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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알라베스와 1-1 비겨 5경기 무승
이강인(20)이 벤치를 지킨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가 하위권의 알라베스와 무승부로 5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발렌시아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알라베스와 2020-2021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1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발렌시아의 이강인은 교체선수 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벤치만 달궜다.이날 무승부로 발렌시아는 지난달 22일 그라나다와 28라운드 승리 이후 5경기(3무 2패) 연속 무승에 그쳐 14위에 랭크된 가운데 알라베스는 16위가 됐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발렌시아는 후반 12분 골 지역 정면 부근에서 곤살로 게데스의 패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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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후반 추가시간 교체출전' 프라이부르크, 호펜하임과 1-1 무승부
정우영(22)이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호펜하임과 힘겹게 비기면서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거뒀다.프라이부르크는 25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발트-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호펜하임과 1-1로 비겼다. 승점 41을 쌓은 프라이부르크는 9위에 랭크됐다. 프라이부르크의 공격수 정우영은 후반 추가시간 시작과 함께 에르메딘 데미로비치를 대신에 그라운드를 밟으며 6분 정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권창훈은 벤치에서 대기하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전반 40분 호펜하임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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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모리뉴’ 손흥민의 운명은? 토트넘에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영국 매체)
조제 모리뉴 전 감독이 없는 토트넘호는 어떻게 될까?영국 매체 더 데일리는 23일(현지시간) “토트넘이 모리뉴 감독 퇴장 후 격변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 매체는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델레 알리, 가레스 베일, 대니 로즈의 앞날을 예상하면서 손흥민에 대해 “그는 모리뉴 감독하에서 전성기를 구가했다”며 “모리뉴 감독의 역습 전략과 케인과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꽃피웠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손흥민은 내년에 30세가 된다. 그도 자신의 미래를 생각할까?”라며 “그러나 토트넘 팬들은 그가 토트넘을 떠나는 것을 상상할 수 없을 것”이리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모리뉴가 떠나자 손흥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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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신출내기 감독 대행의 당찬 ‘도발’...“토트넘은 케인의 ‘원맨팀’이 아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의 전격 경질로 졸지에 토트넘 감독 대행이 된 라이언 메이슨이 패기 넘치는 말로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슨 감독 대행이 26일 열리는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해리 케인이 산발로 나서든 그렇지 않든 토트넘은 맨시티를 괴롭힐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메이슨은 “(라이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노) (과거) 호나우두의 레알 마드리드를 생각하면, 큰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선수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상이다”라고 말하고 “하지만 우리는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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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계는 지금 '아수라장'...성난 아스널 팬들, 구단주 모형 달고 격하게 시위
잉글랜드 축구계가 유럽 슈퍼리그 출범 문제로 연일 몸살을 앓고 있다. 슈퍼리그에 참여한 팀들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출범 발표 이틀만에 축구팬들의 거세게 반발에 부딪혀 탈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축구팬들은 구단주들의 교체를 요구하며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특히 아스날 팬들은 24일 아스널 홈 구장인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밖에 모여 구단주 스탠 크로엔케의 모형을 걸고 그의 퇴진을 요구했다. 또 한 시위자는 구단 매표소 꼭대기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고 머리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는 등 시위 양상이 격해지고 있다고 영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이날 수백 명의 시위자들이 이슬링턴의 혼시로드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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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슈퍼리그 논란과 관련, JP모건도 이례적 공개사과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유럽 축구계를 뒤흔든 '유러피언 슈퍼리그'(ESL) 논란과 관련해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ESL 출범에 40억달러(약 4조5천억원)의 거액을 지원하기로 했던 JP모건은 23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우리는 분명히 이번 합의가 축구계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그리고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잘못 판단했다"고 말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는 이처럼 JP모건이 공개 사과를 내놓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이탈리아·스페인 소속 12개 '빅클럽'은 지난 19일 ESL 출범 계획을 공식 발표한 뒤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현행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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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전설' 긱스, 여친 폭행 혐의로 법정 선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전설'이자 현 웨일스 대표팀 감독인 라이언 긱스(48)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영국 BBC는 긱스 감독이 여자친구였던 것으로 알려진 30대 여성과 2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24일 보도했다.보석 중인 긱스 감독은 오는 28일부터 형사 재판을 받는다. 혐의를 부인해왔던 긱스 감독은 성명을 내고 "사법당국이 적법절차를 지킬 것으로 믿으며 내게 걸린 혐의가 매우 중대하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 "법정에서 내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에 따라 웨일스축구협회(FAW)는 올여름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까지 로베르트 페이지 수석코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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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에버턴에 35년 만의 시즌 전패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35년 만에 정규리그 에버턴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아스널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골키퍼 베른트 레노의 자책골로 에버턴에 0-1로 졌다.아스널이 홈 경기에서 에버턴에 무릎 꿇은 것은 1996년 1월 1-2 패배 이후 25년 만이다.아스널은 지난해 12월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치른 원정경기에서도 1-2로 패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에버턴에 2전 전패를 기록했다.영국 BBC에 따르면 아스널이 에버턴과의 정규리그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한 것은 1985-1986시즌 이후 무려 35년 만이다.이날 경기장 밖에는 수백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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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카라바오컵 결승전 선발 베스트11에 포함시키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어이없는 토트넘 커뮤니티 사이트 “케인은 조깅만 할 수 있어도 선발”
토트넘 홋스퍼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인 ‘스퍼스웹’이 손흥민에 대해 어이없는 평가를 내놓았다. 이 사이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26일 맨체스터시티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베스트11으로 뛸 자격이 있는 선수에 손흥민을 포함시키며 “힘든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사이트는 “손흥민은 최근 몇 주 매우 충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며 “하지만, (사우스햄턴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빅 게임에 대한 욕구를 분명히 했고, 과거에 기분 좋게 상대했던 팀에 맞서고자 필사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의 베스트11 포함 배경을 전했다.손흥민이 지난해 12월까지 엄청난 활약을 보였으나 올해 들어 갑자기 득점력이 저하된 점을 지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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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선두 메시 2골 1도움 …바르사, 헤타페에 5-2 완승
리오넬 메시의 2골 1도움 활약으로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가 헤타페를 대파하고 선두 추격의지를 살렸다.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20-2021시즌 라리가 31라운드에서 5-2로 완승했다.지난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 패배를 곧바로 추스르며 승점 3점을 추가한 3위(승점 68) 바르셀로나는 선두를 달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3),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0)와 격차를 좁혔다. 이들 두 팀은 바르셀로나보다 한 경기씩 더 치른 상태다.메시가 선제골을 포함해 2골 1도움을 올리며 바르셀로나의 대승을 주도했다.24, 25호 골을 넣은 메시는 개인 득점 순위에서 2위(21골) 카림 벤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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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경질 안 하면 토트넘 떠나겠다” 토트넘 1군 10명의 ‘반란’...레비 회장, 케인, 베일, 알리 잡기 위해 ‘결단’
조제 모리뉴 감독 전격 경질 배경에는 1군 선수들의 ‘집단 반란’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드 풋볼은 최신판에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카라바오 결승전을 불과 며칠을 앞두고 모리뉴 감독을 경질 한 것은 해리 케인을 포함하여 많은 유명 스타들을 잃을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고 유로스포츠가 최근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 1군 선수 10명이 레비 회장에게 모리뉴 감독을 경질하지 않을 경우, 이적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에 레비 회장이 서둘러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다는 것이다. 레비 회장은 특히, 케인, 가레스 베일, 델레 알리의 이탈을 가장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인은 올 시는 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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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교체 출전' 포르티모넨스, 벤피카에 1-5 완패
이승우(23)가 포르투갈 프로축구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이적한 후 가장 많은 시간을 뛰었으나 팀은 완패를 당했다.포르티모넨스는 2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의 포르티망 스타디움에서 강호 벤피카와 2020-2021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1부) 28라운드 홈 경기를 치러 1-5로 역전패했다.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더는 이어가지 못한 포르티모넨스는 승점 32(9승 5무 14패)에 머물러 10위로 순위가 한 계단 내려앉았다.벤피카는 승점 60(18승 6무 4패)으로 3위 자리를 지켰다.직전 파말리캉과의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출전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던 이승우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후반 24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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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손흥민 이어 이강인과 한솥밥 먹나...발렌시아, 모리뉴 영입 가능성 타진(스페인 매체)
이강인(발렌시아)이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조제 모리뉴 전 토트넘 감독과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언론 매체인 ‘Todofichajes’는 22일(한국시간) “발렌시아가 토트넘에서 해고된 모리뉴 전 감독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모리뉴 감독은 전격 경질하고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라이언 메이슨에게 임시 사령탑을 맡겼다.이 매체에 따르면, 발렌시아 구단주 피터 림은 이미 모리뉴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와 연락을 취했다. 림과 멘데스는 모리뉴가 스페인 축구로 복귀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스페인 축구와도 인연이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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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레전드 클린스만, 토트넘 차기 감독?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가능성 배제하지 않아
위르겐 클린스만 전 독일 대표팀 감독이 토르넘 차기 감독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클린스만은 22일(한국시간) ESPN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감독직에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anything is possible)”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클린스만은 "월드컵, 미국, 바이에른 뮌헨에서 내가 감독을 할 줄 몰랐다. 가다려보자"고 말했다.베팅업체인 베트플레어는 최근 토트넘의 새 감독 유력 후보로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과 클린스만을 꼽았다.클린스만은 전설적인 독일 대표 출신이다. 1990년 독일월드컵 우승과 1996년 유로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토트넘에서도 뛴 바 있다.지난 1994~1995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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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스네이크스 오브 아메리카’...잉글랜드 축구팬들, 미국인 소유 팀 경기 보이콧 ‘불사’, 구단주 사과에 “악어의 눈물” 맹비난
잉글랜드 축구팬들이 급기야 ‘반미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다. 유럽 슈퍼리그 참여를 결정했던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구단주는 모두 미국인이다. 이들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슈퍼리그 출범에 동참했다가 팬들의 저항이 거세지자 꼬리를 내리고 21일 슈퍼리그 참여를 철회했다. 조엘 글레이저 멘유 구단주, 존 헨리 리버풀 구단주, 스탄 크론케 아스널 구단주(자신의 이름은 올리지 않았음)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헨리 리버풀 구단주는 146초짜리 영상을 통해 “지난 48 시간 동안 여러분들의 말을 들었다”며 “실수를 하더라도 클럽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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