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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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FA 시장이 열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규정 제2장(선수) 제17조(FA 선수 권리 행사)에 의거해 최철순(전북), 김호준(제주), 양상민(수원), 김치곤(울산), 박주영(서울) 등 2018년도 FA 자격 취득 선수 총 912명을 공시했다"고 밝혔다.이번 FA에는 2017년 12월31일 계약 만료되는 205명 가운데 소속팀 경기에 50% 미안 출전해 자격이 되지 않는 13명은 제외됐다.2013년 신설된 보상금 제도 대상 선수는 총 49명.K리그 클래식에서는 최철순과 임종은(전북), 이용래(수원), 한상운(울산), 박주영, 심동운(포항) 등이 보상금이 있는 FA다. 보상금은 기본급의 100%, 최대 3억원. 2005년 이후 K리그에 입단한 만 32세 이하, 또 원소속팀 계약 종료 직전년도 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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