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돈순 회장은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던 선거에서 상대측 후보자가 중도 자진사퇴 함에 따라 단독후보로 3월 29일 10시에 개최된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 제16대 회장에 이어 제17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돈순 회장은 그간 경기단체연합회 이사,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1년 제16대 회장에 당선됐다. 제17대 회장 임기는 2025년까지로 2년이다.
김돈순 회장은 "현재 회원종목단체를 대표한 경기단체연합회 회장으로서 경기단체의 미래 100년을 위하여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를 ‘경기단체의 품으로’ 돌릴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경기단체연합회 회원 ‘복지증진과 환경 개선’과 전 회원단체와 상생하고 미래 지향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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