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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동료 로리스, 토트넘과 2년 계약 연장…2024년까지
손흥민(30)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솥밥을 먹는 골키퍼 위고 로리스(36·프랑스)가 2년간 더 잔류한다.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은 토트넘과 로리스가 계약을 2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의 주장인 로리스는 올여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잔류를 선택하면서 2024년까지 토트넘 골문을 지키게 됐다.앞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로리스는 우리 팀과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이고 최고의 골키퍼다. 그는 토트넘에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평가하면서 재계약 추진 의사를 밝힌 바 있다.로리스는 2012년 8월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토트넘에선 10시즌 동안 공식전 395경
해외축구
첼시, 이틀 훈련하고 토트넘과 대결...투헬 감독, 선수들에게 이틀 휴식 줘, 왜?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2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2일 휴식을 줬다.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20일과 21일 팀 훈련을 취소했다.첼시는 22일과 23일 이틀만 훈련하고 24일 토트넘과 홈경기를 갖게 된다.첼시는 19일 브라이튼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4경기 연속 리그 무승이다. 이 때문에 첼시는 2경기 덜 치른 리버풀에 승점 1이 뒤진 리그 3워로 떨어졌다.첼시는 최근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4강 1, 2차전 등 3주 동안 7경기를 치르는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했다.투헬 감독은 "우리 일정을 보면 알지 않은가. 선수들은 지금 정신적과 체력적으로 피곤한 상태다"고 말했다.
해외축구
요리스, 토트넘 골문 2년 더 지킨다...새계약 합의(로마노)
수문장 휴고 요리스가 2년 더 트트넘과 함께 한다.이탈리아의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요리스가 토트넘과 새로운 2년 계약을 맺는데 동의했다. 요리스 계약 사실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20일(현지시간) 알려졌다.요리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다.그동안 이적 소문이 자자했으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요리스는 토트넘 잔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주급 등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해외축구
토트넘, ‘제2의 홀란드’ 벤자민 세스코에 ‘눈독’...황희찬 키운 잘츠부르크 소속
토트넘이 ‘제2의 홀란드’로 평가받고 있는 벤자민 세스코(18)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언론인 지안뤼기 롱가리에 따르면, 토트넘은 최근 세스코(잘츠부르크)의 이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엘링 홀란드를 비롯해 황희찬, 도미니크 조보즐라이, 미나미노 타쿠미, 팻슨 다카, 사디오 마네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데려온 후 대형 선수로 키워 거액의 이적료를 챙겨왔다. 롱가리는 “아직 진전된 사항은 없지만, 토트넘이 세스코를 추적하고 있으며 잠재적인 영입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세스코는 홀란드와 키가 같은 194cm의 장신이다. 잘츠부르크의 피더 클럽인 FC 리퍼링에서 임대돼 44경
해외축구
축구계에서 무시당하는 '추태' 호날두...FIFA 22 TOTY 베스트11에도 제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 축구계에서 무시당하고 있다. 발롱도로 수상은커녕 FI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3인에도 들지 못하더니 이제는 FIFA 22 TOTY 스쿼드에도 제외되는 수모를 당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ESPN 등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호날두는 FIFA 12 TOTY 이후 항상 베스트 11에 포함됐지만 이번 FIFA 22에서 처음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모하메드 살라와 네이마르도 포함되지 않았디. 하지만, 라이벌 리오넬 메시는 포함됐다. 맨체스터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어와 킬리언 음바페, 로베르트 레바도프스키 등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스쿼드에는 총 5명의 PSG 선수와 3명의 맨시티 선수가 FIFA 22 TOTY 최종 베스트
해외축구
“토트넘이 이긴 경기 아냐. 우리가 3점 헌납했어” 로저스 감독 ‘울분’ 토로
토트넘이 20일(한국시간) 스티븐 베르바인의 극장 골로 레스터시티에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브렌든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은 “토트넘이 이긴 경기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로저스 감독은 BT 스포츠2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득점은 훌륭했다. 늦게 동점을 허용한 것은 실망스러웠다”며 “우리는 두 번째 골과 세 번째 골로 이어지는 중요한 순간을 놓쳤다. 유리는 결코 패스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정말 순진했다”고 아쉬워했다. 로저스 감독은 그러나 “나는 토트넘이 게임에서 이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들에게 승점 3점을 헌납했다. 많이 실망스럽긴 하지만 훈련장으로 돌아와 주말을 맞아야 한
해외축구
'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알타이에 2-1 역전승…3위 도약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의 수비수 김민재(26)가 풀타임 활약으로 팀의 승리와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김민재는 20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타이와의 2021-2022 터키 쉬페르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이번 시즌 페네르바체로 이적해 주전을 꿰찬 김민재는 후반 35분 교체됐던 말라티아스포르와의 리그 19라운드 이후 3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특히 성적 부진으로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물러나고 최근 이스마일 카르탈 감독이 부임한 뒤에도 김민재는 16일 안탈리아스포르와의 21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흔들림 없는 입지를 확인했다
해외축구
'정우영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호펜하임 누르고 포칼 8강행
정우영(23)이 교체 멤버로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독일축구협회(DFB) 컵대회인 포칼 8강에 진출했다.프라이부르크는 20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1-2022 DFB 포칼 16강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린 빈첸초 그리포 등의 활약을 앞세워 4-1로 대승, 8강에 합류했다.최근 3년간 모두 32강에 해당하는 2라운드에서 탈락했던 프라이부르크는 2014-2015시즌 이후 7년 만에 포칼 8강에 진입했다.분데스리가에서 두 계단 높은 4위를 달리는 호펜하임과의 대결에서 프라이부르크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루카스 횔러의 패스를 받은 그리포의 득점포로 기선을 제압했다.전반 36분엔 상대 핸드볼 파울로 선언된 페널
해외축구
'베르흐베인 극장 멀티골' 토트넘, 레스터 시티에 3-2 역전승
손흥민(30)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스테번 베르흐베인의 극적인 멀티골을 앞세워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동점골과 베르흐베인의 두 골을 엮어 3-2로 역전승했다.경기 막바지까지 1-2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던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2분 사이에 두 골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이로써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 정규리그 9경기 무패(6승 3무)를 이어가며 리그 5위(승점 36·11승 3무 5패)로 도약했다.다잡은 승리를 놓친
해외축구
'결승전 티켓 191만원' 카타르 월드컵 관람권 판매 개시...결승전은 4년전 러시아대회보다 46% 오른 가격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관람권 판매가 시작됐다고 AP·AFP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FIFA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경기 관람권 판매를 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결승전에서 가장 좋은 좌석의 가격은 1천607달러(약 191만4천원)로 책정됐다. 이는 2018년 러시아 대회(1천100달러)보다 약 46% 오른 가격이다.결승전 2등급 좌석의 가격은 1천3달러, 3등급 좌석은 604달러다.개막전 1등급 좌석은 618달러, 2등급 좌석은 440달러로 정해졌다.일반 경기의 티켓 가격은 69달러(약 8만2천원)부터 시작한다. 이는 4년 전 러시아 대회 때보다 약 33% 저렴한 수준이다.카타르 영주권자나 이주 노동
해외축구
프로축구 충남아산FC 사무국장에 K리그 득점왕 출신 김현석
프로축구 충남아산FC는 김현석(55) 전 울산대 감독을 신임 사무국장에 선임했다고 19일 발표했다.김현석 신임 사무국장은 1990년부터 2003년까지 프로축구 울산 현대 선수로 활약하며 1996년 K리그 최우수선수(MVP), 1997년 득점왕 등 화려한 경력을 쌓은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K리그 베스트 11에도 6번이나 이름을 올렸고,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김현석 국장은 K리그 통산 371경기에 나와 110골, 54도움을 기록했다.은퇴 후 울산 코치와 울산대 감독을 역임했으며 2013년 울산 유소년 강화 부장을 맡는 등 현장과 사무국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김현석 국장은 "충남아산FC의 일원이 돼서 영광"이라며 "2022시즌 충남아산FC가 더욱 도약하고 팬들
국내축구
'이재성 63분 선발출전' 마인츠, 독일컵 8강 좌절…보훔에 1-3 역전패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0)이 선발로 나선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가 보훔에 역전패해 독일축구협회(DFB) 컵대회(DFB 포칼) 8강 진출에 실패했다.마인츠는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022시즌 DFB 포칼 16강 원정경기에서 보훔에 1-3으로 졌다.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3-5-2 포메이션에서 2선 중앙에 배치돼 63분을 뛰고 1-2로 끌려가던 후반 18분 장 폴 보에티위스와 교체됐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전반 14분 한 차례 경고를 받았다.마인츠는 전반 36분 카림 오니시워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하지만 후반 11분 밀로시 판토비치에게 동점골을 빼앗기고는 급격하게 무
해외축구
‘인도의 손흥민’을 팔다니...토트넘 팬들, 마컨데이 50만 파운드 블랙번 이적에 “미친 짓” 분노
토트넘이 ‘인도의 손흥민’ 딜런 마컨디(20)을 달랑 50만 파운드를 받고 블랙번에 팔자 토트넘 팬들이 분노했다. 블랙번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컨데이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마컨데이는 토트넘이 미래를 바라보고 키워온 선수다.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2에서 12골을 터뜨렸다, UEFA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에서는 시니어 선수로 뛰기도 했다. 하지만 1군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드물자 블랙번 1군 선수로 뛸 수 있는 블랙번 이적을 결심했다. 블랙번은 잉글랜드 프로 축구 2부리그인 챔피언십리그 3위에 올라 있다. 다음 시즌 플미아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다. 마컨데이는 “블랙번에서 새로운 경력의 장을 열게 되어 매우
해외축구
FIFA 올해의 선수에 레반도프스키…메시 따돌리고 2년 연속 수상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폴란드·바이에른 뮌헨)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 선수에 2년 연속 선정됐다.레반도프스키는 18일(한국시간) FIFA 본부가 있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FIFA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 최종 후보로 경쟁했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파리 생제르맹)와 무함마드 살라흐(이집트·리버풀)를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레반도프스키는 2021년 한 해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에서만 43골을 터뜨려 게르트 뮐러가 1972년에 세운 연간 42골 기록을 49년 만에 경신했다.이 상은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 팬 투표 결과 등을 반영해 수상자를 정하는데 레반도프스키는 감독과 주장,
해외축구
티아라 출신 소연,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11월 결혼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수원FC)과 결혼한다.소연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11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소속사는 "결혼식은 조유민 선수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에 할 예정이며, 소연은 조유민 선수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계획했다"고 전했다.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향후 소연의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소연은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등 여러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이후 2017년 팀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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