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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상대' 멕시코, 안방서 가나 2-0 격파...올해 A매치 4승 2무 무패 행진
한국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만날 멕시코가 안방에서 가나를 제압하며 올해 A매치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는 23일(한국시간) 푸에블라 쿠아우테목 경기장에서 치른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2분 브리안 구티에레스(치바스 과달라하라)의 선제 결승골, 후반 9분 기예르모 마르티네스(푸마스)의 추가골을 묶어 2-0 승리를 거뒀다. 올해 6차례 A매치에서 4승 2무.멕시코는 지난달 말 발표한 자국 리그 정예 12명에 훈련 멤버 8명을 더해 6일(현지시간) 소집 훈련을 시작하며 일찌감치 월드컵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같은 본선 진출국인 가나는 지난달 새로 선임된 포르투갈 출신 카를로스 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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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부터 기다린 트로피' 마침내 들었다...랑스, 니스 꺾고 프랑스컵 정상
120년 기다림이 결실을 맺었다. 프랑스 프로축구 RC 랑스가 사상 처음으로 쿠프 드 프랑스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랑스는 23일(한국시간)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OGC 니스와의 2025-2026 쿠프 드 프랑스 결승에서 1골 1도움 플로리앙 토뱅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1906년 창단한 랑스가 메이저 트로피를 든 것은 1998-1999 리그컵 이후 27년 만으로,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 리그1 승점 6차로 밀린 아쉬움까지 함께 씻어냈다.전반 25분 토뱅의 왼발 선제골과 42분 오드손 에두아르의 헤더로 앞서간 랑스는 전반 추가시간 지브릴 쿨리발리에게 만회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압달라 시마의 쐐기 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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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와 10년 동행' 과르디올라 감독, 트로피 17개 남기고 사령탑에서 내려온다
맨시티 황금기의 설계자가 작별을 고했다. 페프 과르디올라(55) 감독이 10년간 동행해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사령탑에서 내려온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스턴 빌라와의 2025-2026시즌 최종전이 과르디올라의 고별전이 될 것이라고 23일 발표했다.과르디올라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10년은 긴 시간이다. 구단에는 새 감독과 새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매일, 사흘마다 선수들 앞에 서서 우승을 위해 싸울 에너지가 남아있지 않다고 느꼈다"고 사임 배경을 밝혔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그는 "지금이 떠나기에 완벽한 타이밍"이라고 못 박았다.2016년 2월 마누엘 페예그리니의 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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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셀틱과 2030년까지 재계약...이번 시즌 46경기 10골 3도움 활약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홍명보호에 승선한 윙어 양현준(23)이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과 2030년까지 동행한다. 셀틱은 23일(한국시간) 양현준과 2030년까지 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구단은 양현준이 올 시즌 리그 역전 우승에 기여했고 이날 스코틀랜드 컵 결승 던펌린전에서 시즌 더블 도전 발판을 만든 점을 짚으며 "양현준은 셀틱 재계약과 2026 월드컵 대표팀 발탁이라는 개인적 '더블'을 자축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양현준은 셀틱TV에 "새 계약이 행복하다. 이 클럽을 사랑하고 제 미래는 여기 있다"고 말했다.K리그1 강원FC에서 프로 데뷔 후 2023년 7월 셀틱으로 이적한 양현준은 첫 시즌 공식전 31경기 1골 3도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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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EPL 최고 승점 36점' 맨유, 임시 캐릭에게 마침내 정식 사령탑 직함과 2년 계약을 안겼다
임시 사령탑 자리에 정식 직함이 새겨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44) 임시 감독을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맨유는 23일(한국시간) 캐릭과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1월 후벵 아모림 경질 뒤 지휘봉을 잡은 그는 16경기 11승, 같은 기간 EPL 최고 승점 36점을 챙겼다.맨유는 노팅엄 포리스트전 승리로 리그 3위를 조기 확정,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잡았다. 캐릭은 EPL '올해의 감독' 최종 후보 6인에도 올랐다.그는 "특별한 구단을 이끄는 중책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5개월간 선수들은 회복력·단합력·결단력의 기준에 도달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했다. 영국 BBC는 잉글랜드 대표팀 수석코치 출신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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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종가의 대수술' 잉글랜드, 월드컵 최종명단 확정...포든·파머 등 빅네임 무더기 탈락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도, 콜 파머(첼시)도 결국 짐을 쌌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26인 최종 명단에서 '빅네임' 스타들의 이름이 줄줄이 빠졌다.투헬 감독은 22일 명단을 발표하며 두 공격수를 모두 지웠다. 2년 전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던 포든은 맨시티에서 벤치로 밀려난 채 시즌을 마쳤고, 유로 2024 결승 득점자 파머는 최근 14경기 무득점에 머물렀다.수비진의 한파도 매서웠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레알 마드리드), 해리 매과이어·루크 쇼(맨유),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모건 깁스화이트(노팅엄 포리스트)도 호명되지 못했고, 매과이어는 SNS에 "충격적이고 비통하다"고 심경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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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베르디와 결승' 북한 내고향, AWCL 결승전 앞두고 수원서 막바지 담금질
'아시아 최강 여자 축구 클럽' 자리를 두고 일본팀과 맞붙을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이 결전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간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내고향은 2025-2026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 전날인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한다. 결승은 23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도쿄 베르디와 펼쳐진다. AFC 규정에 따라 첫 15분만 공개되고, 이후 비공개로 최종 전술과 실전 감각을 다듬는다.일부 선수와 감독은 오전 수원시 체육회관 참가팀 회의를 마친 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다. 경찰은 내고향이 머무는 호텔과 훈련장 일대에 80여 명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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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판 상대' 체코, 북중미 월드컵 예비 명단 29명 발표...시크·소우체크 합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홍명보호와 첫판을 치를 체코 대표팀 윤곽이 잡혔다.체코축구협회는 21일(현지시간) 예비 명단 29명을 발표했다. 12일 FIFA에 낸 54명에서 추렸고 최종 26명은 31일 나온다.미로슬라프 쿠베크 감독의 체코는 28일 프라하 소집, 31일 에페트 아레나에서 코소보, 6월 4일 뉴저지에서 과테말라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베이스캠프 댈러스로 향한다.29인엔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 역대 최다 출전(89경기) 토마시 소우체크(웨스트햄), 슐츠(리옹), 크레이치(울버햄프턴)·초우팔·흐라냐치·흘로제크(이상 호펜하임) 등 빅리거가 들었다.소후레크(스파르타 프라하)·소이카(빅토리아 플젠)·카봉고(믈라다 볼레슬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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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폭발' 호날두, 사우디 리그 첫 우승...알나스르, 알힐랄 무패 행진 깨고 7년 만에 정상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우승컵이 마침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의 손에 들어왔다. 알나스르는 22일(한국시간) 리야드 알 아왈 파크에서 다마크를 4-1로 꺾고 2025-2026 사우디 프로리그 정상에 섰다.승점 86(28승 2무 4패)으로 시즌 무패 2위 알힐랄(승점 84)을 제친 알나스르는 2018-2019시즌 이후 7년 만에 리그 정상을 되찾았다. 2023년 1월 사우디로 건너온 호날두에게도 진출 후 첫 리그 우승이다. 그가 알나스르에서 든 트로피는 2023년 6월 아랍클럽챔피언스컵이 유일했고, 17일 ACL2 결승 감바 오사카전 0-1 패 뒤 시상식 불참 논란도 빚었던 터다.호날두는 멀티골로 직접 갈증을 풀었다. 전반 34분 주앙 펠릭스의 코너킥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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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노이어, 독일 대표팀 은퇴 번복...북중미 월드컵 합류
독일 골문의 상징 마누엘 노이어(40·바이에른 뮌헨)가 대표팀 은퇴를 거두고 북중미 월드컵에 다시 선다.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21일(현지시간) 노이어 포함 26인을 공개했다. 2024 유로 후 은퇴한 노이어는 A매치 124경기·2016~2023년 주장으로 2014 브라질 우승 멤버 중 유일한 생존자다.복귀엔 한 살 어린 나겔스만의 요청이 있었다. 후계자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36·지로나) 하락세로 골키퍼 리스크가 컸다.올리버 바우만(35·호펜하임)·알렉산더 뉘벨(29·슈투트가르트)도 명단에 들었고, 벤치로 밀린 바우만에겐 나겔스만이 전화로 양해를 구했다. 우르비히(22)도 훈련 파트너로 합류한다.4회 우승국 독일은 E조에서 내달 14~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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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 만의 월드컵'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확산에 국내 훈련 캠프·출정 행사 취소
52년 만의 월드컵 복귀 무대를 앞두고 잡혀 있던 콩고민주공화국의 자국 일정이 에볼라 앞에 멈춰 섰다.대표팀 대변인은 21일(한국시간) AFP에 "동부 지역 에볼라 발생으로 킨샤사 사흘 훈련 캠프와 출정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콩고민주공화국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자메이카를 제치고 1974년 서독 대회 이후 52년 만에 본선에 복귀, K조에서 포르투갈·우즈베키스탄·콜롬비아와 만난다.원래는 킨샤사 소집 후 6월 3일 벨기에 리에주에서 덴마크, 9일 스페인 남부에서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 뒤 11일 미국 휴스턴으로 떠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콩고민주공화국·우간다에서 에볼라 감염으로 139명이 숨지고 600여명이 확진된 사실이 알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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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79골' 네이마르, 종아리 2㎜ 부종 발견...브라질 대표팀 소집엔 정상 합류
브라질 대표팀에 깜짝 복귀한 네이마르(산투스)가 종아리 부상에도 27일 시작되는 대표팀 훈련에는 차질 없이 가세할 전망이다.ESPN은 21일 "오른쪽 종아리 2㎜ 부종으로 소속팀 경기 출전은 어렵지만 브라질 대표팀 훈련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산투스 의무팀장 호드리구 조가이브도 "경미한 부종이며 회복 속도상 대표팀 일정 소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산투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치료 중이며 브라질축구협회 의료진도 상태를 살피고 있다.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20일 26인 명단에 네이마르를 포함했다. A매치 128경기 79골로 역대 최다 득점자인 그는 통산 4번째 월드컵 무대를 향한다.네이마르는 2023년 10월 우루과이전(북중미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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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고향-일본 도쿄 베르디, 23일 수원서 아시아 여자축구 챔피언스리그 결승 격돌
'아시아 여자축구 클럽 최강' 자리를 놓고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과 일본 도쿄 베르디가 수원에서 격돌한다.두 팀은 23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을 치른다. 우승 상금 100만 달러(약 15억원)는 일본 WE리그 구단 한 해 예산(20억~40억원)의 절반 규모다.조별리그 C조에서 만난 두 팀은 도쿄 베르디가 시오코시 유즈호·신조 미하루의 연속골과 히와타리 모카의 후반 멀티골로 4-0 완승했다.도쿄 베르디는 8강 스탤리언 라구나(필리핀) 5-0, 준결승 멜버른 시티(호주) 3-1로 결승에 올랐다. 섬세한 볼 컨트롤과 조직력이 강점이며, 공동 득점 2위(3골) 시오코시·히와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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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 '스파이 게이트' 항소 기각...챔피언십 PO 결승 퇴출·승점 4점 삭감 확정
'스파이 게이트'의 대가는 끝내 뒤집히지 않았다. 사우샘프턴이 챔피언십 플레이오프(PO) 결승 퇴출에 불복해 낸 항소가 기각됐다.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21일(한국시간) "규정 다수 위반을 인정한 사우샘프턴의 항소를 최종 기각한다"며 PO 결승 퇴출과 챔피언십 승점 4점 삭감 등 징계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챔피언십 PO 결승은 23일 오후 11시 30분 런던 웸블리에서 헐시티-미들즈브러 대결로 치러진다.사우샘프턴은 2025년 12월 옥스퍼드전, 2026년 4월 입스위치전, 5월 미들즈브러전을 앞두고 상대 훈련을 염탐했고, 특히 7일 전력분석 인턴 윌리엄 솔트가 미들즈브러 락클리프 파크 훈련장 인근 고지대에서 비공개 훈련을 휴대전화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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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기다렸다' 애스턴 빌라, UEL 챔피언 등극...프라이부르크 3-0 완파
44년을 기다린 트로피가 버밍엄에 들어왔다. 애스턴 빌라가 2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튀프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프라이부르크를 3-0으로 꺾고 정상에 섰다.1981-1982 유러피언컵 이후 44년 만의 유럽 클럽대항전 정상, 1995-1996 리그컵 이후 30년 만의 우승 트로피라는 겹경사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세비야 3회·비야레알 1회에 이어 통산 5번째 유로파리그 우승을 지휘했고, 빌라 열성팬 윌리엄 영국 왕세자도 현장에 자리했다.점유율 49.3%-50.7%로 밀렸지만 슈팅 17(유효 3)-4(유효 1)로 압도, 유효 슈팅 세 발이 모두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1분 유리 틸레만스의 선제골과 추가시간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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