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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요란한 선수는 처음' 페라자, 자중해야! 매일 SNS에 한화 재입단 홍보...경기장 안에서 실력 보여줘야
요나단 페라자는 2024년 KBO리그에서 실패했음에도 2026시즌 다시 KBO에서 뛸 수 있게 됐다. 한화 이글스가 다시 품은 것이다. 그런데 최근의 페라자 행보를 보면 너무 요란스럽다. 그토록 다시 오고 싶었던 KBO 복귀가 성사됐으니 기뻐서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매일 자신의 SNS에 한화 재입단과 관련한 사진 및 영상들을 올리고 있다. 심지어 한국어로 된 계약 비하인드 스트리까지 게재했다.솔직히 한화의 페라자 재영입은 위험한 '도박'이다. KBO에서 이미 실패한 선수를 데리고 온 것은 매우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키움은 실패했던 에디슨 러셀을 다시 영입했다가 또 실패의 쓴잔을 마신 적이 있다.한화가 페라자에 다시 손을 내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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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경기 풀타임' 키움 송성문, 선수들이 인정한 올해의 선수..."10년 만에 행복, 후배들에게 희망 됐으면"
MLB 진출을 노리는 송성문(키움)이 선수들이 뽑은 2025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1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3루수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 송성문은 올 시즌 144경기 전 경기 출전해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포스팅을 신청해 현재 30개 MLB 구단과 협상 중이다. 그는 "데뷔 10년 만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아직 재능을 꽃피우지 못한 선수들이 저를 보며 희망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발투수상은 원태인(삼성), 구원투수상은 노경은(SSG), 포수상은 김형준(NC)이 받았다. 1루수 채은성(한화), 2루수 신민재
국내야구
'KBO는 보난자!' 1년 잘하면 MLB서 4천만 달러 '대박'칠 수 있어...켈리도 성공시대 열어
KBO리그가 MLB 진출 또는 복귀를 노리는 '보난자'가 될 전망이다.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올해 한화 이글스에서 뛴 코디 폰스는 최소 3천만 달러, 최대 4천만 달러 규모의 3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는 KBO리그에서 활약한 뒤 빅리그 진출 또는 복귀를 한 투수 중 가장 큰 규모의 금액이다. 현재까지 에릭 페디의 2년 1500만 달러 계약이 가장 큰 금액이다. 메릴 켈리는 KBO리그에서 성장해 빅리그에 진출해 대성공을 한 케이스다. 빅리그 진출 시에는 큰 금액이 아니었지만 매년 호투해 지금은 연봉 2천만 달러 얘기가 나올 정도다.이쯤 되면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는 이름있는 외국인 투수들의 KBO 리그 러시가 이루어지는 것도 무리는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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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이 갈 데가 없다고? 롯데가 매력적 행선지일 수 있어...2024년 기록 인상적, 나이 많지만 반등 가능성 커
김재환이 FA 시장에 나오자 말들이 많다. 김재환은 4년 전 두산과 115억 원에 계약했다. 계약서에는 'FA를 포기했을 때 우선 협상하고, 무산되면 조건 없이 방출한다'는 조항이 삽입됐다.4년이 지나 김재환은 계약대로 FA를 포기하고 두산과 협상했다. 하지만 결렬됐다. 김재환은 FA 시장에 나왔다. 이렇게 되자 두산은 김재환에 대한 보상금이나 보상선수도 받지 못하게 됐다.그러자 FA 시장의 질서가 무너진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엄연히 제도 하에서 이루어진 합벅적 계약이다. 그것이 문제라면 규칙을 정하면 될 일이다. 하지만 FA 시장 본연의 개념을 깨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FA는 글자그대로 자유롭게
국내야구
양현종 선수협회장 "최저연봉 인상 요구 중…2군 처우 여전히 열악"
양현종(37)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이 최저연봉 인상 등 선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리얼글러브 어워드 시상식 후 취재진과 만나 선수협회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양 회장은 "KBO와 대화할 때마다 최저연봉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프로야구는 국내 프로스포츠 중 관중이 가장 많은데 최저연봉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프로야구 최저연봉은 2021년 3,000만원으로 인상된 뒤 4년째 동결됐다. 1군 최저연봉은 올해 6,500만원으로 올랐지만 2군 선수들의 처우는 여전히 열악하다. 남자 프로농구(4,200만원), 프로배구 남자부(4,000만원)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올해 KBO리그는 사상 첫 1,200만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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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불펜 투수 시장 '찬바람'…조상우·김범수 행선지 불투명
올해 FA 불펜 시장은 유독 차갑다. 지난해 장현식을 두고 KIA, LG, 삼성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LG가 4년 52억원에 데려갔다.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7명의 투수가 시장에 나왔지만 구단들이 경쟁할 만한 기량을 가진 선수가 거의 없다. 그나마 탐났던 이영하는 두산과 4년 52억원에 잔류했고, 이준영(3년 12억원·KIA), 최원준(4년 38억원·두산)도 원소속팀과 계약을 마쳤다. 나머지 투수들의 행보는 불투명하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조상우는 1년 전과 처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지난해 KIA가 드래프트 1·4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10억원까지 내주며 트레이드로 영입했지만, 올 시즌 72경기 28홀드 평균자책점 3.90으로 '믿을맨'이 되지 못했
국내야구
"주장이 빠질 수 없다" 한화 채은성, 발가락 부상 투혼…수술 필요한 몸으로 시즌 완주
한화 이글스 주장 채은성(35)이 극심한 발가락 통증을 안고 2025시즌을 완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구단에 따르면 채은성은 지난 8월 말 왼쪽 네 번째 발가락을 다쳐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정상 보행이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 엔트리에서 제외됐지만, 채은성은 "주장이 오래 빠질 수 없다"며 9월 1군에 복귀했다. 통증을 참아가며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소화한 뒤 지난달 14일 수술대에 올랐다. 현재는 통원 치료 중이며 보행에는 큰 문제가 없다. 채은성은 부상에도 1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 19홈런, 88타점을 기록하며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1일 열린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1루수 상을 수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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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11승 우완' 매닝, 삼성과 100만 달러 계약…"쉬운 리그 아니라 들었다, 빨리 적응하겠다"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선수 라인업을 완성했다. 1일 MLB 통산 50경기 등판 우완 투수 맷 매닝(27)과 연봉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 재계약에 이어 전력 보강을 마무리했다. 매닝은 2021~2024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50경기 11승 15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했다. 2025시즌에는 트리플A와 더블A에서 33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6.47에 그쳤다. 평균 시속 152km 직구에 스위퍼, 커브, 스플리터,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매닝은 "아시아 야구는 처음이지만 쉬운 리그가 아니라고 들었다. 빨리 적응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삼성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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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잔류 박해민이 '낭만야구'? 삼성 복귀 최형우는 '장대한 서사'다!
최형우의 삼성 라이온즈 복귀가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최형우는 KIA 타이거즈의 최종 제의를 거부하고 삼성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삼성 팬들은 최형우의 복귀를 대환영하고 있다. 다시 삼성왕조를 구축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KIS 팬들은 비교적 담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형우가 떠나도 크게 실망하는 눈치가 아니다. KIA에서 할 만큼 했다는 것이다. 스포츠세계에서 이적과 잔류는 냉정한 계산의 결과다. 하지만 팬들은 그 선택에서 '낭만' 또는 '서사'을 읽어낸다. 박해민은 전자다. 그는 타 구단에서 더 큰 금액을 받을 수 있었지만 LG에 잔류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는 LG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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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또 당할 수 있다!'...실패한 페라자에 위험한 '도박', '대박'일까 '쪽박'일까
한화 이글스가 요나단 페라자를 재영입했다. KBO에서 이미 실패한 선수를 데리고 온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보통은 성공했던 선수를 다시 영입한다. 멜 로하스 주니어(kt)와 야시엘 푸이그(키움)가 대표적이다. 키움은 그러나 실패했던 에디슨 러셀을 다시 영입했다가 또 실패의 쓴잔을 마신 적도 있다. 그런데 이번에 한화가 실패한 선수를 다시 영입했다. 팬들이 우려하고 있는 이유다.페라자의 트리플A 성적은 좋아졌지만, 그것이 곧 KBO에서의 성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페라자는 2023년에 트리플A에서 OPS .923을 찍었지만 한화에서 실패했다. 2025년에도 그는 OPS .901을 기록했다. 트리플 A에서 다시 폭발한 기록은 실력 향상의 증거라기
국내야구
'지금보단 미래에 무게' KIA, 19세 홍민규 선택한 이유…국제 무대 검증 완료
KIA 타이거즈가 두산으로 이적한 박찬호의 FA 보상선수로 19세 신인 투수 홍민규를 지명했다. 박찬호는 두산과 4년 최대 80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28억원, 인센티브 2억원)에 계약했고, KIA는 보상금 약 9억원과 함께 홍민규를 확보했다. 홍민규는 2025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6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우완 투수다. 올해 1군 20경기에서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하며 신인으로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KIA 구단은 홍민규의 제구력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속구의 수직 무브먼트가 리그 평균 이상이고 체인지업 완성도도 높아 향후 선발 투수로 성장할 재목이라는 평가다. 특히 올해 9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야구
국내야구
'33승 듀오' 잃은 한화, 마운드 희생하고 '다이너마이트 타선' 부활 선언
한화 이글스가 확실한 노선 변경을 택했다.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준우승의 아쉬움을 삼키고 2026시즌을 향해 칼을 빼 들었다. 정교함보다 '파워'다. 마운드 핵심이 대거 이탈했다. 합작 33승을 거둔 코디 폰세(17승)와 라이언 와이스(16승)가 모두 떠날 가능성이 크다. 불펜 핵심 한승혁(71경기 평균자책점 2.25)도 FA 보상선수로 KT에 이적했고, 베테랑 안치홍도 2차 드래프트로 키움에 보냈다. 한화는 생각을 바꿨다. 잃어버린 방패 대신 창을 갈았다. 중심에 '100억의 사나이' 강백호와 '돌아온 야생마' 페라자가 있다. FA 최대어 강백호를 4년 총액 100억원(옵션 20억원)에 영입하며 타선에 방점을 찍었다. 만 26세로 전성기에 접어든다. 지
국내야구
'나도 궁금하다' 김현수, 잠실 떠나 수원으로…장타력 폭발 기대
KT 위즈가 김현수에게 3년 50억원 전액 보장 계약을 안긴 이유는 명확하다. 차세대 거포 안현민과 함께 중심 타선을 책임지라는 것이다. 여기에 장타력, 궁극적으로 홈런까지 기대한다. 근거 없는 희망이 아니다. 김현수는 통산 2221경기 타율 0.312, 261홈런, 1522타점을 기록한 정교한 타자다. 최근 3시즌 홈런은 26개에 그쳤지만 통산 OPS는 0.867, 지난 시즌에도 0.806을 찍었다. 장타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환경이 달라졌다. 18년간 안방으로 삼은 잠실구장은 중앙 펜스 125m의 투수 친화형 구장이다. 반면 KT 위즈파크는 중앙 120m로 타자 친화형이다. 최대 5m 차이지만 통계적으로 시즌당 팀 홈런 30개가 변동될 수 있는 수치다. 김현수는
국내야구
'홈런 35개 쳤는데' 위즈덤, KIA 떠난다...득점권 무력증·재취업 불투명
홈런은 많이 쳤지만 '영양가'가 없었다. 패트릭 위즈덤(34)이 결국 KIA 타이거즈를 떠난다. 30일 KBO가 공시한 2026년도 보류선수 명단에서 위즈덤이 제외됐다. 위즈덤은 올 시즌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후계자로 KIA에 입단한 우타 거포 내야수다. MLB 통산 455경기 88홈런 OPS 0.750의 장타력을 자랑했다. 4월까지 OPS 1을 넘기며 맹활약했지만, 5월부터 허리 통증에 시달리며 타격감이 급락했다. 8~9월에는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였다. 최종 성적은 타율 0.236, 35홈런, 85타점, OPS 0.856이다. 홈런은 리그 2위, 장타율(0.535)은 4위였지만 타율과 출루율(0.321)이 낮아 실질적 생산성은 떨어졌다. 가장 큰 문제는 '득점권 무력증'이다. 주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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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솔로포·오승환 1이닝 무실점...한국, 일본 꺾고 1년만에 설욕
한국 프로야구 은퇴 선수 팀이 일본을 상대로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김인식 감독이 이끈 한국은 30일 일본 에스콘필드에서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스 게임에서 일본을 7-1로 대파했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6-10으로 패한 한국이 1년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한국은 2회 김태균 출루 후 이병규의 좌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3회 이대호·김태균 연속 2루타로 4-0까지 벌렸다. 6회에는 이대호가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올해 삼성에서 은퇴한 오승환은 6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일본은 4회 나카타 쇼의 솔로 홈런으로 영패를 면하는 데 그쳤다.경기 MVP는 홈런을 친 이대호가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7이닝으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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