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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내년 시즌 토트넘 이끌 핵심 7인 중 한 명”...풋볼런던 "토트넘, SON보다 나은 윙어 구할 수 없어"
토트넘은 손흥민보다 나은 윙어를 찾지 못할 것이며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 그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풋볼 런던은 6일(현지 시간) 2021~2022시즌 손흥민을 초함한 토트넘 핵심 7인방을 소개하면서 “손흥민은 항상 토트넘에 남아 있기를 원했고 클럽은 그를 계속 데리고 있기를 원했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 계약은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다음 시즌 토트넘 감독이 누가 되든 팀을 이끌 핵심 7인방 중 한 명이 될 것이라며 토트넘은 그를 능가하는 윙어를 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 외에 세르히오 레길리온, 피에르 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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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2골' 레알, UCL 4강 눈앞…리버풀 기선제압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리버풀(잉글랜드)과 3년 전 결승 이후 다시 만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레알 마드리드는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3-1로 이겼다.비니시우스 주니오르(2골)와 마르코 아센시오가 골 맛을 본 레알 마드리드는 무함마드 살라흐가 한 골을 만회한 리버풀의 추격을 따돌렸다.2015-2016시즌부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가 이후 2년 연속 16강에서 탈락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3년 만의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이 대회 최다 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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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팬인가' 홀란, 부심 부탁에 옐로카드에 사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의 스타 플레이어 엘링 홀란(21)이 경기 뒤 심판에게 사인 요청을 받은 일이 벌어졌다.미국 ESPN은 7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이 끝난 뒤 심판을 본 루마니아 출신 부심은 터널에서 홀란에게 옐로카드에 사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심판이 경기 뒤 선수들에게 사인을 부탁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영국 BBC에 따르면 BT스포츠 전문가 오언 하그리브스는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팬이 될 수는 있지만, 다른 선수들 앞에서 이 같은 행동을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하지만 이 이야기를 들은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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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344] 왜 ‘원더골(Wonder Goal)’이라 말할까
축구 경기를 보면 많은 골이 터진다. 하지만 골이라고 다 같은 골이 아니다. 그냥 밋밋하게 들어가는 골이 있는가 하면 누가봐도 멋진 골이 나오기도 한다. 특히 그림같은 골이 터지면 감탄의 소리가 연방 나온다. 우리나라에서는 골과 관련한 표현이 영어 만큼 풍부하지 않다. 보기 좋은 골이 터지면 골 앞에 형용사를 붙여 쓴다. 환상적인 골, 멋진 골, 대단한 골, 훌륭한 골 등으로 표현한다. 영어에선 골과 관련한 표현이 아주 많다. 먼저 형용사로 ‘Wonderful’, ‘Great’, ‘Fantastic’,‘Amazing’, ‘Sensational’, ‘Superb’ 등 형용사를 골과 함께 사용한다. 형용사 없이도 ‘What a goal!’이라고 말해도 된다. 대단한 골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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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손흥민-이강인 EPL '태극듀오' 탄생은 요원한 것인가
지난 2005년 5월 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벤에서 활약하던 ‘태극듀오’ 박지성과 이영표는 한국 축구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썼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이날 열린 AC 밀란(이탈리아)과의 2004~2005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골과 어시스트를 각각 올리며 3-1 승리를 이끌었다.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행 티켓을 AC 밀란에 냐주기는 했지만 이들의 활약은 전 세계 97개국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지성이 전반 9분 벼락같은 왼발슛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사상 한국인 최초의 골을 터뜨렸다. 이영표는 후반 20분 필립 코쿠의 헤딩골로 연결된 크로스를 어시스트했다.‘태극 듀오’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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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이, 이발사도 탓하는 모리뉴”...ESPN, 모리뉴의 ‘희생양’ 찾기 '폭로'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의 ‘선수 탓’ 발언은 새삼스런 일이 아니라고 미국 스포츠 전문방송 매체 ESPN이 보도했다. ESPN은 6일(이하 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의 과거 ‘선수 탓’ 발언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팀이 부진한 경기를 펼칠 때마다 특정 선수를 공개적으로 질책했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 4일 뉴캐슬과의 리그 경기에서 2-2로 비겨 승점 1을 챙기는 데 그치자, 손흥민의 플레이를 지적하면서 불평을 털어놓았다. 손흥민이 득점 기회에서 자신이 슛을 하지 않고 패스한 사실을 두고 “왜 패스를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질책한 것이다. 손흥민이 무승부 책임의 '희생양'이 된 셈이다. ESPN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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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한 모리뉴 감독, 손흥민까지 '질책' 왜?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초조한 듯하다. 좀처럼 손흥민에 대해 쓴소리를 하지 않던 모리뉴 감독이 이제는 그에게마저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4일(한국시간) 뉴캐슬과의 EPL 경기에서 2-2로 비기자 모리뉴 감독은 수비진은 물론이고 손흥민, 라메라 등에게 쓴소리를 했다. 사실, 토트넘은 이날 뉴캐슬을 반드시 잡아야 했다. 리그 4위였던 첼시가 웨스트브롬에게 덜미를 잡혀 뉴캐슬을 이기면 첼시와 승점이 같아지기 때믄이었다.게다가, 뉴캐슬은 직전 경기까지 19위인 강등권에 있는 팀이었다. 이런 팀을 이기지 못하고 첼시를 따라잡지 못하자 분통이 터진 것이다.모리뉴 감독은 그 화살을 손흥민에게 돌렸다. 그는 “득점기회에서 손흥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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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343] 덕아웃(Dugout)과 벤치(Bench)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덕아웃(Dug out)과 벤치(Bench)는 경기장에서 감독과 코칭스태프, 후보 선수들이 경기 중에 앉아 있는 곳을 말한다. 보통 같은 의미로 많이 쓴다. 야구에서 덕아웃이라고 말하는 것을 자주 들어 봤을 것이다. 하지만 벤치와 함께 덕아웃이라는 말을 영국 축구에서 쓴다.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쓰는 용어 중 기술 구역(Technical Area)에 관한 규정이 있다. 경기 중에 감독과 코칭스태프, 대체 선수 등이 머무는 지역을 의미한다. 기술 구역 안에는 이들이 앉을 수 있는 벤치가 있다. 벤치에는 선발출장 멤버 11명에 들지 않는 선수들이 앉는다. 영어에서 ‘Come off the bench’라는 표현이 있는데 ‘선수가 교체되어 경기장으로 들어간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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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C 밀란과 1년 계약 연장한다...연봉은 올시즌과 같은 700만 유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가 1년 더 AC 밀란과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스포츠 등 매체들은 5일(현지시간) “즐라탄이 앞으로 7~10 일 안에 AC 말란과 1년 계약 연장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연봉은 올 시즌과 같은 700만 유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즐라탄은 올 시즌 세리에A에서 15골을 기록했으며, 5년 만에 스웨덴 국가대표로 복귀해 코소보전에서 이른바 ‘태권 도움’으로 선제골을 끌어내는 등 2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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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손흥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 토트넘 떠날 것”(대니 밀스)..."뮌헨, 2022년까지 손흥민 기다릴 것"(풋볼 인사이더)
손흥민(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 해리 케인도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대니 밀스가 손흥민의 이적이 케인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확실하다. 케인은 이기고 싶어한다.그는 토트넘에서 우승하고, 우승팀에서 골을 넣고 싶어 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최고의 선수가 팀을 떠나기 시작할 경우, 그 선수와 동등한 수준 이상의 선수를 데려오지 않으면 (남아 있는 ) 선수는 고통스럽다. 결국 그도 팀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4일(현지시간) 전했다. 토토넘에서 우승하지 못한 상황에서 손흥민이 이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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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적설은 에이전트의 ‘언론플레이’...HITC “토트넘 빨리 SON과 연장계약 못하면 바이에른 뮌헨 외 팀들 관심 가질 것”
손흥민(토트넘)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모양새다. 최근 풋볼 인사이더 등 영국의 일부 매체들이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의 손흥민 영입설을 보도하면서 그의 이적설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는 이 같은 보도를 전면 반박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뮌헨은 리로이 새인, 서지 그나브리, 킹슬리 코넘, 자말 무시알라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굳이 손흥민을 영입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손흥민의 이적설은 그의 에이전트가 토트넘과의 협상을 유리하게 몰고 가려는 ‘언론플레이’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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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PK 시즌 10호 골…유럽 무대 첫 두 자릿수 득점
황의조(29·보르도)가 페널티킥으로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유럽 프로축구 무대에서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황의조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스트라스부르와 치른 2020-2021 프랑스 리그앙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보르도가 1-3으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 로랑 코시엘니가 스트라스부르 이브라히마 시소코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보르도는 황의조를 키커로 내세웠다.황의조는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 골대 왼쪽 구석에 꽂아 넣었다. 이로써 황의조는 최근 리그 3경기 연속골(4골)이자 시즌 10호 골을 기록했다. 보르도 유니폼을 입고 유럽에서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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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342] 트로피(Trophy)와 컵(Cup)은 어떻게 다를까
트로피(Trophy)와 컵(Cup)은 축구에서 대회에서 우승할 때 받는 기념물이다. 토너먼트나 리그에서 우승을 하면 받는다. 주로 한 번 지면 탈락하는 녹아웃(Knock Out) 토너먼트 대회에 컵이라는 이름을 쓴다. 예를 들어 월드컵, UEFA 컵, FA컵 등처럼 녹아웃 형식 대회에서는 컵이라는 말을 쓴다. 개인에 대한 상은 컵이라고 말하지 않고 트로피라고 한다. 발랑도르 상, 골든 부츠 등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은 모두 트로피라고 말한다. 간단히 말하면 모든 컵은 트로피이지만, 모든 트로피는 컵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잉글랜드에서는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FA컵 말고도 FA 트로피 대회가 별도로 있기도 하다. 세계대회에서도 유소년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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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필요해' 손흥민, 뉴캐슬전 45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 '제로'
손흥민(토트넘)이 부상에서 돌아왔으나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손흥민은 4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벌어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EPL 30라운드에서 교체 투입돼 약 45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3주 만에 복귀한 손흥민은 이날 후반전 교체 투입돼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몸이 뜻대로 따라주지 않았다.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2-1로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 2-2의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친 토트넘은 14승7무9패(승점 49)로 4위 첼시(승점 51)에 이어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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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 1년 연기된 스페인 국왕컵 결승서 아틀레틱 빌바오 꺾고 우승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소시에다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1년 가까이 미뤄진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 맞수 아틀레틱 빌바오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레알 소시에다드는 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 후반 18분 미켈 오야르사발의 페널티킥 골로 아틀레틱 빌바오를 1-0으로 눌렀다.이로써 레알 소시에다드는 1986-1987시즌 이후 처음이자 통산 세 번째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기준으로는 33시즌 만의 우승이다. '바스크 더비'로 불리는 지역 라이벌 간의 대결인 이번 경기는 애초 현지 시간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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