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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새 집행부 인선 정몽규 회장에 위임..."적임자 구하기 난항"
대한축구협회가 새 집행부 구성을 위한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 선임을 정몽규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다.대한축구협회는 4일 서울 용산구 HDC아이파크몰 내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55대 협회 집행부 구성과 관련해 부회장 및 이사 등 임원 선임권을 정 회장에게 위임하는 결정이 이루어졌다.이는 협회 정관에 따른 것으로, 정관에는 부회장 및 이사 선임 권한을 총회 의결을 통해 회장에게 위임할 수 있다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중 감사 2명에 대한 선임이 이루어졌다. 대의원 중 한 명이 맡게 되는 행정감사에는 정태석 울산축구협회 회장이 새롭게 선임됐으며, 회계감사
국내축구
아스널 '철벽 수비' 무너지나...마갈량이스 햄스트링 수술로 시즌 종료
프리미어리그 2위 아스널에 치명적인 악재가 발생했다. 수비 핵심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이번 시즌을 더 이상 뛰지 못하게 됐다.아스널 구단은 4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마갈량이스가 며칠 내로 햄스트링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다음 시즌 개막에 맞춰 복귀할 수 있도록 회복 및 재활 프로그램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마갈량이스는 지난 2일 풀럼과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 경기에서 아스널은 2-1로 승리했으나, 핵심 수비수 상실이라는 큰 대가를 치르게 됐다.이번 부상은 아스널의 우승 도전에 심각한 타격을 줄 전망이다. 마갈량이스는 올 시즌 리그 30경
해외축구
"VAR이 경기 멍차고 있다"...포스테코글루 감독, 첼시전 패배 후 분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을 이끄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비디오판독(VAR) 시스템이 축구의 매력을 해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한 후 "VAR이 경기를 망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이날 경기에서는 두 차례 VAR이 중요한 판정에 개입했다. 토트넘이 0-1로 뒤진 후반 11분, 첼시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오른발 발리슛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약 4분간의 VAR 검토 끝에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득점이 취소됐다. 이어 후반 24분에는 토트넘 파페 사르가 센터 서클 부근에서 카이세도와 경합한 뒤
해외축구
UEFA 체페린 회장 "64개국 참가 월드컵은 나쁜 생각"...FIFA 구상에 제동
유럽축구연맹(UEFA) 알렉산데르 체페린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월드컵 참가국 64개국 확대 구상을 '터무니없는 발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3일(한국시간)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체페린 회장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UEFA 연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64개 팀이 참가하는 월드컵은 나쁜 생각(bad idea)"이라며 "이 제안을 듣고 정말 놀랐다. 당치도 않다고 생각한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는 지난달 FIFA 평의회에서 이그나시오 알론소 우루과이축구협회장이 제안한 '64개국 월드컵' 구상에 대한 첫 공개적 반응이다. FIFA는 2030년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가 공동 개최하는 월드컵에서 일시적으로 참가국을 48개에
해외축구
FIFA "여자월드컵 2031년 미국·2035년 영국"...2031년부터 48개국으로 확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이 2031년 미국에서, 2035년에는 영국에서 개최될 전망이다.3일(한국시간)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총회에서 2031년과 2035년 여자 월드컵 개최지를 사실상 확정 발표했다.인판티노 회장은 2031년 대회에 미국이 유일하게 유치 의사를 표명했으며, 2035년 대회에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가 '영국'(United Kingdom)이라는 이름으로 단독 유치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공식 승인은 2026년 FIFA 총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지만, 두 대회 모두 경쟁 국가가 없는 상황에서 사실상 개최국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203
해외축구
한국 축구, A매치 2연속 무승부에도 FIFA 랭킹 23위 유지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달 월드컵 예선에서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음에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를 지켜냈다.FIFA가 3일 발표한 4월 남자 랭킹에서 한국은 지난해 12월과 동일한 23위에 자리했다. 다만 랭킹 포인트는 1,574.93점으로 지난달보다 10.52점 감소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홈 경기 2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지난달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만(77위)과의 경기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62위)과의 경기에서 모두 1-1로 비겼다.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서 한국은 일본(15위), 이란(18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호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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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호 첫 단추 풀리지 않아...임원진 구성 난항에 혁신 차질 우려
정몽규 회장 체제의 대한축구협회가 '첫 단추'인 집행부 구성을 제때 끝내지 못할 경우 각종 행정과 혁신 작업에도 다소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이사회, 오후 2시 정기 대의원총회를 서울 용산구 HDC아이파크몰 내 회의실에서 차례로 개최한다.협회는 대의원총회를 '정몽규호'의 시작을 알리는 장으로 삼으려 했다. 정 회장에 이은 '2인자'로서 행정을 총괄할 인사를 중심으로 새 집행부 면면을 발표하는 게 당초 계획이었다.하지만 적임자를 구하는 작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총회에서 부회장, 이사 등 집행부를 확정하지 못할 가능성이 생겼다.정몽규 회장은 지난 2일 기자들과 만나 총
국내축구
'섬 구단' 제주, 4월 5경기 중 4경기 원정...이동 피로 뚫고 상위권 도전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에게 4월은 험난한 여정의 연속이다. 이번 달 예정된 5경기 중 무려 4경기를 원정으로 치러야 하는 일정에 직면했다.제주는 6일 광주FC(광주월드컵경기장), 12일 전북 현대(전주월드컵경기장), 16일 부천FC(부천종합운동장·코리아컵), 20일 포항 스틸러스(홈), 26일 FC안양(안양종합운동장) 순으로 4월을 보내야 한다. '광주→전주→부천→제주→안양'으로 이어지는 강행군이다.특히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제주 선수단은 비행기와 버스를 번갈아 타며 이동해야 한다. 광주월드컵경기장은 광주공항에서 비교적 가깝지만, 전주 월드컵경기장은 광주공항이나 무안공항에서 내린 후 버스로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상
국내축구
PSG, 앙제전 무승부만 해도 4연패 확정...이강인은 부상으로 출전 불투명
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오는 주말 프랑스 리그1 4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PSG는 4월 6일(한국시간) 0시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4-2025 리그1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앙제와 맞붙는다. 현재 2위 AS모나코에 승점 21점 앞서며 선두(승점 71)를 달리고 있는 PSG는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만약 앙제에 패하더라도 모나코가 마르세유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PSG의 우승이 확정된다. 카타르 왕족 자본을 등에 업고 프랑스 축구계에서 '절대 1강'으로 군림해온 PSG는 이번에 우승하면 4연패를 달성하며, 통산 최다 우승 기록
해외축구
랭스, 칸 돌풍 잠재우고 48년 만에 프랑스컵 결승 진출...PSG와 우승 다툼
이강인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컵 2연패를 위해 마지막 관문인 스타드 드 랭스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랭스는 4월 3일(한국시간) 프랑스 칸의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2024-2025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준결승 원정 경기에서 AS 칸을 2-1로 제압했다.랭스는 전반 14분 하피즈 우마르 이브라힘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하며 무난한 결승 진출을 예고했다. 그러나 후반 7분 칸의 39세 베테랑 미드필더 셰이크 은도예(세네갈 국가대표 출신)가 동점골을 넣어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랭스는 위기 상황에서 후반 13분, 선제골의 주인공 이브라힘이 이번에는 도움을 기록하며 테디 퇴마의 결승골을 연출해 승리를 거머쥐
해외축구
우니온 베를린 정우영,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 오른다..."4~6주 회복 필요"
독일 프로축구 우니온 베를린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정우영이 발목 부상으로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독일 대중지 빌트는 4월 2일(현지시간) 정우영이 발목을 다쳐 수술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 시즌 남은 경기를 모두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정우영은 지난달 30일 프라이부르크와의 2024-2025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기 시작 8분 만에 발목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빌트에 따르면 정우영은 인대 손상 진단을 받고 조만간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회복에는 4~6주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슈투트가르트 소속인 정우영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올 시즌 초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해외축구
한국프로축구선수협 "전문가 없는 잔디 관리가 K리그 발목 잡는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국내 축구장의 열악한 잔디 상태를 지적하며 "전문가 없는 잔디 관리가 K리그의 발목을 잡는다"고 비판했다. 선수협은 잔디 관리 전문 인력 양성과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선수협은 4월 3일 "2025년 제1차 남자 이사회를 통해 국내 축구장의 잔디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며 "잔디 상태의 열악함과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고 밝혔다.이사회에 참석한 김지수(FC서울) 부회장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사례를 들어 "잔디가 얼어붙어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와 부상 위험이 커졌다"면서 "이런 문제는 경기 일정의 조정, 기후 변화, 관리 주체의 전문성 부족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김
국내축구
모리뉴, 이번엔 상대 감독 코 꼬집어 구설수...갈라타사라이전 패배 후 돌발행동
튀르키예 프로축구계에서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는 조제 모리뉴 페네르바체 감독이 이번에는 상대 감독을 물리적으로 공격해 새로운 논란의 중심에 섰다.모리뉴 감독은 4월 3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와의 홈 경기 후 센터서클에서 경기 관계자들과 상대 팀 감독과 대화를 나누던 중 돌발 행동을 보였다. SNS에 퍼진 영상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이 갈라타사라이의 오칸 부룩 감독의 뒤에서 그의 코를 꼬집는 듯한 행동을 했다.비록 강한 힘이 실린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으나, 부룩 감독은 그 자리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갈라타사라이 구단은 영국 BBC를 통해 "부룩 감독과 모리뉴 감독이 심판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후 모리뉴 감독이 먼저 언
해외축구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 국왕컵 결승서 '엘 클라시코'...11년 만에 성사
스페인 프로축구의 양대 산맥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에서 '엘 클라시코' 대결을 펼친다.바르셀로나는 4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0으로 제압했다. 1차전에서 4-4 무승부를 기록했던 바르셀로나는 합계 5-4로 앞서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앞서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합계 5-4로 꺾고 결승에 먼저 올라와 있었다. 이로써 양 팀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6일 열리는 국왕컵 결승전에서 통산 260번째 엘 클라시코를 치르게 됐다.국왕컵 결승에서 두 팀이 맞붙는 것은 2013-2014시즌 이후 11년 만
해외축구
선두 대전, 울산 이어 전북과 '현대家 2차전'
주중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를 꺾은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이 나흘 만에 '현대가'(家)와 다시 만난다.이번 주말에는 K리그 역대 최다 우승(9회)에 빛나는 전북 현대를 상대한다.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대전은 5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이번 시즌 초반 대전은 '펄펄' 날고 있다.개막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3-0으로 꺾고 나서 울산과의 2라운드에서 0-2로 패해 잠시 삐걱 소리를 내는 듯했지만 이어진 5경기에서 4승 1무(수원FC 1-0 승·대구 2-1승·제주 3-1승·광주 1-1무·울산 3-2승)를 내달리며 승점 16으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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