 일본 도쿄 돔에서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됐다.12일 열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별리그 B조 호주전에서 일본의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가 호주의 선발 투수 좌완 윌 셰리프와 상대했다. 1회초 무사 1,2루에서 오타니는 2구째 한가운데 변화구를 놓치지 않고 도쿄돔 오른쪽 담장을 넘어 스탠드쪽에 직격했다. 비거리120m짜리 3점 홈런이었다. 오타니
해외야구
김은중호, 중국 3-1 꺾고 4강 진출…U-20 월드컵 본선 확정
한국이 중국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U-20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4강에 진입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도 확보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중국과 맞붙었다. 전후반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이어진 연장전에서 성진영(고려대), 최석현(단국대)의 연속 골로 3-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U-20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올해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선 상위 4개국에 U-20 월드
국내축구
'득점왕 맞아?' 손흥민이나 살라나 '도긴개긴'...손 6골, 살 11골
약속이라도 한 것일까?지난 시즌 23골로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하지만 올 시즌 둘은 죽을 쑤고 있다. 손흥민은 고작 6골에 그치고 있고 살라는 11골이다. 지난 시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생산력이다.손흥민은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지만 시즌 10골을 기록할지 의문이다. 꾸준함이 실종됐기 때문이다. 살라는 꼴찌 본머스전에서 페널티를 실축하며 팀의 0-1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둘 다 이런저런 이유로 골을 넣지 못하고 있지만 변명에 불과하다. 월드클래스라면 어떤 위기도 극복해야 한다.리버풀은 살라의 부진이 토트넘보다 더 뼈아프다. 리그 4위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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