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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 밀워키전 3타수 2안타 1타점...시범경기 타율 0.417 급등
자이언츠 이정후가 26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아메리칸 패밀리 필즈에서 열린 밀워키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시범경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17(12타수 5안타)로 뛰어올랐다.1회초 풀카운트 접전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스트젤레키의 가운데 몰린 싱킹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4회초에는 2사 1루에서 좌완 브로카의 몸쪽 슬라이더를 정확히 공략해 우익선상 깊숙한 적시 3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대주자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해외야구
"꾀병 아니다" 류지현 감독, WBC 부상 이탈 선수 향한 의혹에 정면 반박
2026 WBC 한국 대표팀에서 부상으로 빠진 선수가 25일 현재 6명에 달한다. 김하성(애틀랜타)·송성문(샌디에이고)은 최종 명단 발표 전에, 원태인(삼성)·문동주·최재훈(한화)·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은 30인 명단 확정 후 부상으로 교체됐다.이들의 회복 속도는 제각각이다. 송성문은 가벼운 부상으로 MLB 시범경기에 출전 중이고, 문동주도 소속팀 캠프에서 불펜 투구를 시작했다. 반면 손가락이 부러진 김하성과 팔꿈치 문제로 훈련을 중단한 원태인은 복귀에 시간이 필요하다.일부 팬들 사이에서 소속팀 훈련을 재개한 선수들을 두고 꾀병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나, 류지현 감독은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류 감독은 "회복 속도가 빠른 것
국내야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페어웨이 ‘카트 진입’ 상품 재출시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는 라운드일 기준 4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영암45 페어웨이 카트 진입 상품을 재출시 한다고 26일 밝혔다.골프존카운티는 페어웨이 카트 진입 상품을 2024년 10월 첫 선보인 이후, 봄과 가을 골프 시즌에 맞춰 한시적으로 운영했다. 올해는 운영 기간을 4월부터 9월까지로 확대해 여름 시즌에도 장시간 도보 이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페어웨이 카트 진입 상품은 골프존카운티 영암45의 2인 라운드 전용 코스인 짐앵 코스의 전 티타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선착순 또는 팀 수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게 해 접근성을
골프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시에나오픈… 총상금 10억원 규모 개최
KLPGA가 더 시에나 그룹과 2026년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시에나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더시에나오픈은 더 시에나 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며,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펼쳐진다. 4월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은 "2026시즌 국내 첫 대회를 더 시에나 그룹이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더시에나오픈이 2026시즌 KLPGA투어의 기분 좋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는 단순히 대회를 하나 더 추가하는 차원을 넘어,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하고 갤러리도 현장의 감동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골프
KIA 네일, KBO리그 3년 차 시즌 예열…"모든 구종 향상, 커브 비중 확대"
KIA 에이스 네일이 KBO리그 3년 차 시즌을 향한 예열을 순조롭게 이어간다. 25일 오키나와 긴 구장에서 캠프 세 번째 불펜 투구로 31개를 던졌다. 비로 라이브 피칭 일정이 바뀌었으나 불펜 타석에 타자를 세워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타석에 타자를 세워두고 던지는 게 목표였기에 훈련 목적은 완벽히 달성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2024년 데뷔 첫해 26경기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 2년 차에는 8승 4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한 네일은 빅리그 복귀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KIA와 재계약했다. MLB에서 뛰는 게 꿈일 수 있지만 KIA가 제시한 조건과 커리어를 생각했을 때 가장 도움이 될 결정을 내렸다며 3년 차라 낯선 환경을 걱정하지 않
국내야구
IBK기업은행 전수민, 13득점-공격성공률 57.1%...데뷔 첫 두 자리수 득점 기록하며 팀 승리 견인
한 마디로 전토리아(전수민+빅토리아)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맹활약이었다.IBK기업은행 전수민은 2월 25일 화성 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13득점-공격성공률 57.1%-디그 8개-리시브 5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특히 3세트 막판에 연속 4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4세트에 데뷔 첫 블로킹 포함 4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의 기반을 다진 것은 백미였다.더욱이 이 날은 에이스 빅토리아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 되었고 그 자리를 성공적으로 메워냈기에 의미가 있었다.또한 13득점으로 데뷔 첫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것과 디그 8개 리시브 5개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 기
배구
멕시코 치안 악화 속 테니스 대회 진행…대회 관계자 보안 강화
갱단과 보안군의 무력 충돌로 치안이 악화한 멕시코에서 남녀 프로테니스 대회가 진행 중이다. ATP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246만9450달러)은 아카풀코에서, WTA 투어 메리다오픈(총상금 120만6446달러)은 메리다에서 23일 개막해 1주일간 이어진다.지난주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 우두머리 엘 멘초 제거 작전 이후 갱단원들의 저항으로 치안이 크게 악화했다. 6월 FIFA 월드컵 경기 장소 변경설이 나돌 정도다. 25일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대회 관계자들이 보안을 강화했고, WTA는 선수와 팬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소요 사태가 심각한 할리스코주에서 아카풀코는 900km, 메리다는 1800km 떨어져 있으나 유카탄주 당국은 대회
일반
"기울어진 항공모함, 수평 찾아간다" 울산 김현석 감독, K리그 개막 앞두고 재건 자신감
울산 HD 김현석 감독이 25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K리그1 2026 개막 미디어데이를 앞두고 "팀이 빠르게 정상화하고 있다"며 달라진 울산을 예고했다.2022~2024년 K리그1 3연패를 달성한 울산은 4연패에 도전한 2025시즌 10년 만에 파이널B로 추락하며 9위로 마감하는 수모를 겪었다. 전임 감독과의 결별 과정에서 잡음까지 이어진 가운데, 구단 레전드 김현석 감독이 부임해 재정비에 나섰다.김 감독은 감독 제안을 받자마자 수락했으나 그 뒤 부담감이 상당했다고 털어놓으며, 당시 울산을 "항공모함이 기울어 짐이 다 쏟아진 형상"에 비유했다. 이어 "이제 수평을 찾아가고 있다. 전투기만 올리면 다시 어마어마해질 것"이라며 분
국내축구
KIA 곽도규, 토미 존 수술 9개월 만에 순조로운 재활…"게임이 손가락 푸는 데 도움"
지난해 5월 왼쪽 팔꿈치 토미 존 수술을 받은 KIA 곽도규가 수술 후 9개월 만에 순조로운 재활 과정을 밟고 있다. 예상보다 재활이 순조로워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됐고 벌써 10번 넘게 불펜 투구를 했다.25일 오키나와 긴 구장 불펜에서 48개를 던진 곽도규는 아직 전력투구가 아니라 최고 139km를 기록했다. 단계별로 재활을 잘 진행하고 있다며 1차 캠프 때는 추워서 구속이 안 올라왔는데 지금은 원하는 스피드까지 올라왔고 오버페이스하지 않고 순리대로 잘 흘러간다고 밝혔다.재활 과정에서 게임이 도움이 됐다. 평소 독서가 취미인 그는 선배들 조언으로 야구와 분리된 취미인 게임을 접했고, 일본 병원에서 손을 깁스로 고정한 상태로
국내야구
미국 대표팀 선발 원투펀치 스킨스·스쿠벌, WBC 출전 행보 엇갈려
WBC 우승 후보 미국 대표팀 선발 원투펀치인 스킨스(23·피츠버그)와 스쿠벌(29·디트로이트)의 행보가 다르다.25일 MLB닷컴에 따르면 스킨스는 미국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면 다시 등판하겠다고 밝혔다. 조별리그를 넘어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 한 차례 더 선발 마운드에 오르겠다는 뜻이다. 2025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스킨스는 지난 시즌 32경기 187⅔이닝에서 10승 10패, 평균자책점 1.97, 탈삼진 216개를 기록했다.반면 스쿠벌은 대회 기간 한 번만 마운드에 오르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그는 ESPN에 미국 대표팀을 위해 던지고 싶지만 소속팀과 시즌도 준비해야 한다며 두 상황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선택지라고 밝혔다. 대
해외야구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3-1 격파...3위 흥국생명 6점 차 추격
에이스의 부상이 전화위복이 된 걸까.IBK기업은행은 2월 25일 화성 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6, 18-25, 25-17, 25-15)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13득점을 올리며 데뷔 첫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전수민의 활약은 압권이었고 4세트 막판에 서브에이스 2개를 기록하며 경기를 끝낸 신인 강유정의 활약은 백미였다.선발 명단에 IBK기업은행은 고의정-박은서-최정민-이주아-육서영-빅토리아-김채원이 나섰고 페퍼저축은행은 조이-박사랑-하혜진-시마무라-박정아-박은서-한다혜가 나섰다.1세트는 IBK기업은행의 페이스였다.육서영의 오픈 공격으로 산뜻하게 출발한 뒤 빅토리아가 3득
배구
"30년간 우리를 못이기게 하겠다"던 이치로 "WBC 2006·09년 한국 같은 팀 나와야" 일갈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즈키 이치로(52) 회장 특별 보좌관이 2026 WBC 개막을 앞두고 현재 대회의 하향 평준화 가능성을 지적하며, 과거 일본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한국식 근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치로는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파워프로·프로스피 공식 채널'에 출연해 이번 대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2006년과 2009년 대회에서 일본의 2연패를 이끌었던 주역으로서, 최근 WBC의 구도에 대해 "확연히 강한 몇 팀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수준을 가늠하기 힘든 정도"라며 "이런 식으로는 대회 전체의 레벨이 올라갔다고 말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특히 그는 과거 두 차례의 대회에서 8전 4승 4패로 팽팽하게 맞섰던 한국 대표팀
국내야구
'앗 뜨거. 이정후, 김혜성 미쳤다!' 이정후 3루타 '쾅'+멀티안타...김혜성도 2안타+2도루
WBC를 앞두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다저스)의 타격감이 뜨겁다.이정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메리베일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원정경기에서 3루타 포함 멀티 안타를 기록했다.우익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이어 4회초 장타가 터졌다. 바뀐 투수의 3구, 82.7마일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 옆을 가르는 1타점 적시 3루타를 작렬했다. 이후 교체됐다.3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정후의 스프링캠프 타율은 0.417이 됐다. 김혜성도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와의 경기에 1번
해외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07] 북한 골프에서 왜 '아이언'을 '쇠채'라고 말할까
골프 외래어 ‘아이언’은 영어 ‘iron’을 음역한 말이다. 아이언의 사전적 정의는 본래 금속 철을 의미한다. 골프에선 철제 헤드를 가진 클럽을 말한다. 현대 영어 iron은 고대 영어 ‘isern’ 또는 ‘iren’에서 왔다. 더 거슬러 올라가 게르만 공통어 ‘īsarnan’에서 비롯된 말로 추정된다. 고대 아일랜드어인 켈트어 계통 ‘iarn’과 관련 있다고 한다. 아이언은 원래부터 금속 철을 뜻하는 고대 유럽어 계통의 단어이다.초기 골프 클럽은 대부분 나무로 만들어졌다. 나무 헤드는 ‘우드(wood)’, 철 헤드는 아이언이라고 불렀다. 재질을 기준으로 구분한 이름이 그대로 굳어졌다. 흥미로운 점은 19세기 스코틀랜드에서는 오늘날의 번호 체
골프
[스포츠 인사이드] 문화체육관광부 퇴직 공무원, ‘우석 동행 문화상’으로 인연을 이어간다
화창한 날씨 속에 초봄의 기운이 서서히 번지던 지난 2월 25일 오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는 오랜 세월 같은 길을 걸어온 이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퇴직 공무원 친목모임인 문화회(회장 김기홍 법무법인 율촌 고문)가 마련한 「제2회 우석 동행 문화상 시상식」이 열리는 날이었다. 이날 행사는 윤대현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방송인 황수경씨가 진행하는 ‘다담(茶談)’과 국악 공연과 2026년 정기총회에 이어 열렸다.행사장은 화려한 장식이나 요란한 연출은 없었지만, 그 자리를 채운 공기는 묵직했다. 함께 일했던 시간, 함께 고민했던 정책, 함께 나눴던 사연들이 보이지 않는 울림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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