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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전설들 입 모아 '매킬로이 우승'... 첫날부터 꼬인 '그린 재킷 꿈'
골프 전설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마스터스 첫날부터 뜻밖의 부진으로 고개를 숙였다.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 시타에 나선 골프계 '거장'들은 일제히 매킬로이를 올해 우승자로 점쳤다. 게리 플레이어는 "매킬로이가 우승할 것 같고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기대감을 표했고, 톰 왓슨도 "올해는 매킬로이라는 느낌이 온다"고 거들었다. 마스터스 역대 최다인 6회 우승자 잭 니클라우스 역시 "저도 두 사람과 같은 생각"이라며 매킬로이를 향한 지지를 보냈다.세계랭킹 2위인 매킬로이는 PGA 투어 통산 28승, 메이저 4승을 기록한 골프계 최고
골프
임성재, 마스터스 첫날 1언더파로 상위권 출발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임성재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언더파 스코어로 출발하며 상승세를 예고했다.임성재는 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1언더파 71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그는 경기를 마친 후 "전체적으로 컨디션이나 샷이 안정적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전반에는 버디 없이 보기만 하나를 적어내며 고전했으나, 난코스로 악명 높은 아멘코너의 시작인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흐름을 바꿨다. 12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7번 홀(파4)에서 티샷과 세컨드 샷 실수로
골프
'깃대가 원수'...마쓰야마, 완벽한 샷이 부른 더블보기 비극
2021년 마스터스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정교한 샷이 오히려 재앙이 되는 믿기 힘든 불운으로 우승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마쓰야마는 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해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았던 그는 첫날부터 예상 밖 부진에 우승 경쟁 합류가 불투명해졌다.마쓰야마는 11번 홀까지 버디 2개로 2언더파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그러나 12번 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낸 뒤, 13번 홀(파5)에서 맞은 충격적인 더블보기가 치명타가 됐다.13번 홀에서 마쓰야마는 티샷과 두 번째 샷을 완벽하게 처리했다. 67야드를 남기고
골프
한국 U-18 아이스하키 대표팀, 세계선수권 출격...14일 에스토니아전
한국 남자 18세 이하(U-18)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 대회에 나선다.심의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에스토니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5일간의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어 15일 개최국 리투아니아, 16일 숙적 일본과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친 뒤, 18일 프랑스, 19일 폴란드와의 경기로 대회를 마무리한다.한국 대표팀은 2022년 디비전2 그룹A(4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의 디비전1 그룹B로 승격한 바 있다.대표팀 주장 김재헌은 "팀원과 함께 많이 준비했다. 모든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우승까지 달
일반
여자배구 FA 시장 개막... '블로킹·속공 1위' 이다현, 최대어로 부상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렸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FA 자격을 얻은 총 14명의 선수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리그 최고의 미들 블로커 이다현(현대건설)이다.이다현은 지난 시즌 블로킹 1위(세트당 평균 0.838개)와 속공 1위(성공률 52.42%)를 동시에 석권하며 최고의 미들 블로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에 생애 첫 FA 자격을 얻은 이다현은 지난 시즌 기본 연봉이 5천만원 이하인 'C그룹'에 속해 있어 구단들의 뜨거운 영입 경쟁이 예상된다.프로배구 FA 규정에 따르면, 선수들은 전년도 기본 연봉(인센티브 제외)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기본 연봉 1억원
배구
44세 베테랑 로즈, 마스터스 첫날 7언더파 '맹타'로 단독 선두...셰플러 2위·임성재 11위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일, 베테랑 저스틴 로즈(44·잉글랜드)가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에 올랐다.로즈는 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 그룹에 3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18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로즈는 PGA 투어 통산 11승을 보유하고 있다. 메이저대회에서는 2013년 US오픈 우승이 유일한 성과지만, 마스터스에서는 두 차례 준우승 경험이 있다. 2023년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 이후 다시 2년여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맑은 날씨
골프
영생고· 현일고, 2025하늘내린인제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나란히 풀세트 신승
영생고가 수성고를 힘겹게 제압하고 2025하늘내린인제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첫 승을 올렸다. 영생고는 11일 강원도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대회 남자부 18세이하 예선리그 A조에서 수성고를 맞아 매 세트 접전을 펼치며 난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제압하고 서전을 장식했다. D조의 현일고도 속초고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벌여 3-2로 귀중한 첫 승을 낚았다.
배구
"정신 차려라, 한 번의 선택으로 모든 걸 잃을 수 있다"... 김연경의 도핑 경고
"정신 차리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한 번의 선택으로 운동선수를 그만두게 될 수 있습니다."여자배구 흥국생명을 6년 만에 정상으로 이끈 김연경이 도핑을 고려하는 선수들에게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김연경은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정당당하게 해야 한다"며 "열심히 땀 흘리는 자신의 노력에 더 신경 쓰고 그런 걸 생각하기보다는 노력과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배구 여제'는 2023년에도 같은 행사에 참석해 선수 생활 중 체감했던 도핑방지교육의 현실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도핑방지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이날 한국도핑방지위
배구
21세 PGA 신인왕이 90타?...던랩, 마스터스 1R서 '역대급 부진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 닉 던랩(미국)이 올해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기록적인 부진을 보였다.던랩은 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18오버파 90타를 기록해 전체 출전 선수 95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는 버디 없이 보기 7개, 더블보기 4개, 트리플보기 1개라는 처참한 스코어카드를 남겼다.마스터스에서 90대 타수가 나온 것은 2015년 1라운드에서 91타를 기록한 벤 크렌쇼(미국) 이후 10년 만이다. 주목할 점은 당시 크렌쇼의 나이가 63세였던 반면, 던랩은 불과 21세라는 점이다. AP 통신은 "50대 이하 선수가 90대 타수를 친 건
골프
인하대, 경희대 꺾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2연승
인하대가 경희대를 물리치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2연승을 올렸다. 인하대는 11일 인천 인하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예선리그 A조 홈경기에서 경희대를 상대로 안정된 전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1(25-19, 25-16, 19-25, 26-24)로 승리를 낚았다. 이로써 인하대는 2연승을 올려 성균관대와 함께 승점 6을 기록했지만 점수 득실률에서 뒤져 조 2위에 올랐다. B조의 조선대는 홍익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18-25, 25-18, 25-16, 22-25, 15-12)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었다. 조선대는 승점 2점을, 홍익대는 승점 1을 각각 확보했다. ◇11일 전적▲남대부 예선리그 A조(인천 인하대 체육관)인하대(2승) 3(
배구
이다연, 전국주니어테니스 여자 18세부 단식 우승
이다연(원주여고)이 하나증권 제60회 전국주니어테니스 대회 여자 18세부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1일 전북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다연은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양우정(오산GS)을 세트스코어 2-0(6-2 6-2)으로 완벽하게 제압했다.이다연은 올해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 대회에서 2회 우승하고 종별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같은 날 열린 여자 16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최소희(원주여중)가 전예빈(남산고)을 2-0(7-5 7-5)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일반
193cm 호주 유망주 킨켈라, IBK행... "V리그 경쟁력에 매력 느껴
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 호주 출신 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1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비대면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페퍼저축은행 스테파니 와일러(29)와 3순위 IBK기업은행 알리사 킨켈라(23)가 모두 호주 국적이다. 전체 2순위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시즌 활약한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과 재계약해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1·2순위 모두 호주 선수가 차지했다고 볼 수 있다.드래프트 전부터 배구계에서는 처음 V리그에 도전하는 선수 중 가장 뛰어난 기량을 갖춘 선수로 킨켈라를 주목했다. 신장 193cm의 아포짓 스파이커인 킨켈라는 파괴력 있는 공
배구
NC파크 구조물 추락 사망사고 수사 본격화...경찰, 창원시 등 3곳 압수수색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원인과 관리 책임 소재 규명을 위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11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창원시와 창원시설관리공단, NC다이노스 구단 사무실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경찰은 창원시 안전 담당 및 체육 관련 부서, 창원시설관리공단 안전시설 부서, NC다이노스 구단 사무실에서 정기위험성 평가 등 관련 문서를 확보했다.지난달 31일 창원NC파크에서는 길이 2.6m, 폭 40cm, 무게 60kg가량인 외벽구조물 '루버'가 추락하면서 아래에 있던 야구팬 3명이 다쳤고, 이 중 20대 여성이 치료 중 사망했다. 경찰은 최근 사고 현장에서 합
국내야구
MLB 명예의 전당 그리피 주니어, 마스터스 공식 사진작가로 취직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헌액자 켄 그리피 주니어(55)가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서 전속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다.그리피 주니어는 10~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개최된 마스터스 토너먼트 파 3콘테스트와 1라운드를 촬영하며 골프장 곳곳을 누볐다. 골프 전설 잭 니클라우스, 게리 플레이어, 톰 왓슨의 시타 장면을 촬영하던 그에게 야구팬들이 접근해 사인을 요청하는 이색적인 상황도 연출됐다.그가 촬영한 사진들은 마스터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MLB에서 13차례 올스타에 선정되고 수비 최고의 영예인 골드 글러브를 10차례 수상한 그리피 주니어는 통산 홈런 630개를 기록하
골프
"가수 김정민 아들 김도윤, 일본 대표로 U-17 아시안컵 첫 골 신고
한일 혼혈 유망주 다니 다이치(16·한국명 김도윤)가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1990년대 인기 가수 김정민(56)의 아들인 김도윤은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활약 중이다.김도윤은 11일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 오카즈 스포츠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후반 41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대회 첫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33분 교체 출전한 김도윤은 투입 8분 만에 골을 터뜨렸으나, 일본은 2-3으로 패배했다.신장 184cm의 뛰어난 체격을 지닌 김도윤은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양국 국적 취득이 가능하다. 그는 한국에서 'FC서울' 유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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