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만의 우승이자 1988년과 1992년, 2018년에 이은 통산 네 번째 정상이다. 2년 전 일본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도 지웠다.
경기 흐름은 험난했다. 조별리그에서 30-30으로 비겼던 UAE를 다시 만나 전반에만 5골을 뒤졌다.
후반 들어 분위기가 바뀌었다. 15-16까지 좁힌 뒤 종료 14분 전 18-18로 균형을 맞췄고, 최영우(한국체대)와 허태렬(강원대)의 연속 득점으로 24-22를 만들었다. 24-24에서는 주용찬(원광대)이 종료와 동시에 결승골을 터뜨렸다.
최영우와 주용찬은 나란히 8골씩 넣었다.
한국과 UAE, 3위 사우디아라비아, 4위 바레인은 내년 6∼7월 북마케도니아에서 열리는 21세 이하 세계주니어선수권 출전권을 얻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