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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케인 대체자로 '제2의 즐라탄' 두산 블라호비치 낙점...피오렌티나 구단주는 '어림 없다' 펄쩍
토트넘이 해리 케인 대체자로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최근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이 케인의 이적 시 그의 대체자로 블라호비치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제2의 즐라탄'으로 불리고 있는 블라호비치는 2015년 15세의 나이에 고국 세르비아 파르티잔과 프로 계약을 한 후2018년 피오렌티나로 이적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하지만, 피오렌티나의 로코 코미소 구단주는 블라호비치를 잔류시키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올해 21세인 블라호비치는 2023년까지 피오렌티나와 계약돼 있다.지난 시즌 총 37경기에 나서 21골을 터뜨려 세리
해외축구
故 유상철 감독 "이강인은 스펀지처럼 축구 지식 흡수하는 에이스" 극찬...영국 매체 "울버햄튼 라즈 감독, 이강인을 주앙 펠릭스처럼 키울 수 있어"
고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생전에 이강인(발렌시아)을 극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매체 풋볼팬캐스트는 18일(한국시간) 한국 축구의 ‘전설’ 유 전 감독이 “이강인은 스펀지처럼 축구 지식을 흡수한다. 그는 뛰어난 스피드, 슈팅 및 수비 기술을 갖춘 팀의 에이스다”라고 칭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브루노 라즈 신임 울버햄튼 감독은 이강인을 주앙 펠렉스처럼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펠릭스가 벤피카 시절 라즈 감독 밑에서 웅장한 선수로 성장한 후 지난 시즌 라리가 우승팀인 아틀리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고 소개했다. 당시 펠릭스는 라즈 감독 밑에서 29경기에서만 뛰고 17골과 10개의 어시
해외축구
“손흥민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것에 만족하는가?”...영국 매체, 설문 조사 실시 중, 중간 결과는?
손흥민(토트넘)에 대한 연장 계약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영국 매체 풋볼팬캐스트가 손흥민 새 계약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하고 있다.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과 조만간 2025년까지 주급 20만 파운드에 계약을 체결한다. 이는 종전 계약보다 2년 더 연장된 것이며, 주급도 6만 파운드가 많은 것이다. 주급 20만 파운드는 해리 케인이 받고 있는 금액이다. 폿볼팬캐스트는 “손흥민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것에 만족하는가?”는 팝업 창을 띄워 “100% 그렇다”와 “절대 아니다”에 투표해줄 것을 구독자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투표를 하면 중간 결과가 나오는데, 17일(현지시간) 현재 응답자의 93%가 “100%
해외축구
'거 장난이 좀 심하지 않소?' 포체티노→콘테→폰세카→가투소?...레비 회장은 회전목마 타는 것을 좋아해
감독 선임이 장난도 아니고...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회전목마 타는 것을 좋아하나 보다. 회전 목마는 돌아가며 말들이 올라왔다 내려갔다를 반복한다. 레비 회장의 감독 선임 작업 행태가 그렇다. 토트넘 팬 사이트인 스퍼스웹은 이런 레비 회장을 신랄하게 비난했다. 이 사이트는 18일(한국시간) 'To Dare is To Do(용감한 것은 행동하는 것이다)'라는 토트넘의 모토가 적혀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토트넘의 DNA는 사라졌다"고 개탄했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을 영입하려고 했다. 전 토트넘 감독이었던 만큼 다시 한 번 그에게 지휘봉을 맡겨 기어이 우승컵을 들어 올려 보려고 했다.그러나, 포체티노가 4년 계약 기간에
해외축구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데파이 페널티 결승골, 오스트리아 2-0 제압…유로 16강행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오스트리아를 꺾고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16강 진출을 확정했다.네덜란드는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0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멤피스 데파이의 페널티킥 결승골과 덴절 둠프리스의 추가 골에 힘입어 오스트리아를 2-0으로 제압했다.우크라이나와의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린 네덜란드는 이로써 C조 1위(승점 6)를 지키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조별리그 최종전이 남아 있지만 뒤를 쫓는 우크라이나, 오스트리아(이상 승점 3)와 상대 전적에서 앞섰다.네덜란드가 이 대회 16강에 오른 건 2008년 이후 13년 만이다. 골 득실에서 우크라이나에 밀려
해외축구
'눈뜨고 볼수없는 토트넘 감독 선임' 폰세카 내치고 가투소에 올인...폰세카는 가투소 버린 피오렌티나행
토트넘의 감독 선임 작업 과정이 목불인견이다.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이번엔 파울로 폰세카의 부임을 눈 앞에 두고 젠나로 가투소 전 피오렌티나를 감독에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토트넘과 폰세카 감독은 계약을 이미 완료했으며 이번 주 내 발표가 예정되어 있었다.하지만 가투소 감독이 3주 만에 피오렌티나와의 계약을 해지하면서 기류가 확 바뀌었다.가투소는 선수 영입 문제를 놓고 피오렌티나 이사회와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 합의 하에 결별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토트넘이 기다렸다는 듯이 가투소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AC밀란, 나폴리를 이끈 바 있는 가투소는 2020~2021시즌 나폴리에서
해외축구
'화났다' 박지성, '故유상철 조문' 관련 악플러 경찰에 고소
영국에 체류중인 박지성(40) JS재단 이사장(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빈소에 조문을 가지 못한 것을 놓고 온라인에서 악성 댓글 등을 남긴 누리꾼들을 경찰에 고소했다.17일 경찰에 따르면 박 이사장은 전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다수의 댓글·게시글 작성자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박 이사장의 소속사 에투알클래식은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에서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박 이사장이 최근 유 전 감독의 빈소에 조문하지 못하자 박 이사장과 가족에 대해 악의적 억측이 제기됐고, 심지어 박 이사장의 아내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
국내축구
'우리 선수 건들지 마' 모리뉴, 토트넘에 '태클'...펠레그리니에 전화해 잔류 설득
토트넘이 AS로마의 간판 미드필더 로렌조 펠레그리니를 영입하려 하자 조제 모리뉴 감독이 태클을 걸었다.가제타 데요 스포르트 오프라인 16일자(현지시간)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이 펠레그리니에게 직접 전화해 팀 잔류를 설득했다.이 매체는 모리뉴 감독이 펠레그리니에게 "너는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영국 및 이탈리아 매체는 토트넘이 이탈리아 국가대표 펠레그리니를 3000만유로의 이적료에 영입할 뜻을 밝혔다고 일제히 보도한 바 있다.펠레그리니는 리버풀이 제일 먼저 관심을 보였던 선수다.그러나 모리뉴 감독의 반대로 리버풀이 주춤했다.이에 토트넘이 펠레그리니 영입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축구
'이번엔 맥주병이 치워졌다' 포그바, 기자회견서 후원사 맥주 내려놔...호날두 콜라병 치운 것에 영향 받은 듯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에 이어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 2020 기자회견장에서 공식 스폰서 맥주를 내려 놓았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뛰는 포그바는 16일(한국시간) 독일과 유로 2020 조별리그 F조 1차전(1-0 프랑스 승)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책상 위에 놓여 있던 하이네켄 무알코올 맥주병을 조용히 아래로 내려놨다. 별다른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무슬림인 그의 종교적 신념 때문으로 보인다.포그바는 독일전 최우수선수(MOM)로 뽑혔는데, 이번 대회의 MOM에게 주는 상이 '하이네켄 스타 오브 더 매치'(Star Of the Match)다. 포그바는 기자회견장에서 자신의 앞에 해당 회사의 주류가 놓여 있는 건 받아들이지 없다
해외축구
"담배 피며 경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과인, 미국 MLS 우습게 봤다가 혼쭐 고백 "이탈리아 리그와 비슷. 어렵다"
곤살로 이과인(인터 마이애미)이 미국 프로축구 MLS를 우습게 봤다가 혼쭐이 나고 있다고 고백했다.ESPN은 최근 이과인이 크리스찬 비에리 트위치채널 보보 TV에 출연, "MLS에서는 담배 피면서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어렵다"고 털어놨다고 전했다.ESPN에 따르면, 이과인은 "MLS는 터프한 리그다. 이탈리아 니그와 비슷하다. 스페인이나 잉글랜드는 쉽다. 그러나 이탈리아에서는 리그를 모르면 고생한다"고 말했다.이과인은 2019~2020시즌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32경기를 뛰며 고작 8골을 넣는 데 그쳤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했다.이과인은 올시즌 7경기 4골로 부진하
해외축구
K리그2 충남아산, 이랜드와 0-0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1 충남아산과 서울 이랜드FC가 득점 없이 비겼다.충남아산은 16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이번 경기는 애초 5월에 예정됐지만 충남아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으로 연기됐다가 이날 치러졌다.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기록한 충남아산(승점 16)은 9위로 제자리걸음 한 가운데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친 이랜드는 승점 19(18득점)로 안산 그리너스(승점 19·15득점)와 타이를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7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이랜드는 최근 7경기(5무 2패) 연속 무승에 4경기 연속 무득점을 이어가
국내축구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손흥민, 케인과 얄궂은 운명의 만남 성사되나...토트넘, 맨시티와 개막전
손흥민(토트넘)이 환상 콤비를 이뤘던 해리 케인과 적이 돼 만날 것인가?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1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2021~2022시즌 일정에 따르면, 토트넘은 8월 14일 직전 시즌 우승 팀인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 홈 경기장인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일전을 벌인다. 케인의 맨시티행이 성사되면 손흥민과 케인은 ‘어제의 동지에서 오늘의 적으로’ 만나게 된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콤비 플레이로 토트넘의 득점을 이끌었다. 둘은 지난 시즌 26년 만에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신기록을 세웠다.지난 3월 8일 둘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후반 31분 정확한 크로
해외축구
"망했다, 케인은 우리 상대로 해트트릭할 것"...맨시티와 EPL 개막전 발표에 토트넘 팬들 '격앙'
토트넘 홋스퍼의 다음 시즌 여정이 순탄치 않다. 초반부터 강팀들과 줄줄이 격돌하게 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1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2021~2022시즌 일정에 따르면, 토트넘은 8월 14일 직전 시즌 우승 팀인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 홈 경기장인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일전을 벌인다. 이에 따라 손흥민이 직전 시즌까지 환상 콤비를 이뤘던 해리 캐인과 적이 되어 만날지 주목된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시티로 간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손흥민은 그동안 맨시티에 강한 면을 보였다. 지금까지 맨시티를 상대해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해외축구
'히딩크 효과' 못 본 퀴라소,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탈락
'명장' 거스 히딩크(75·네덜란드) 감독이 지도했던 퀴라소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퀴라소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네덜란드령 퀴라소 빌렘스타트의 에르길리오 하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나마와 2022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2차 예선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1차전 원정에서 1-2로 패했던 퀴라소는 1, 2차전 합계 1-2로 밀려 3차 예선 진출에 실패했다.퀴라소는 카리브해 남부에 위치한 네덜란드령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76위이지만 아직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아본 적이 없다.유럽 빅리그 클럽은 물론 네덜란드, 한국, 터키, 호주, 러시아 대표팀을 이끌었던 히딩크 감독은 2020년 8월 퀴
해외축구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역대 첫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최종전에서 UAE에 패했지만 조 2위 자격으로 역대 첫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베트남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자벨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최종전에서 2-3으로 석패했다.베트남은 승점 17(5승 2무 1패)로 2차 예선을 마치면서 UAE(승점 18)에 G조 1위 자리를 내주며 2위로 내려앉았다.이날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최종예선 직행 티켓을 따낼 수 있었던 베트남은 조 2위가 됐지만 각 조 2위 상위 5개 팀에 주어지는 최종 예선 '와일드카드'를 확보하면서 기어코 역대 첫 최종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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