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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 위기에 놓인 '유러피언 슈퍼리그(ESL)'의 초대 수장을 맡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회장이 클럽들의 '탈퇴 불가'를 강조하고 나섰다.페레스 회장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 아스(AS)와 인터뷰에서 "ESL 참가에 동의했던 12개 클럽들은 '구속력 있는 계약(binding contracts)'을 맺은 만큼 절대 떠날 수 없다"고 밝혔다.유럽 12개 빅클럽(AC밀란, 인터 밀란, 유벤투스(이상 이탈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아스널,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이상 잉글랜드)) 등은 지난 18일 공동성명을 내고 유럽 최상위 대회인 'ESL'의 창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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