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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국군체육부대 남자하키팀에 2000만원 지원
(사)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국군체육부대 남자 하키팀에 2000만원을 지원했다.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13일 국군체육부대 김동열 부대장을 찾아 남자 하키 국가대표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향상을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군체육부대 하키팀을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군체육부대 김동열 부대장은 "지원금을 지원해준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조성하여 하키 발전 및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국군체육부대 민태석 감독과 선수들도 이상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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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3강 대첩. 김가영, 이미래, 스롱 중 1명만 파이널 간다 -PBA팀리그
PBA 팀리그 최후의 레이스가 17일 하나카드와 TS샴푸의 2선승제 준플레이오프전 부터 시작된다. 승자는 2위 블루원리조트와 3선승제의플레이오프전을 치르고 여기서 이긴 팀이 정규리그 1위 웰뱅피닉스와 7전 4선승제의 파이널전을 한다. 포스트시즌을 여는 하나카드와 TS샴푸는 대단한 맞수. 전기 리그 1, 2위 후기 리그 6, 7위로 전기에선 팀 간 전적에서 앞서 하나가 1위가 되었다. 맞대결 전적도 3승 3패로 똑 같다. 전기에선 하나가 2승 1패로 앞섰지만 후기에선 TS샴푸가 2승 1패로 앞섰다. 하지만 팀 전력에선 좀 차이가 있다. 김가영과 김진아, 이미래와 용현지가 여자복식. 혼합복식, 여단식의 3경기에 출전하는 여자는 비슷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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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리바운드 52-35로 압도…DB전 5연패 탈출
프로농구 최하위 서울 삼성이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과 제공권 우위를 앞세워 어렵게 원주 DB전 5연패를 끊어냈다.삼성은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DB와 홈 경기에서 83-77로 이겼다.이로써 삼성은 지난해 346일 만에 DB와 맞대결에서 승리했다.지난해 3월 4일 DB에 89-76으로 이긴 삼성은 그달 26일 75-82로 패하면서 2021-2022시즌 맞대결을 마쳤고, 올 시즌 들어서도 4번을 내리 졌다.특히 2라운드(62-65), 3라운드(79-80), 4라운드(82-85) 경기에서는 모두 3점 차 이내로 패한 터라 아쉬움이 컸었다.올 시즌 5번째 대결 만에 첫 승을 거둔 삼성이지만, 최하위인 10위(12
농구
우리은행, 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통산 14회로 최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년 만에 정규리그 패권을 탈환했다.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1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와 원정 경기에서 76-52로 이겼다.21승 4패가 된 우리은행은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위 용인 삼성생명(15승 10패)과 승차를 6경기로 벌려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우리은행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것은 2020-2021시즌 이후 2년 만이다.또 우리은행은 통산 정규리그 1위를 14번째 달성, 6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정규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부문 2위는 삼성생명과 인천 신한은행의 6회로 우리은행과는 차이가 크다.정규리그 우승 상금 5천만원
농구
장애인동계체전, 서울 2연패…MVP는 '노르딕 4관왕' 김윤지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서울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지난 10일 강원도 일원에서 개막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13일 폐막했다.금메달 23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한 서울은 종합 점수에서 3만743.20점을 쌓아 금메달 17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7개를 따낸 경기(2만3천481.20점)를 제치고 우승했다.이ㄹ로써 서울은 지난해 19회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을 지켰다.3위는 1만8천876.60점(금 4·은2·동4)을 얻은 강원이다.노르딕스키 종목에서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서울의 김윤지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김윤지는 이날 진행된 미디어 투표에서 총 28표 중 18표를 받아 MVP의 영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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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여자 에페 대표팀, 월드컵 단체전 우승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와 여자 에페 대표팀이 올해 첫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동반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하한솔(성남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박상원(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단체전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시즌 첫 대회에 구본길,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대전광역시청), 도경동이 출전해 우승한 데 이어 또 한 번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이번 단체전에서 대표팀은 16강에서 우크라이나를 45-26, 8강전에선 일본을 45-38,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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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홈스 MVP' NFL 캔자스시티, 통산 3번째 슈퍼볼 우승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통산 3번째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캔자스시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7회 슈퍼볼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38-35로 승리했다.캔자스시티의 슈퍼볼 우승은 1969년 4회 대회와 2019년 54회 대회에 이어 통산 세 번째다.특히 캔자스시티는 최근 4시즌 가운데 세 차례 슈퍼볼에 진출해 두 번 우승을 차지하며 '치프스 왕조'를 열었다.올해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인 캔자스시티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는 팀 승리에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이번 시즌 종료 후 NFL 역대 최고의 쿼터백인 톰 브래디가 은퇴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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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은 뱀파이어" 발언 ESPN 기자에 웨스트브룩 아내 '발끈'...선수들도 가세
러셀 웨스트브룩의 아내 니나가 발끈했다.니나는 최근 남편 러셀을 '뱀파이어'라고 한 ESPN 데이브 맥매나민을 맹비난했다.맥매나민은 'NBA 투데이'에 출연,"한 소식통이 나에게 레이커스 라커룸에서 뱀파이어를 제거해야 한다. 그 말은 흡혈귀가 라커룸에서 피를 빨아먹는다는 뜻이다. 웨스트브룩이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뱀파어어'가 웨스트브룩이라는 것이다.이에 니나가 분개했다.니나는 "또래의 말을 들어야 하는 학령기 아이들이 텔레비전에서 아버지에 대해 말하는 불쾌한 말을 반복하고 있다. 5살짜리 아이에게 '너의 아버지는 실제로 뱀파이어가 아니며 주요 뉴스 매체는 관심을 끌기 위해 그런 말만 한다'는 것을 설명해야 할 것
농구
스마트·브라운 빠진 NBA 보스턴, 멤피스 꺾고 4연승 질주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마커스 스마트와 제일런 브라운의 결장에도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보스턴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멤피스와 홈 경기에서 119-109로 이겼다.동부 콘퍼런스 1위 보스턴은 최근 4연승을 거두며 41승 16패를 기록했다.2위 밀워키 벅스(39승 17패)와는 1.5경기 차이다. 밀워키는 최근 10연승 중이다.보스턴은 최근 주전 가드 스마트가 발목 부상으로 10경기째 결장 중이고, 포워드 브라운 역시 9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경기 도중 얼굴 부위를 다쳐 이후 2경기째 코트에 나오지 못했다.데릭 화이트(23점·10어시스트)와 로
농구
우이빙, 이스너 꺾고 중국 선수 최초로 ATP 투어 단식 우승
우이빙(97위)이 중국 선수 최초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우이빙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ATP 투어 댈러스오픈(총상금 73만7천170 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존 이스너(39위·미국)를 2-1(6-7<4-7> 7-6<7-3> 7-6<14-12>)로 제압했다.2시간 59분 접전에서 이긴 우이빙은 중국 테니스 역사를 새롭게 썼다.이번 대회 전까지 중국 선수의 ATP 투어 단식 최고 성적은 판빙이 1995년 서울에서 열린 KAL컵 4강까지 오른 것이었다.중국 여자 테니스는 리나가 2011년 프랑스오픈, 2014년 호주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을 정도로 강하지만, 상대적으로 남자는 그렇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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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박지원, 월드컵 종합 우승…크리스털 트로피 수상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에이스 박지원(27·서울시청)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박지원은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25초35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뒤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마지막 주자로 우승을 이끌었다.12일 남자 1,500m에서 우승한 박지원은 이번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고, 월드컵 랭킹 총점 1천68점을 마크해 2022-2023시즌 월드컵 개인 종합 1위에 등극했다.그는 2위 홍경환(674점·고양시청), 3위 스티븐 뒤부아(668점·캐나다)를 큰 차이로 제치며 시즌 종합 우승자에게 주는 '크리스털 글로브'를 거머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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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03] 테니스에서 왜 ‘코트’라고 말할까
코트는 외래어로 테니스, 농구, 배구 등에서 경기장을 이르는 말이다. 영어로 ‘court’라고 쓴다. 원래 ‘court’는 영국에서 법원을 의미하는 말이다. 지금도 ‘court’를 테니스 경기장과 같이 법정이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court’는 정원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χόρτος (khortos)’에서 유래했다. 라틴어 ‘cohors’, ‘cohort’‘를 거쳐 고대 프랑스어 ’cort’, ‘courtoyer’이 파생돼 영어에서 12세기부터 쓰기 시작했다. 1510년부터 테니스 경기 의미로도 사용했다. 법을 지키는 법원과 같이 여러 규칙에 따라 승자를 가린다는 의미에서 코트라는 말을 테니스에서 쓴 것으로 추정된다. 영어에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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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충돌. 급거 투입 3연승 안드라지, 19일 4연승 블랜치필드와 대결-UFC베가스69
19일 UFC 파이트나이트 베가스 69의 메인 이벤트가 또 바뀌며 여성 최강의 전사 제시카 안드라지가 급히 투입되었다.안드라지는 지난 달 22일 로렌 머피를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4주만의 대타 출전이다. UFC 파이트나이트 베가스 69의 원래 메인 이벤트는 코리 샌드하겐과 말론 베라의 밴텀급 매치. 그러나 이 경기가 조정되면서 타일라 산토스 대 에린 블랜치필드의 여성 플라이급 대결이 메인으로 올랐다.하지만 산토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다시 안드라지로 바뀌었다. 안드라지는 밴텀급, 스트로급을 섭렵한 3체급 활동 파이터. 블랜치필드는 2021년 UFC에 입성한 신성. UFC 4연승으로 MMA통산 전적은 10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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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경기, 괴물, 강탈”. 승리는 마카체프, ‘전사의 명예’는 볼카노프스키-UFC284
그야말로 용호상박이었다. UFC스타 마빈 베토리, 네이트 디아즈가 말한대로 ‘미친 경기”였고 볼카노프스키는 “괴물’이었다.12일 오스트레일리아 퍼스에서 열린 P4P 1, 2위 볼카노프스키와 마카체프, 라이트급 챔피언 마카체프와 볼카노프스키의 ‘UFC 284’ 는 잠시도 한눈 팔 수 없는 박빙의 난투전이었다. 상대의 특기를 서로 무력화시키며 반전에 반전 드라마를 써낸 둘의 전투를 UFC는 최고의 명경기(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로 뽑았고 이긴 마카체프를 P4P 1위에 올렸다. 마카체프가 초반 분위기를 잡아 라운드 별 채점에서 이겨 판정승을 거두었지만 전체를 한 흐름으로 보면 볼카노프스키가 더 전투적이었고 위압적이었다. 그래서 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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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3점슛 없으면 득점 1위 아냐"...3점슛 덕에2237점 그저 추가
르브론 제임스(LA)의 NBA 개인 최다 득점 기록 경신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기록은 3점슛 도입 덕분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제임스는 지난 8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에서 38점을 추가하며 통산 38,390점으로 커림 압둘-자바가 갖고 있던 정규리그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깨고 이 부문 1위에 등극했다.그러나, 그의 기록은 3점슛이 도입되지 않았다면 앞으로 2년 뒤에나 달성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한 팬은 이날 경기 후 "필드골에 2점, 자유투에 1점을 할당하면 압둘-자바는 38,386점이 된다. 제임스는36,153점이다. 칼 말론은 36,843점이다"라고 주장했다.이 팬은 3점슛을 2점으로 계산했다. 3점슛은 1979~1980시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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