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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된다"...추신수와 크루즈의 180도 엇갈린 운명
2014시즌을 앞둔 추신수(당시 신시내티 레즈)와 넬슨 크루즈(당시 텍사스 레인저스)는 FA 시장에 함께 나왔지만 서로의 처지는 극과 극을 달렸다. 추신수는 당시 외야수 부문 FA 시장 최대어 중 한 명이었다.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애틀 매리너스 등 수많은 구단이 군침을 흘렸으나 추신수는 텍사스와 7년간 1억 30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추신수 영입에 성공한 텍사스는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외야수 크루즈를 뒤도 돌아보지 않고 버렸다. 크루즈는 FA 시장에 나왔으나 찬밥 신세였다. 약물 복용으로 5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그를 선뜻 데려가려는 구단이 없었다. 크루즈는 2월 말이 돼서야 볼티모어와 천신만고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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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최고 투수 스가노 MLB 입성 실패에 자존심 상한 일본 매체, "포스팅제도 철폐해야" 주장
일본의 한 매체가 메이저리그(MLB)의 포스팅제도에 이의를 제기했다. 야후스포츠 저팬은 9일 스가노 토모유키가 MLB 입성에 실패하자 현행 포스팅제도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포스팅 신청 후 30일 안에 MLB 팀과 계약해야 한다는 제약때문에 스가노가 계약을 하지 못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이번 MLB 스토브리그에서는 모든 구단이 FA 시장에서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고, 지금도 트레버 바우어를 포함해 거물 FA 선수가 미계약 상태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스가노에게 30일이 아닌 무기한 협상 기간이 주어졌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번 오프시즌과 같은 상황에서는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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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 4370억원의 남자 무키 베츠, 15년 사귄 여자 친구와 '약혼'
LA 다저스의 강타자 무키 베츠가 약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플지, MLB닷컴 등 미국 매체들은 9일(한국시간) 베츠가 15년간 사귄 여자 친구 브라이애나 해먼드와 약혼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베츠는 해먼드를 중학교 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매체는 베츠가 2020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에 이어 생애 가장 값진 반지를 여자 친구 손가락에 끼워줬다고 전했다. 베츠와 해먼드 사이에는 지난 2018년 11월에 태어난 킨리 아이보리 베츠가 있다. 베츠는 피플지와의 인타뷰에서 “브라이애나는 10대 때부터 내 곁에 있었다”며 “우리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함께 성장했다. 그녀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내 아이의 어머니이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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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버지’ 토미 라소다가 없었으면 박찬호도 없었다...박찬호 메이저리그 성공담 2가지
타계한 토미 라소다 점 LA 다저스 감독은 박찬호의 ‘양아버지’였다.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라소다 전 감독 덕이었다. 그만큼 라소다 감독은 박찬호를 아들처럼 애지중지했다. 1994년 2월 어느 날.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LA 다저스 스프링트레이닝 캠프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훈련하던 박찬호는 라소다 감독에게 “감독님, 왜 그리 피곤해 보입니까?”라고 물었다. 라소다 감독은 깜짝 놀랐다. 한국 같았으면 “스무 살 풋내기가 감히 언제 날 봤다고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할까? 당돌하군”이라고 여겼음 직한 말투였다. 그러나 라소다 감독은 되레 기뻤다. 박찬호가 영어로 말을 걸었기 때문이다.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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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다승 출신 투수 세스 후랭코프의 ‘잡초 인생’...메릴 켈리의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 ‘기사회생’
KBO 다승 출신 투수 세스 후랭코프(32)가 기사회생했다.후랭코프는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1시즌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후랭코프는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후 방출됐고, 사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시애틀에서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했으나, 2 경기에서 2와 3분의1이닝 동안 5실점, 평균자책점 16.88이라는 처참한 기록을 남겼다. 결국,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다시 야인이 된 후랭코프는 다행히 애리조나에서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애리조나에는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한 후 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메릴 켈리가 있다. 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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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의 양아버지' 토미 라소다 전 LA다저스 감독, 93세로 별세....머리부터 발끝까지 LA 다저스맨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메이저리그(MLB)에서 스타덤에 오르게 한 토미 라소다 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감독이 93세로 별세했다. 최고령 MLB 명예의 전당 회원이었던 라소다 전 감독은 7일(현지시간) 밤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고 8일 AP통신이 보도했다.다저스 구단은 성명을 내고 라소다 전 감독이 캘리포니아주 풀러턴 자택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켰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발표했다.라소다 전 감독은 지난해 11월 건강 문제로 입원한 뒤 약 두 달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며칠 전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지만 안타깝게도 숨을 거두고 말았다.라소다 전 감독은 "내 혈관을 잘라라, 그러면 다저스 피가 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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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김하성, 최지만, 김광현, 류현진의 놀라운 '뎁스 차트'...미 통계 업체 팬그래프 전망
2021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뎁스 차트가 놀랍다. 미국의 대표적인 통계업체인 '팬그래프'는 최근 김하성(샌디에이도 파드레스)이 2루수 7번 타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2루수인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제치고 2루수 자리를 꿰찰 것이라는 의미다. 그렇지 않아도,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을 2루수로 기용하기 위해 크로넨워스를 트레이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실정히다. '블레스유보이스'라는 매체는 8일(한국시간) 아예 크로넨워스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트레이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4년 28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4번 타자 1루수로 낙점됐다. 최지만은 지난 시즌에서도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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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릿 콜 '이물질' 사용 '스모킹 건' 나왔다...LA 타임즈, 콜이 이물질 관련 도윰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 공개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투수 게릿 콜이 이물질을 이용해 공을 던졌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LA 타임즈는 8일(한국시간) 콜이 휴스턴 애스트로 시절 전 LA 에인절스 클럽 하우스 매니저 브라이언 하킨스에게 이물질과 관련해 도움을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LA 타임즈에 따르면, 콜은 지난 2019년 1월 17일 오전 11시 39분(현지시간) 하킨스에게 윙크 이모티콘과 함께 “당신이 나를 도와 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당신을 5월까지 볼 수 없다. 4월 추운 날씨 속에 원정 경기가 있다. 추워지면 작년에 썼던 물건을 써먹을 수 없다”고 적었다. 여기서 말한 ‘물건’이 이물질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은 하킨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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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팬들 ‘뿔났다’ 왜?
류현진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 팬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자유계약 시장에서 요란만 떨 뿐 성과가 없기 때문이다. 토론토는 김하성과의 협상 과정에서 지극히 지엽적인 문제로 그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빼앗겼다. 이에 지역 매체들이 “김하성은 토론토 영입 대상 우선 순위가 아니었다. 잃은 게 없다”며 쉴드를 쳤다. 토론토는 이후에도 자유계약 선수 중 대어급에 속하는 선수들은 모조리 영입 대상에 올려놓으며 협상을 진행했다. 트레버 바우어를 직접 만나기도 했으며, 조지 스프링어에게는 구체적인 총액까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더 이상 나가지는 못하고 있다. 특히 스프링어는 총액 1억5000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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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추신수 계약도 따내지 못하는 보라스...'슈퍼 에이전트' 맞아?
‘악마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도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자유계약 시장에서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보라스는 2020시즌을 앞두고 무려 10억 달러가 넘는 FA 계약 총액을 기록한 바 있다.마이크 무스타카스와 신시내티의 4년 6400만 달러 계약으로 신호탄을 올렸던 보라스는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원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의 7년 2억4500만 달러 ’잭팟‘을 터뜨렸다.이어 FA 시장 최대어로 꼽힌 투수 게릿 콜을 뉴욕 양키스에 보내면서 역대 FA 투수 최고액인 9년 3억2400만 달러의 대형계약을 성사시켰다.FA 내야수 최대어 앤서니 렌던에게는 7년 2억4500만 달러를 선물한 데 이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새 둥지를 튼 류현진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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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에 자리 내준 앨런, MLB 양키스로 이적
김하성에게 자리를 내준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외야수 그레그 앨런이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게 됐다.MLB 네트워크의 조엘 셔먼은 7일(한국시간) 트위터에서 "양키스가 지난주 샌디에이고에서 사실상 방출된 앨런을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양키스는 앨런을 받는 대신 제임스 리브스를 샌디에이고에 보낼 것"이라며 "리브스는 촉망받는 좌완 구원투수이고, 앨런은 스피드를 겸비한 외야수이자 스위치 히터"라고 소개했다.양 구단은 아직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샌디에이고는 지난 1일 김하성의 영입을 발표하고 그를 40인 로스터에 포함하기 위해 앨런을 방출대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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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억 원 ‘초대형’ 계약 후 3년 연속 1할대 친 ‘간 큰’ MLB 타자...앞으로 2년간 500억 원 더 줘야
1억6100만 달라(1750억 원)짜리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뒤 3년간 1할대의 타율을 기록한 ‘간 큰’ 선수가 있다. 2013년 53개 홈런과 138타점, 2015년 47개의 홈런과 117타점을 기록한 크리스 데이비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7년 억6100만 달러(1750억 원)에 재계약했다. 연봉이 2300만 달러(250억 원)다. 볼티모어는 앞으로 4600만 달러(500억 원)를 그에게 줘야 한다. 데이비스는 재계약을 한 뒤 맞은 2016시즌에서, 타율은 0.221에 불과했으나, 38개의 홈런과 84타점을 올려 체면은 세웠다. 그러나 이후 쇠락의 길을 걸었다. 2017시즌 타율 0.215, 홈런 26개, 타점 61개에 그치더니, 2018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3시즌 연속 1할대 타율로 떨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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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LA다저스 시절)은 ‘노예계약’, 추신수(텍사스)는 ‘황제계약’...연봉 대비 WAR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로 본 류현진의 LA 다저스 시절 계약은 사실상 ‘노예계약’이었고,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 7년 계약은 ‘황제계약’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WAR란 언제든지 최저연봉으로 쓸 수 있는 선수인 대체선수에 비해 해당 선수가 얼마나 팀 승리에 기여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WAR 1승당 가치는 연봉조정 자격 선수 및 FA 선수들의 연봉 합계를 해당 선수들의 WAR 합계로 나눈 값을 말한다. 미국의 통계업체 ‘베이스볼 레퍼런스’는 WAR 1승을 800만 달러의 가치로 보고 있다. 이 업체의 계산에 따르면,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뛴 7년 동안 13.5의 WAR를 기록했다. 이를 가치를 환산하면 1억800만 달러에 이른다.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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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사상 첫 흑인 여성 코치 영입
미국프로야구(MLB)서 인종·성별의 장벽이 무너지고 있다. MLB 보스턴 레드삭스가 MLB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 코치와 계약했다.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보스턴 구단은 29세 흑인 여성인 비앙카 스미스 코치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스미스 코치는 마이너리그 코치로서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 있는 선수 훈련 시설에서 일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트머스 대학에서 소프트볼 선수로 활동한 스미스 코치는 대학 졸업 후 주로 대학교 야구팀 코치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다. 최근엔 MLB 텍사스 레인저스, 신시내티 레즈 구단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보스턴 구단은 생체역학과 데이터 분석에서 두각을 보인 스미스 코치를 높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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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생 메이저리거들, 결혼 않고 ‘사실혼’ 유행...일본 매체 "히스패닉계는 ‘속도위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다중혼’ 미혼모 아들"
미국에서 태어난 프로야구 메이저리거들은 결혼을 하지 않고, ‘사실혼’으로 동거하거나, 재산 또는 경우가 많은 여성과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히스패닉계 선수들은 ‘속도 위반’을 많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매체 ‘일간겐다이디지탈’은 5일 “메이저리그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미국 태생의 선수 태반이 혼인 신고를 하지 않고, ‘사실혼’을 선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렇게 하는 것은 “법률상으로 부부가 되지 않아도 생활하기에 불편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구단 행사에 사실혼 관계의 여성을 초대해 부인으로 대우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부연했다. 그러나 이들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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