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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시대 도래' 개막전 '멀티 도움'…발렌시아, 레반테에 4-2 대역전승
이강인(19·발렌시아)이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개막전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20-2021시즌 라리가 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전 2개의 도움을 올렸다.지난 시즌 발렌시아 1군에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했던 이강인은 새 시즌 시작부터 공격포인트 2개를 생산해내며 우려를 불식시켰다.하비에르 그라시아 신임 감독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아 새 시즌 발렌시아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할 가능성을 크게 키웠다.이날 올린 두 개의 도움은 이강인이 라리가에서 올린 통산 1, 2호 도움이기도 하다. 2018-2019시즌 라리가에 데뷔한 이강인은 이전까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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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현 풀타임 뛴 웨스트햄, 홈 개막전서 아스널에 기록적인 1-9 참패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조소현(32)이 소속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홈 개막전에서 아스널에 기록적인 참패를 당했다.웨스트햄은 13일(한국시간) 홈인 영국 런던의 치그웰 컨스트럭션 경기장에서 열린 아스널과 WSL 2라운드에서 1-9로 크게 졌다.조소현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을 참패에서 구해내지 못했다.웨스트햄은 1-2로 뒤지던 전반 34분 수비수 길리 플래허티가 퇴장당하면서 열세에 놓였다.아스널은 미드필더 질 로르트가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승을 주도했다.아스널은 첼시,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WSL '빅3'로 분류되는 강팀이다. 2018-2019시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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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2 석현준, 페널티킥 결승골 …시즌 첫 골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뛰는 공격수 석현준(29)이 새 시즌 3번째 경기에서 첫 골을 터트리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석현준은 1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트루아의 스타드 드 로브에서 포FC와 치른 2020-2021시즌 프랑스 리그2 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7분 페널티킥으로 선제 결승 골을 기록했다.트루아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석현준이 오른발로 과감하게 골문 한가운데로 차넣었다.석현준의 이번 시즌 첫 골이다. 석현준은 프랑스 1부리그 스타드 드 랭스에서 뛰다 올해 초 전 소속팀이었던 트루아 유니폼을 1년 반 만에 다시 입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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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매과이어 , 경찰 폭행 유죄 판결 받고도 새 시즌 주장 됐다
그리스 휴가지에서 경찰을 폭행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질러 유죄 판결까지 받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해리 매과이어(27)가 새 시즌에도 소속팀의 주장 완장을 찬다.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방송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구단 자체 방송인 MUTV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솔샤르 감독은 "매과이어는 최고의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사나이"라면서 "이번 일을 정말 잘 처리한 매과이어가 계속 주장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9월 A매치를 앞두고 매과이어를 과감하게 소집 명단에서 제외한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과 사뭇 결이 다른 대처다.매과이어는 지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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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에 이어 감독까지' 시메오네 감독도 코로나19 확진…라리가 아틀레티코 비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로나 19 비상'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수에 이어 디에고 시메오네(50·아르헨티나) 감독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새 시즌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시메오네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구단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현지시간 11일 시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메오네 감독은 무증상 감염자로, 현재 방역 수칙에 따라 현재 마드리드의 집에서 격리 중이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주 프리 시즌 훈련에 앞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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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결장' 분데스리가 마인츠, 포칼 1라운드서 4부리그 팀 완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지동원(29)이 결장한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4부리그 팀을 상대로 완승했다. 마인츠는 12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레기오날리가(4부리그) TSV 하펠제와 2020-2021 DFB 포칼 1라운드(64강)에서 5-1로 역전승했다.지동원은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해 5월 마인츠 유니폼을 입은 지동원은 부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분데스리가 시즌 중단 등의 이유로 이적한 지 약 1년만인 올해 5월에야 '마인츠 데뷔전'을 치렀다.2019-2020시즌 정규리그에서 4경기(선발 1회·교체 3회)에 출전했다.이날 전반 17분 선제골을 얻어맞고 0-1로 끌려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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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황의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실패 …리옹과 0-0 무승부
<figure class="image-zone" data-stat-code="mapping_photo"><figcaption class="desc-con">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보르도에서 활약하는 황의조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다.황의조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 2020-2021 리그앙 3라운드 홈경기에서 4-2-3-1전술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까지 뛰다가 교체됐다.2라운드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한 황의조는 '난적' 리옹을 상대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원톱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아 득점포를 노렸지만 아쉽게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보르도는 리옹의 공세를 힘겹게 막아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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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실패…리옹과 0-0 무승부
황의조(보르도)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실패했다.황의조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 2020-2021 리그앙 3라운드 홈경기에서 4-2-3-1전술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까지 뛰다가 교체됐다.2라운드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한 황의조는 리옹을 상대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원톱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아 득점포를 노렸지만 아쉽게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보르도는 리옹의 공세를 힘겹게 막아내며 0-0으로 비겨 개막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를 이어갔다.별다른 활약을 펼쳐 보이지 못한 황의조는 이렇다 할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고, 두 차례 반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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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만 바르셀로나 신임감독 "메시가 다가 올 시즌서도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멋진 활약을 보여줄 것이다"
지난 8월 부임한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신임 감독이 김나스틱 타라고나와의 12일 첫 친선경기를 앞두고 주장 리오넬 메시와 프리시즌 준비에 대해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11일 바르셀로나 TV+는 쿠만 감독은 "메시가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며 "몇 년 동안 보여주었던 것처럼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경제전문매체 포브스가 보도했다. 쿠만 감독은 "올 시즌에도 메시가 좋은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그가 메시에 대해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은 메시가 그동안 선수단이 어떻게 훈련해왔는지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쿠만 감독은 " 우리는 체력이 좋아졌고 이제는 전술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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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승격팀 랑스에 0-1 패배 '충격'...코로나19 감염 주전 대거 결장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시즌 첫 경기에서 승격팀에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PSG는 11일(한국시간) 열린 2020-2021 리그앙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랑스에 0-1로 졌다.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참가로 새 시즌을 늦게 시작한 PSG는 이날 올 시즌 첫 경기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핵심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를 비롯해 무려 7명의 선수가 결장했다.PSG는 아르노 칼리뮈앙도 무잉가와 케이스 루이스 아틸 등을 앞세워 랑스에 맞섰지만, 주전 선수들의 공백이 컸다.랑스는 이번 시즌 2부 리그에서 승격한 팀으로,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PSG에는 부담스럽지 않은 상대였다.하지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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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FIFA 21 선수능력치 87…메시는 93으로 1위
손흥민(토트넘)이 오는 10월 발매되는 EA스포츠의 축구게임 ‘피파 21’(FIFA 21)에서 87의 선수 능력치를 부여받았다. 지난 시즌의 능력치는 84였다. 미러, 더선 등 영국 일간지들은 11일(한국시간) 게임 제작사인 EA 스포츠의 자료를 인용해 오는 10월 발매되는 ‘피파 21’에 등장하는 선수들 100명의 능력치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앙투안 그리에즈만(바르셀로나), 호베르투 피르미누, 파비뉴(이상 리버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등과 같은 능력치로 기록됐다.선수 능력치 1위는 93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였다. 지난해에도 94로 1위였다.메시의 뒤를 이어 능력치 92를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92)가 지난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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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이강인, 14일 새 시즌 출격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발렌시아)이 출격한다. 손흥민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0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에버턴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으로 2020-2021시즌을 시작한다. 손흥민은 지난 정규리그 최다 공격포인트(21개·11골 10도움), 공식전 최다 공격포인트(30개·18골 12도움)를 기록했다. 10골-10도움을 돌파한 선수는 손흥민을 비롯해 케빈 더브라위너(13골 20도움·맨체스터 시티), 무함마드 살라흐(19골 10도움·리버풀), 3명뿐이다.손흥민은 특히 16라운드 번리전에서 ‘70m 질주 슈퍼골’을 터뜨리며 축구사에 길이 남을 장면을 남겼다. 손흥민은 개막에 앞서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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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피를로' 토날리, AC밀란에 임대
이탈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20)가 세리에A AC밀란 품에 안겼다. AC밀란은 10일(한국시간) “브레시아 소속의 토날리와 임대 이적 계약을 했다”면서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토날리는 AC밀란에서 등 번호 8을 달고 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1천만 유로(약 140억원)에 1년 임대 계약이 끝난 후 AC밀란이 1천500만 유로를 브레시아에 주고 그를 완전히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인센티브 등을 포함하면 최대 3천500만 유로(약 490억원)에 달하는 거래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날리는 선수 시절 이름을 떨친 안드레아 피를로(41) 유벤투스 감독을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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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스페인전서 2골 추가...유럽 선수 최초 A매치 100골 돌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럽 선수 최초로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100골을 돌파했다.포르투갈은 9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스웨덴과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3조 2차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1차전에서 크로아티아에 4-1로 이긴 포르투갈은 2승(승점 6·골 득실 +5)을 챙겨 조 1위를 유지했다.발가락 염증으로 크로아티아전에 결장했던 호날두는 이날 멀티 골을 폭발해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다.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27분에는 주앙 펠릭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왼쪽 부근에서 오른발로 차 넣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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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새내기들'...잉글랜드 대표팀, 원정 숙소에 여성 초대한 그린우드·포든 쫓아내
메이슨 그린우드(1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필 포든(20·맨체스터 시티)이 원정 숙소에 현지 여성을 초대해 함께 밤을 보냈다가 대표팀에서 퇴출당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8일(이하 한국시간)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지침을 어긴 그린우드와 포든을 대표팀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AP통신과 데일리 메일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그린우드와 포든은 6일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원정 경기를 마친 뒤 대표팀 숙소에 20대 모델 나디아 시프 린달 군나르도티르와 그의 10대 후반 여대생 친구를 초대해 함께 밤을 보냈다.잉글랜드 대표팀은 아이슬란드 방역 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받는 대신 경기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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