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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해트트릭 폭발' PSG, 프랑스컵 16강행...메시는 여전히 코로나 19 격리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을 프랑스컵 16강에 올려놨다.PSG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반느의 라빈 경기장에서 열린 반느와 2021-2022시즌 프랑스컵 32강전에서 후반전에만 3골을 터뜨린 음바페 덕에 4-0 대승을 거뒀다.PSG는 리오넬 메시 없이 이날 경기를 치러야 했다. 메시는 연말 휴식기에 아르헨티나 자택에서 쉬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 중이다.하지만 음바페가 메시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전반 28분 프레스넬 킴펨베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PSG는 후반전 음바페의 골 잔치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음바페는 후반 14분 킴펨베가 후방에서 한
해외축구
황희찬은 부상 결장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울버햄프턴, 맨유 원정서 42년 만에 승리
황희찬(26)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42년 만에 올드 트래퍼드에서 승리를 맛봤다.울버햄프턴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21-2022 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주앙 무티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울버햄프턴이 맨유와 원정 경기에서 이긴 건 1980년 2월 이후 처음이다.승점 3을 쌓은 울버햄프턴은 리그 8위(승점 28·8승 4무 7패)에 자리하며 7위 맨유(승점 31·9승 4무 6패)의 뒤를 쫓았다.최근 공식전 8경기에서 5승 3무를 기록하던 맨유는 이날로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지난해 12월 부임한 랄프
해외축구
"호날두 은퇴하라" 성난 맨유 팬들, 평점 4 호날두 '야유'...방송인 모건 "랑닉은 기적의 일꾼. 맨유를 더욱 악화시켜" 조롱
황희찬도 없는 울버햄튼에, 그것도 홈 경기에서 패하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또 분노했다.맨유는 4일(한국시간) 열린 울버햄튼과의 리그 경기에서 울버햄튼의 탄탄한 수비를 뚫지 못하고 후반전 막판 결승골을 허용, 0-1로 졌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골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판정이 골이 취소되자 주심에 거칠게 항의했다.호날두는 이날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에딘손 카바니와 투톱으로 나섰으나 효율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다.이에 팬들이 맨유 공식 트위터에서 호날두를 융단폭격했다.한 팬은 "축구를 할 수 없는 늙은이의 어리석은 패스와 무기력한 접근을 보고 싶지 않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은퇴하라"고 일갈했다
해외축구
황희찬, 완전 이적? "노 브레이너"(MSN), 디 애슬레틱 기자 "완전 이적할 것"...울버햄튼 주장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선수" '극찬'
황희찬(울버햄튼)의 완전 이적 전선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브로노 라즈 감독이 최근 당한 부상이 황희찬의 완전 이적에 영향을 줄 것이냐는 질문에 "노"라고 단호히 말한 데 이어, 디 애슬레틱의 팀 스피어 기자도 3일(현지시간) 황희찬이 완전 이적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MSN은 황희찬의 울버햄튼 완전 이적은 "노 브레이너"라고 결론내렸다.이에 앞서 울버햄튼 주장도 황희찬을 극찬했다.코너 코디는 최근 스태디엄 애스트로와의 인터뷰에서 황희찬의 프리미어리그 적응력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코니는 "황희찬은 무엇보다도 환상적인 사람이다. 탈의실에 누군가가 오는 것을 보면 한 팀이 되어 도움을 주었으면
해외축구
'이러다 손흥민 유니폼 동나겠네' 토트넘 팬들, 너도나도 손흥민 유니폼 '노골적' 요구
손흥민(토트넘)의 팬서비스는 정평이 나 있다.기회만 되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것은 기본이다.팬들과 함께 사진 찍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최근에는 어린 소녀 팬이 손을 흔들자 경기장에서 몸을 풀고 있던 손흥민은 이를 보고 손을 흔들며 답례하는 영상이 바이럴이 되기도 했다.원정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따라온 토트넘 팬들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의 말을 전하는 일도 잊지 않는다.경기가 끝난 후 관중석에서 손흥민을 외치는 어린이에게 손흥민은 입고 있던 유니폼을 직접 주었다. 어린이와 아버지는 감격했다.얼마 전에는 경기장에 난입한 어린이에게 유니폼을 벗어서 주기도 했다.그러자 토트넘 팬들이 너도나도 손흥민의 유니폼
해외축구
"루카쿠와 케인 스왑딜? 당장 하라" 첼시와 토트넘 팬들 '아우성'
수많은 첼시와 토트넘 팬들이 로멜루 루카쿠와 해리 케인의 스왑딜을 요구하고 나섰다. 루카쿠는 최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코마스 투헬 첼시 감독의 전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첼시에서의 생횔이 행복하지 않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대신 안토니오 토트넘 콘테 감독을 칭찬했다. 로카쿠는 인터 밀란 시절 콘테 감독 밑에서 대선수로 성장했다. 그러자 투헬 감독은 분노했다. ”잡소리가 너무 크다“며 3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의 경기에 르카쿠를 전격 배제했다. 벤치에도 앉히지 않았다. 이에 이탈리아 매체 가제트가 루카쿠가 콘테 감독과 재회하기 위해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가 앙숙인 토트넘에 루카쿠
해외축구
'아시아 MVP' 윤빛가람, 울산 떠나 3년 만에 제주 복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던 미드필더 윤빛가람(32)이 3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한다.제주 구단은 지난 시즌까지 울산 현대에서 뛴 윤빛가람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2010년 경남FC에서 K리그에 데뷔한 윤빛가람은 성남 일화(현 성남FC)를 거쳐 2013시즌 제주 유니폼을 입고 3시즌 동안 정규리그 104경기에서 11골 13도움을 기록했다.2016년 1월에는 중국 슈퍼리그 옌볜FC로 이적했다가 2017년 제주로 돌아와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그 사이 옌볜이 해체되면서 윤빛가람은 전역 후 2019년 9월 다시 제주로 합류했고, 2020시즌부터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울산에서
국내축구
코바치치·풀리시치 연속골…첼시, 리버풀과 2-2 무승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나란히 2, 3위를 달리는 첼시와 리버풀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첼시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EPL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과 2-2로 비겼다.리버풀에 먼저 두 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첼시는 전반 막바지 마테오 코바치치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연속 골로 균형을 맞췄다.승점 1을 나눠 가진 첼시는 승점 43(12승 7무 2패)으로, 리버풀은 승점 42(12승 6무 2패)로 순위를 유지했다.두 팀이 서로의 발목을 잡으면서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53·17승 2무 2패)는 여유롭게 단독 선두를 지켰다.리버풀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사디오 마네의 선제골로 리드
해외축구
'황의조 풀타임' 보르도, 프랑스컵 32강전서 브레스트에 덜미
황의조(30)가 풀타임을 소화한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보르도가 프랑스축구협회(FA)컵인 쿠프 드 프랑스 32강에서 탈락했다.보르도는 2일 프랑스 브레스트의 스타드 프란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 원정 경기에서 같은 리그1(1부리그) 소속 브레스트에 0-3으로 완패했다.보르도의 간판 공격수인 황의조는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최근 선수 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탈한 보르도는 이날 황의조, 지미 브리앙, 알베르트 엘리스 등 기존 선수들과 함께 다비 루야르, 티자니 아탈라 등 어린 선수들을 대거 불러들여 팀을 꾸렸다.헤라르드 로페스
해외축구
'이강인 71분' 마요르카, 새해 첫 경기서 바르셀로나에 0-1 패배
이강인(21)이 선발 출전한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가 새해 첫 경기에서 FC바르셀로나에 패배했다.마요르카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26분 교체아웃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이번 시즌 이강인은 라리가에서 1골 2도움, 코파 델 레이(국왕컵)를 포함해 공식전에서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승점을 쌓지 못한 마요르카는 리그 15위(승점 20·4승 8무 7패)에 머물렀고, 바르셀로나는 5위(승점 31·8승 7무 4패)로 올라섰다.바르셀로나는 전반 루크
해외축구
"루카쿠, 콘테와 재회 위해 토트넘 갈수도"(이탈리아 가제타)...콘테 "그는 현재 첼시 선수" 여운
로멜루 루카쿠(첼시)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는 2일(현지시간) 루카쿠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재회하기 위해 올 시즌 후 토트넘으로 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루카쿠는 최근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첼시에서의 생활이 행복하지 않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루카쿠는 또 콘테 감독을 높이 평가했다.이 때문에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격노, 리버풀과의 경기에 르카쿠를 전격 배제했다.문제는 첼시가 루카쿠를 단 한 시즌 만에 팔 것이냐는 점이다.첼시는 지난 여름 루카쿠를 영입하기 위해 인터 밀란에 9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급했다.따라서, 첼시가 설사 그를 판다 해도 다니엘 레비 토트
해외축구
'축구의 신도 피해가지 않았다' 리오넬 메시 코로나19 확진…3일 프랑스컵 결장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AFP,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현지시간) 메시 등 소속 선수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메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코로나19에 감염됐다.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은 메시와 PSG 의료팀이 계속 연락하고 있다며 그가 음성 판정을 받으면 프랑스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메시는 이달 3일로 예정된 프랑스축구협회(FA)컵인 쿠프 드 프랑스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포체티노 감독은 메시가 이달 9일 리옹에서 열리는 리그1 경기에도 빠질 것인지는
해외축구
신태용 "벌금 때문에 사임 못해"...인니축구연맹, 신 감독 신임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신임을 받았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1일 열린 태국과의 AFF 컵 결승 2차전에서 접전 끝에 2-2로 비겼으나 1, 2차전 합계 2-6으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기대했던 우승에 실패했으나 인도네시아 축구연맹(PSSI)은 신태용 감독을 절대 신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모차마드 이리아완 회장은 인도네시아가 결승 2차전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였다며 신태용 감독과 대표팀 선수들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이리아완 회장은 "이번 결승전에서 우리 팀은 총력을 기울였다. 그들은 아직 어리다. 선수들의 평균 연령은 23.7세이다. 반면, 태국은 27-28세이다. 우리
국내축구
'손흥민 리그 3호 도움' 토트넘, 극장골로 왓퍼드에 1-0 승리
손흥민(30·토트넘)이 새해 첫 경기에서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왓퍼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EPL 21라운드 왓퍼드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 0-0으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으로 다빈손 산체스의 헤딩 결승골을 도왔다.올 시즌 손흥민의 리그 3호 도움.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만 8골 3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를 포함하면 9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토트넘은 후반 51분에 나온 극적인 결승골로 왓퍼드에 1-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 정규리그 8경기 무패(
해외축구
어시스트 없었으면 큰 일 날뻔...손흥민 졸전에 영국 매체 및 팬사이트 '질책'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영국 언론 매체와 팬들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가고 있다.사실상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손흥민이 조금이라도 부진하면 가차 없는 비판이 뒤따른다.2일(한국시간) 왓포드와윽 리그 원정경기도 예외가 아니었다.손흥민은 90분 동안 부지런히 뛰어다녔지만 결과물(득점)을 생산해내지 못했다.다행히 후반전 추가 시간에 얻은 프리킥을 자로 잰 듯 산체스의 머리에 정확하게 연결해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태 체면은 세웠다.그러나 결정적인 기회에서 골을 넣지 못한 점에 대한 질책을 받는 등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풋볼런던은 "분명히 형편없는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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