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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으로 은퇴한 두 레전드...문성민-김연경, 선수생활 마감 후 지도자 꿈 키울까
2024-2025시즌을 끝으로 화려한 선수 경력을 마무리한 '배구 레전드' 문성민(39)과 김연경(37)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선수는 모두 자신의 마지막 시즌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문성민이 몸담았던 현대캐피탈은 정규리그 1위와 함께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해 구단 사상 첫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프전 우승)을 달성했다. 김연경 역시 흥국생명의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6년 만의 통합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문성민은 V리그에서 15시즌 내내 현대캐피탈 한 팀에서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그는 통산 득점 3위(4,813점), 서브 에이스 4위(351개)의 기록을 남겼고, 두
배구
'기이한 일이다!' 텍사스 하늘에 이틀 연속 '혜성'이 나타났다...김혜성, AAA전서 연타석 홈런포 작렬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 하늘에 이틀 연속 혜성이 나타났다. '혜성포'가 연일 터진 것이다.김혜성(OKC 코메츠)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의 델 다이아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 원정 경기 2차전에서 연타석 홈런포를 작렬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김혜성은 2회 1사 3루에서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3회에는 솔로포를 쳤다.김혜성은 전날 한국계인 데인 더닝의 시속 147㎞ 싱커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긴 바 있다.이에 MiLB닷컴이 김혜성의 이름 '혜성'을 조명하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그의 이름이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혜성)와 같다는 점에
해외야구
'이런 성적으로 MLB 복귀?' 푸이그, 그저 평범한 타자로 '전락'...최근 10경기 타율 0.179, 1번타자 안 어율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3월 22일(이하 한국시간) 가정 폭력 및 성폭행 금지 정책을 두 번째 위반한 유리아스에 2025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려렸다. 이에 따라 유리아스는 7월 18일부터 다저스를 포함한 모든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할 수 있게 됐다.그러자 야시엘 푸이그(키움 히어로즈)는 MLB에 자신도 다시 빅리그에서 뛸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푸이그는 2019년 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사라졌다.푸이그는 자신의 X 계정에 스페인어로 게시한 메시지를 통해 "언젠가는 MLB가 출장정지 처분을 받은 다른 선수들처럼 나에게도 기회를 주기를 바란다"라고 호소했다.푸이그는 자신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경기
국내야구
아시아쿼터 선수들에 팬 응원 당부... 정관장 위파위·현대캐피탈 바야르사이한 영입
프로배구 남녀부 구단들이 아시아쿼터로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응원을 요청했다. 여자부 정관장은 12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진행된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태국 출신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을 영입했다고 발표하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위파위는 2023-2024시즌 현대건설의 통합우승을 이끌었으나 이번 시즌 중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 후 재활 중인 상황에서 정관장의 선택을 받았다. 아웃사이드 히터인 그는 흥국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까지 맹활약한 뒤 가족 문제로 재계약을 포기한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의 뒤를 이어 정관장의 아시아쿼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남자부에서는 트
배구
한국 테니스, 빌리진킹컵 홍콩에 3-0 완승... 플레이오프 희망 이어가
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 대항전인 빌리진킹컵에서 홍콩을 완파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조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도 푸네에서 열린 2025 빌리진킹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대회 나흘째 홍콩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1단식에 나선 박소현(305위·강원도청)과 2단식의 백다연(299위·NH농협은행)이 각각 승리를 따냈고, 마지막 복식에서도 김다빈(복식 849위·강원도청)과 박소현이 한 조로 나가 3-0 완승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2승 2패를 기록, 12일 홈팀 인도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 인도, 태국, 뉴질랜드, 대만, 홍콩 등 6개국이 출전한 이번
일반
KIA 양현종, 초반 4경기서 '위태로운 투구'... ERA 6.64로 고전 중
KIA 타이거즈의 간판투수 양현종(37)이 2025시즌 초반 심각한 부진에 빠져있다. 지난 11일 홈에서 치른 SSG 랜더스전에서 그는 4⅓이닝 동안 7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내주며 6실점하는 난조를 보였다. 시즌 첫 네 경기를 마친 현재 그의 성적표는 참담하다.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6.64라는 수치는 그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결과다. 올 시즌 20⅓이닝을 소화하면서 15자책점을 허용했고, 타자들은 그의 공을 0.321이라는 높은 확률로 안타로 연결시키고 있다. 양현종의 주무기인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스탯티즈 자료에 따르면 이 두 구종의 피안타율은 각각 0.382와 0.353으로 상대 타자들이 쉽게
국내야구
이재성 침묵, 마인츠 14위 호펜하임에 0-2 패...UCL 진출 빨간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을 노리는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가 하위권 호펜하임에 패배하며 4위 자리를 내줬다.마인츠는 12일(현지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호펜하임에 0-2로 패했다.이번 패배로 시즌 9패(13승 7무)째를 당한 마인츠(승점 46)는 5위로 내려앉았다. 볼프스부르크를 3-2로 제압한 라이프치히(승점 48)가 마인츠를 추월해 UCL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자리를 차지했다.1905년 창단한 마인츠는 UCL 본선 무대를 밟은 적이 없어 이번 시즌 사상 첫 진출을 목표로 했으나, 최근 4경기 무승(2무 2패)을 기록하며 상
해외축구
'이럴 줄 몰랐다고?' 7억6500달러 소토, 5억달러 게레로 성적 좀 보소! 소토 홈런 1개, 게레로는 '제로'
7억 달러에 계약했던 오타니 쇼헤이(다저스)는 계약 첫 해인 2024년 54개의 홈런을 쳐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됐다.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그리고 올해에도 12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4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하지만, 오타니의 7억 달러 기록을 깨고 7억6500만 달러에 뉴욕 메츠와 계약한 후안 소토와 소토 덕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5억 달러 계약을 체결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시즌 초반 빈약한 슬러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소토는 개막 후 14경기서 단 1개의 홈런을 쳤다. 그의 홈런포에 굶주린 메츠 팬들에게는 실망스런 성적이다. 타율도 0.265에 그치고 있다.13일 오클랜
해외야구
[마니아 스토리] 현역 못지않은 대학 교수 골프 실력…박범영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예체능대학장, '4언더파 금메달'
대학 체육학과 교수들 가운데는 현역 선수들 못지않은 운동 능력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다. 국가대표 경력을 거쳤거나 선수로 활약하며 실제 운동 실력을 갖춘 뒤 이론 공부에 뛰어들어 대학 체육학과 교수가 된 경우가 그렇다. 한국대학골프연맹 박범영(55) 이사도 이론과 실제 실력을 갖춘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박 이사는 지난 11일 이스트밸리CC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대학골프연맹 장일태 고문 초청 골프대회에서 4언더파를 쳐 참가자 20여명 가운데 최고 성적을 내 금메달을 수상했다.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아내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예체능대학장을 맡고 있는 박 이사가 마치 현역 대학 우수 선수들의 실력을
골프
여자프로농구 FA 시장, 이적 없이 종료...이명관·강계리 원소속팀 잔류
여자프로농구 2024-2025시즌이 마무리된 후 진행된 자유계약(FA) 시장이 선수들의 이동 없이 종료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2일 3차 FA 협상 결과를 공시하며 "올해 FA 대상자 중 타 구단과 계약한 선수가 없다"고 발표했다.1, 2차 협상 과정에서 새 팀을 찾지 못했던 이명관은 원소속팀 아산 우리은행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조건은 3년 계약에 첫해 연봉 총액 1억 3천만원이다.강계리 역시 인천 신한은행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2년 계약에 첫해 연봉 총액 7천만원의 조건에 합의했다.한편, 2022년부터 신한은행에서 활약한 구슬은 은퇴를 선택해 코트를 떠난다. 지난 시즌까지 용인 삼성생명에서 뛴 김나연도 은퇴로 공시됐다
농구
FC서울, 부상 악재 속 대전과 2-2 무승부...7경기 연속 무패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주요 선수들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선두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서울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에서 대전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7경기 연속 무패(3승 4무)를 이어가며 승점 13으로 4위를 유지했다. 대전은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 그쳤으나 승점 17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이날 경기는 7라운드까지 최다 득점(13골)을 기록한 대전의 공격력과 최소 실점(5골)을 자랑하는 서울의 수비력이 맞붙는 '창과 방패'의 대결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양팀 모두 자신의 장점을 충분
국내축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03] 조정에서 왜 ‘스컬’이라 말할까
조정에서 쓰는 용어인 ‘스컬’은 외래어로 좌우의 노를 한 사람이 젓는 가벼운 경주를 의미한다. 영어로 ‘Scull’이라 표기하는데 발음대로 쓴 말이다. 영어에서 ‘노(櫓)’를 젓는다는 의미로 쓰는 단어는 ‘Scull’ 말고도 ‘Row’, ‘Oar’ 등이 있다. (본 코너 1401회 ‘왜 ‘조정(漕艇)’이라 말할까‘, 1402회 ’왜 조정에서 ‘노(櫓)’라고 말할까‘ 참조)‘스컬’은 원래 노 젓는 사람 한 명당 두 개의 노를 사용하여 배를 움직이는 것을 의미한다. 노 젓는 사람 한 명당 노 하나만 사용하여 배를 움직이는 것을 의미하는 ‘스윕(Sweep)’과 대비된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Scull’은 헹구다나 씻다라는 의미를 가진 북게르만이나
일반
신인 정현우 시즌 2승째…키움, 한화 잡고 꼴찌 탈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신인 투수 정현우의 안정적인 투구와 송성문의 맹타를 앞세워 2연패에서 벗어났다.키움은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키움은 7승 11패(승률 0.389)를 기록하며 비로 경기가 취소된 KIA 타이거즈(6승 10패·승률 0.375)를 9위로 밀어내고 한화, 두산 베어스와 함께 공동 7위로 올라섰다.키움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1회 한화 선발 엄상백의 제구 난조로 얻은 볼넷 2개를 활용해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고, 박주홍의 좌익수 앞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2회에는 2사 후 김태진과 송성문의 연속 2루타로 2
국내야구
한국 쇼트트랙 임종언·김길리, 국대 선발전 1위로 올림픽 출전 확정
쇼트트랙 '고교생 유망주' 임종언(노원고)이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첫날 남자부 선두를 달리며 생애 첫 올림픽 출전권을 확정했다.임종언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39초082를 기록해 김건우(스포츠토토·2분39초321)와 황대헌(강원도청·2분39초636)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어 열린 500m 결승에서도 황대헌(40초527)과 이준서(성남시청·40초687)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이날 두 종목에서 랭킹 포인트 47점(1,500m 34점·500m 13점)을 획득한 임종언은 1차 선발전 랭킹 포인트 55점을 합쳐 중간 합계 102점을 확보했다. 이는 2위 황대
일반
209cm 마티앙 골밑 장악...한국가스공사, kt에 PO 첫 승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신예 센터 만콕 마티앙의 압도적 높이를 앞세워 수원 kt를 상대로 6강 플레이오프(PO) 첫 승을 거뒀다.강혁 감독이 이끄는 한국가스공사는 12일 경기도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kt를 67-64로 제압했다. 3점 차의 접전 끝에 거둔 승리로 시리즈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정규리그 5위(28승 26패)로 PO에 진출한 한국가스공사는 2021-2022시즌에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한 이후 첫 PO 승리를 기록했다. 팀 창단 이후 PO 무대에서 거둔 이 승리는 프랜차이즈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반면 4강 PO 직행을 놓고 경쟁하다 4위(33승 21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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