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백호가 한화와 4년 최대 100억원에 계약하면서 KT는 타선 공백이 발생했다. 하지만 김현수, 최원준 영입으로 타선 보강은 이미 마무리한 상태. 남은 과제는 투수진이었고, 그 자리를 한승혁이 채웠다.
한승혁은 2011년 1라운드로 KIA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한화로 트레이드된 뒤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통산 390경기 26승 35패 55홀드 평균자책점 5.39로 숫자만 보면 평범하지만, 올 시즌 폼이 눈에 띈다.
71경기 3승 3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고, 최고 구속 154km 직구도 여전하다.
나도현 KT 단장은 "즉시전력감"을 강조했다. 빠른 직구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우완 파워피처가 KT 불펜과 시너지를 낸다면 2025시즌 마운드는 한층 단단해질 전망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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