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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안전' 김경문 '명분 없다' 김태형 '위기'...계약 끝나는 감독들의 시즌 중 경질 가능성은?
2026시즌 중 감독 경질이 나올까?KT 위즈의 이강철 감독, 한화 이글스의 김경문 감독, 롯데 자이언츠의 김태형 감독이 나란히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다. 이들 중 누가 그라운드를 떠날까.가장 안전한 인물은 이강철 감독이다. KT는 꾸준히 상위권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강철 감독은 이미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끈 구단의 상징적 존재다. 성적이 크게 무너지지 않는 이상 시즌 중 경질은 사실상 상상하기 어렵다. 설령 계약이 끝나더라도 재계약 논의가 우선일 가능성이 높다. KT 입장에서도 감독 교체의 명분이 부족하다. 김경문 감독은 조금 다르다. 한화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냈고, 김 감독 역시 팀 체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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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졸속 행정을 봤나' 아시아쿼터제 3개월 만에 존폐 논란...졸속 도입도 문제, 폐지 미루는 건 더 문제
아시아쿼터제가 시행 1년 만에 존폐 논란에 휩싸였다. 제도 시행 첫해부터 폐지론이 거론되는 배경에는 기대 이하의 효과가 자리하고 있다.애초 아시아쿼터제는 아시아 야구 시장과의 교류 확대, 선수 수급 다양화, 리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도입됐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본 결과 기대 이하였다. 외국인 선수 한 자리를 추가로 사용할 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다. 투자 대비 효율이 크지 않다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됐다.또한 선수 수급 풀이 예상보다 좁다는 지적도 나왔다. 일본과 대만 선수들은 자국 리그에 잔류하는 경우가 많고, 적극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선수층도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구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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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갖고 그래?' 80억 롯데 유강남, 정말 '먹튀' FA 계약이었나
유강남은 2022시즌 종료 후 4년 총액 80억원에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먹튀 FA'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정말 그가 실패한 FA 계약으로 평가받아야 할까?유강남을 둘러싼 논란은 성적 자체보다 계약 규모에서 시작된다. 4년 80억원이라는 금액은 당시에도 적지 않은 규모였다. 팬들은 자연스럽게 리그 정상급 포수 이상의 활약을 기대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이탈한 시즌이 있었고, 공격 지표 역시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실망감이 커졌다.하지만 FA 계약은 결과만 놓고 평가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당시 롯데는 강민호 이적 이후 오랫동안 포수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FA 시장에 나온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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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한화 류현진, 선발 6연승 질주...피홈런 단 4개 압도적 억제력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맛본 쓰라림 때문일까. 국내 복귀 3년차를 맞은 류현진의 올 시즌은 어느 때보다 묵직하다.반환점을 앞둔 현재 류현진은 다승 1위(8승)에 평균자책점 2위(2.84)를 달리고 있다. 12번의 선발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 6번을 기록했고 5회 이전에 교체된 경기는 한 번도 없는데, 5월 이후로는 선발 6연승을 질주 중이다. 지난달 24일 두산전 승리로는 한미 통산 200승도 달성했다.39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기세다. 데뷔 21년차인 그는 경기당 평균 6이닝 가까이를 책임지고 있으며, 최근 KIA전에서는 홈런 1위 김도영을 상대로 몸쪽 150km 직구를 꽂아 루킹 삼진을 잡아내는 강렬한 장면을 연출했다.지난 시즌과의 대비는 뚜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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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집계도 1위' 양의지, 올스타 팬 투표 선두 질주...두산 9명 선정 눈앞
전체 득표 1위 자리를 양의지가 다시 한번 지켜냈다. 두산 포수 양의지가 올스타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도 선두를 달렸다.KBO 사무국이 15일 발표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 따르면, 드림 올스타 포수 후보 양의지는 14일 오후 2시 기준 1·2차 합산 173만4천348표로 최다 득표했다. 전체 328만여 표의 약 53%에 해당하는 수치다. 2위는 159만여 표를 얻은 지명타자 후보 손아섭으로, 양의지를 약 14만 표 차로 쫓고 있다.드림 올스타에서는 두산의 초강세가 이어졌다. 양의지와 손아섭에 더해 곽빈, 김정우, 이영하, 박준순, 박찬호, 정수빈, 김민석까지 무려 9명의 두산 선수가 올스타 선정을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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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6~8주, 빨라야 9월' 롯데 윤성빈 어깨 부상 재활...전력에 복귀 시점 안갯속
다시 멈춰 선 강속구. 롯데의 기대주 윤성빈이 오른 어깨 통증으로 모든 투구 일정을 중단한 채 기약 없는 재활에 들어갔다.지난 5월 12일 NC전을 끝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그는 한 달이 넘도록 회복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복귀 시점을 묻는다면 최소 6주에서 8주가 걸릴 전망인데, 어디까지나 재활 중 통증이 재발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붙는다. 통증이 다시 찾아오면 모든 과정이 원점으로 돌아가며 끝을 알 수 없는 장기전이 될 수도 있다.현재 그는 어깨를 쓰는 재활의 첫 단계인 40m 롱 토스에 들어갔다. 팔목 힘만으로 가능한 30m와 달리 40m부터 비로소 어깨를 활용한 던지기가 시작되는데, 이후 섀도 피칭과 하프 피칭, 불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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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던져도 안 도와준다' 비슬리 호투 묻힌 롯데, 최하위 추락
우려하던 상황이 끝내 현실이 됐다. 롯데 자이언츠가 LG와의 주말 3연전을 1승2패로 마치며 최하위로 주저앉았다.첫날 16-5 대승으로 출발했지만 13일 3-5, 14일 1-6으로 내리 패한 것이다. 같은 기간 키움이 한화를 싹쓸이하면서 두 팀 순위가 뒤바뀌어, 키움이 9위로 올라서고 롯데는 43일 만에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승차는 반 경기에 불과하다.뼈아픈 건 호투가 승리로 이어지지 않는 흐름이다. 연패 스토퍼 비슬리는 14일 7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하고도 승리를 놓쳤는데, 5월 13일 이후 한 달째 승리가 없다. 이날 타선도 임찬규에게 안타 6개를 치고 1점에 그쳤고, 8회말 김원중·정철원이 무너지며 4실점해 백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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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주춤한 사이...LG 오스틴, 최근 10경기 17타점 폭발 'MVP급 활약'
홀로 앞서가던 한화 강백호의 발걸음이 느려진 사이, LG 오스틴 딘이 어느새 등 뒤까지 바짝 다가섰다. 타점왕 레이스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것이다.흐름이 바뀐 계기는 강백호의 부상이었다. 그는 지난 3일 두산전 이후 햄스트링 이슈로 결장이 잦았고, 9일 KIA전으로 돌아오기까지 라인업에서 빠지며 뜨겁던 타격감이 식었다. 지난주 6경기에서 23타수 5안타, 타율 0.217에 그친 것이다.그 틈을 오스틴이 파고들었다. 그는 최근 10경기에서 36타수 16안타 타율 0.444, 4홈런 17타점 11득점으로 리그를 폭격하며 시즌 62타점까지 끌어올렸는데, 이는 64타점의 강백호에 단 2개 차다. 두 선수 모두 130~140타점 페이스인 만큼, 타점왕 경쟁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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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할대에서 살아났다' LG 홍창기, 3연전서 7안타...완연한 회복세 증명
1할대까지 곤두박질쳤던 방망이가, 마침내 제 위력을 되찾았다. LG '출루 머신' 홍창기가 매서운 타격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홍창기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와의 주말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 4출루 경기로 팀의 6-1 역전승을 견인했다. 최근 10경기 타율 0.368의 뜨거운 흐름이 그대로 이어진 것이다.이날 그의 방망이는 경기 내내 살아 있었다. 3회 2루타로 시동을 건 그는 6회 볼넷으로 출루해 1-1 동점 득점을 올렸고, 7회에는 좌익 선상 2루타로 역전 타점을 뽑았다. 4-1로 앞선 8회에도 쐐기 적시타를 더하며 롯데를 완전히 무너뜨렸다.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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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완전 강력', KT '2% 부족', 삼성 '꾸역꾸역', 중위권 3팀 '난투극', 하위 4팀 '가을야구는 먼 곳에'
프로야구 전반기 판도가 극명한 양극화 속에 중위권의 치열한 난투극으로 요약되고 있다. 현재 리그는 선두 LG 트윈스가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완전 강력'한 독주 체제를 굳힌 가운데, 그 뒤를 KT 위즈가 추격하고 있으나 결정적인 한 끗이 모자란 '2%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슬아슬하게 승수를 쌓아 올리며 '꾸역꾸역' 3위 자리를 수성 중인 삼성까지 상위권의 윤곽은 어느 정도 드러난 모양새다.가장 시선이 쏠리는 곳은 단연 중위권이다. 가을야구 진출의 마지노선에 걸쳐 있는 4위 KIA, 5위 두산, 6위 한화는 그야말로 물고 물리는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 팀의 승차가 고작 1경기 안팎에 불과해 매 경기 결과에 따라
국내야구
'0.5경기 간격의 혼전' 공고한 3강 아래 KIA·두산·한화 중위권 대혼전...이번 주가 고비
반환점을 코앞에 둔 2026 프로야구에서, 윗선은 단단해진 반면 가운데는 한 치 앞을 모를 혼전으로 치닫고 있다.이번 주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 없이 팀당 6경기를 모두 치르면 키움과 KIA, 두산은 전체 144경기의 절반인 72경기를 넘긴다. 석 달째로 접어든 페넌트레이스에서 LG와 kt, 삼성의 3강은 승패 차 두 자릿수에 이르거나 근접한 성적으로 좀처럼 무너지지 않는 팀이 됐다.요동치는 것은 중위권이다. 상위권을 넘보던 KIA와 한화가 주춤한 사이 두산이 조용히 치고 올라오며 경쟁에 불을 지핀 것이다. 지난주 두산이 4승2패를 거두는 동안 KIA와 한화가 나란히 2승4패에 그치면서, 4위 KIA와 5위 두산, 6위 한화는 0.5경기 간격으로
국내야구
'롯데, 너무 늦었다' 어떤 파격적 조치해도 놀라지 않아...7연속 루징 시리즈는 작년 12연패보다 더 치명적, 리빌딩 선언해야
롯데 자이언츠가 7연속 루징 시리즈를 당했다. 사직 삼성전(1승 2패)을 시작으로 사직 LG전(1승 2패), 창원 NC전(1승 2패), 광주 KIA전(1승 2패)까지 연이어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이어 사직 한화전에서는 3연패 싹쓸이를 당했고, 사직 두산전(1승 2패)에 이어 잠실 LG전(1승 2패)마저 무릎을 꿇으며 도합 5승 15패라는 참담한 전적을 남겼다. 매주 치러지는 3연전마다 무력하게 무릎을 꿇으며 쌓인 이 패배들은 결국 팀을 최하위 추락이라는 냉혹한 현실로 이끌었다.롯데의 대처는 너무 늦다. 이제는 구단이 어떤 파격적인 조치를 취하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정도로 늦었다. 7연속 루징 시리즈가 팀에 남긴 내상은 지난해 겪었던 12연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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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2025년' 우승 놓친 한화, 올해는 더 힘들어져...1위 LG에 8경기 차 벌어져
아웃카운트 단 하나를 남겨두고 정규시즌 우승을 놓쳤던 한화 이글스의 잔혹사가 올해까지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한화는 지난해 10월 1일 인천 SSG전에서 9회말 2사 후 치명적인 역전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다 잡았던 정규시즌 1위 직행 티켓을 놓쳤다. 이 패배로 플레이오프 5차전 혈전을 치러야 했고, 이 과정에서 에이스 폰세와 와이스를 모두 소모하는 최악의 도미노 현상을 겪었다. 결국 원투펀치 없이 치른 한국시리즈 1, 2차전을 무기력하게 내주며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한화는 그때 우승했어야 했다. 가장 강력했던 우승 타이밍을 놓쳐버린 대가는 가혹하다. 올 시즌 15일 현재 선두 LG 트윈스와의 격차가 8경기 차까지 벌어
국내야구
'박찬호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두산, KIA 8-1 완파...한화 제치고 단독 5위 도약
승리 하나로 순위표의 지형이 바뀌었다. 두산이 KIA를 대파하며 한화를 끌어내리고 단독 5위에 올라섰다.두산은 1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전에서 8-1로 승리했다. 이로써 33승2무31패가 된 두산은 같은 날 키움에 패한 한화(32승1무31패)를 제치고 단독 5위로 도약하며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고, 4위 KIA(34승1무31패)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기선은 1회부터 두산이 잡았다. 정수빈의 안타에 이어 2사 후 양의지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포를 터뜨린 것이다. KIA도 1회말 김호령의 솔로 홈런으로 맞섰지만, 두산은 2회 윤준호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3-1로 달아났다.이후 KI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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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 결승 만루포 폭발' 삼성, 3-7 뒤집고 SSG에 10-8 역전승...위닝 시리즈
네 점 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한 방이 통째로 뒤집었다. 삼성이 디아즈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SSG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삼성 라이온즈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전에서 10-8로 승리하며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2연승의 삼성은 36승1무27패로 3위를 지켰고, 2연패에 빠진 SSG는 27승1무37패로 8위에 머물렀다.경기는 리드가 거듭 뒤바뀐 타격전이었다. SSG가 1회 선취점과 4회 에레디아의 솔로포로 앞서가자, 삼성은 4회말 최형우·류지혁의 적시타 등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SSG도 5회 최지훈·오태곤의 연속 적시타와 조형우의 3점포로 7-3까지 달아나며 다시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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