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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스트라이크의 함정' LG 홍창기에게 불친절한 ABS 시대
LG 트윈스의 홍창기(32)는 KBO 리그에서 독보적인 출루 능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는다. 화려한 장타력은 아니지만, 타고난 선구안과 3할 이상의 안정적인 타격 능력을 바탕으로 출루율 부문에서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지에 올라있다. 홍창기의 출루 능력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그는 2020년 주전으로 자리 잡은 이후 매년 놀라운 출루율을 기록해왔다. 2020년 0.411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0.456, 2023년 0.444, 2024년 0.447의 출루율을 보여주며 리그 최고의 '출루 머신'이란 별명을 얻었다. KBO 리그 통산 3000타석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홍창기의 통산 출루율 0.428보다 높은 기록을 세운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이러한 실력을 갖
국내야구
또 부상? 다저스 글래스노우, 1이닝만 던지고 어깨 통증으로 교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월드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또 악재가 발생했다.다저스의 우완 강속구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1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글래스노우는 1회초 피츠버그의 앤드루 매커천과 엔마누엘 발데스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다저스는 1회말 공격에서 대거 4점을 뽑아 곧바로 전세를 뒤집었다.하지만 글래스노우는 2회초를 앞두고 워밍업을 하다 어깨 통증을 느낀 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보고하고 그라운드를 떠났다.글래스노우는 직전 등판
해외야구
푸이그 결국 1군 말소... "100% 스윙 어려워" 키움, 완벽 회복 후 복귀 결정
어깨를 다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34)가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홍원기 키움 감독은 "푸이그가 어제 통증이 계속된다고 호소했다"며 "몸 상태를 완벽하게 회복한 상태에서 투입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으로 엔트리에서 뺐다"고 설명했다.홍 감독은 "통증이 심한 것은 아니지만 기술적으로 100% 스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휴식을 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 엔트리 조정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푸이그는 2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귀루 중 충격을 받아 왼쪽 어깨를 다쳤고 병원 검진에서 왼쪽 극상근건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당초 키움은 푸이그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며 경과를 지켜봤으나 실전에
국내야구
두산 포수진 '숨통'... 양의지, 옆구리 부상 회복 중...복귀 가능성↑
두산 베어스 주전 포수 양의지(37)가 정상적으로 타격 훈련을 했다.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졌지만, 다음 주에는 다시 타석에 설 것으로 보인다.양의지는 "다행히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 근육이 찢어지지는 않았다"며 "다음 주에는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이승엽 두산 감독도 "(경기가 없는) 내일까지 양의지에게 치료할 시간을 주기로 했다"며 "이상이 없으면 다음 주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양의지는 25일 잠실 롯데전에서 1회말 타격 중, 오른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꼈다.다행히 정밀 검진에서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하지만, 부상 방지
국내야구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2루 자동차 송구... 샌프란시스코 2연속 끝내기 승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외야수 이정후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는 등 공수에서 활약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놨다.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7에서 0.324(108타수 35안타)로 소폭 떨어졌다.안타는 0-2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나왔다.이정후는 1사 1루에서 오른손 선발 잭 라이터의 2구째 높은 시속 151.8㎞ 싱킹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이후 후속 타자 맷 채프먼과 윌머 플로레스는 라이터의 제구 난조를 틈
해외야구
'요즘 리틀야구도 이렇게는 안 해!' '개그야구' 텍사스, 빗맞은 내야 땅볼→1루 악송구→3루 악송구→끝내기 실점 '황당패'
2023년 월드시리즈 챔피언 텍사스 레인저스가 코미디 같은 야구를 하며 올 시즌 MLB 최악의 끝내기 '황당패'를 당했다.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대 텍사스 경기.2-2로 맞선 9회말 샌프란시스코의 선두타자 엘리엇 라모스가 친 빗맞은 공이 3루 방면으로 약하게 굴러가자 이를 레인저스 투수가 잡아 1루에 던졌다. 그런데 공은 1루수가 도저히 받을 수 없는 곳으로 날아갔다. 공은 외야 파울 지역으로 굴러갔다. 이 사이 라모스는 2루를 거처 3루까지 내달렸다. 이를 본 1루수가 공을 잡아 3루 쯕으로 던졌는데, 공은 3루수가 잡을 수 없는 곳으로 날아갔다. 왼쪽 파울 지역으
해외야구
'아, 옛날이여!' 37세 양현종과 김광현, 42세 오승환, 세월 앞에 굴복하나?...38세 류현진은 '군계일학'
양현종(KIA 타이거즈), 김광현(SSG 랜더스),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은 닮은 구석이 너무 많다.셋 모두 구단 프랜차이즈의 살아있는 레전드다. 한국야구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선발 투수들이다. 또 모두 메이저리그를 경험했다. 올 시즌 초반 모두 고전하는 점도 같다. 양현종은 시즌 6번째 등판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평균자책점이 6.75다. 김광현은 7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이 5.30이다. 오승환은 아직 1군에 올라오지도 못하고 있다. 2군 경기에서 난타당하고 있다. 모두 은퇴를 바라보는 나이라는 점도 같다. 양현종과 김광현은 37세다. 오승환은 42세다.셋 다 세월 앞에 굴복하는 모양새다.하지만 세월까지 이기고 있는 선수가 있다.
국내야구
김서현, 왜 마무리인가? 10승 선발투수보다 30세이브 마무리 투수가 더 좋다는 20세 청년!...한화 역대 '최고 마무리' 노린다
한화 이글스의 대표적인 마무리 투수는 정우람과 구대성이었다. 정우람은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선수 생활을 하며 아시아 단일 리그 투수 최다 출장 기록(1,005경기)을 갖고 있다. 홀드왕과 세이브왕을 모두 차지하기도 했다. 구대성은 2006년 시즌 마무리 투수로 3승 4패, 37세이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또 1999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총 5경기에 나와 1승 1패, 3세이브를 거둬 MVP에 선정됐다. 그런데 이들을 능가할 '천재'가 출현했다. 올해 20세의 김서현이 주인공이다.시속 160km의 직구를 구사하는 그는 프로에 데뷔한 2023년 20경기에서 22.1이닝을 던져 7.25의 평균자책점에 그쳤다. 2024년에는 37경기
국내야구
"토미 '현수' 에드먼 영입은 '세기의 횡재'" 다저스 내이션 "다저스는 카디널스와 화이트삭스를 어떻게 속였을까?
다저스의 한국계 토미 '현수' 에드먼 영입은 '세기의 횡재'라는 찬사가 나왔다.다저스 내이션은 28일(한국시간) 다저스는 카디널스와 화이트삭스를 속이고 에드먼을 거저 얻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다저스는 2024년 트레이드 마감일에 에드먼을 영입해 대박을 터뜨렸다. 에드먼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MVP로 선정되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그는 이번 시즌에도 다저스의 주전 2루수로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당시 다저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잇는 3각 트레이드를 통해 에드먼을 영입했다. 다저스는 내야수 미구엘 바르가스, 유격수 알렉산더 알베르투스
해외야구
SSG 간판타자 최정, 29일 2군 경기 출전...5월 2일 1군 복귀 가능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간판타자 최정(38)이 드디어 복귀한다.이숭용 SSG 감독은 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최정이 29일부터 두산 베어스 2군과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출전한다"며 "타격은 정상적으로 할 수 있고 러닝도 80% 정도 회복했다"고 전했다.아울러 "2군 경기 내용에 따라 다음 달 2일 LG 트윈스와 3연전부터 1군 경기에 뛸 수도 있을 것"이라며 "처음엔 지명타자로 나서다가 회복 상태를 보면서 수비를 맡을 것"이라고 소개했다.최정이 지명타자를 맡으면 한유섬은 좌익수로 이동한다.이숭용 감독은 "한유섬은 지난 시즌 몇 차례 좌익수 수비를 봤고, 본인도 괜찮다고 해서 준비하고 있
국내야구
데뷔 홈런이 그랜드슬램... 두산 오명진, 역대 19번째 진기록 작성
시련을 이겨낸 끝에 맛보는 성공의 달콤함이 더 특별했다. 두산 베어스의 새 주전 2루수 오명진이 프로 무대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하며 극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오명진은 0-0으로 팽팽하던 4회말 1사 만루에서 롯데 불펜 송재영의 초구 슬라이더를 완벽하게 공략했다. 시속 129km 공을 잡아당긴 타구는 시속 162.1km의 빠른 속도로 116.9m를 날아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으로 이어졌다. 2020년 2차 6라운드 59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오명진에게 이날의 홈런은 단순한 득점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지난해까지 1군 통산 8타수 무안타라는 초라한 성적에 그쳤던 그는 올 시즌 스프링
국내야구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5승... 한화 폰세, KT 상대 '에이스의 품격' 과시
에이스의 클라스는 여전했다.한화 폰세는 4월 2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5탈삼진 3피안타 4볼넷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을 거뒀다.특히 6회초까지 투구수가 93개나 됐음에도 7회에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에이스의 클라스를 보여준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2회초 2사 1-2루 위기에서 오윤석을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낸 것은 백미였다.또한 1회초 2사 3루 위기에서 로하스를 삼진으로 잡아낸 것은 하이라이트였지만 볼넷 4개를 허용한 것은 아쉬웠다.출발은 불안했다.1회초 권동진을 2루수 내야안타로 출루시켰고 2사 후 로하스 타석에서 투구를 하다가
국내야구
두산 연패 위기 구한 최승용, 시즌 2승..."마운드에 올라가면 지금 상황에만 집중"
올 시즌 두산 베어스에서 가장 먼저 승리를 챙긴 투수는 최승용이다.팀이 주말 3연전 싹쓸이 패배 위기에 몰렸을 때도, 최승용이 선발 등판해 귀한 1승을 챙겼다.최승용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4피안타 3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1패)째를 거뒀다.두산이 개막 3연패를 당했던 3월에도 최승용은 그달 26일 kt wiz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7피안타 2실점 하며 선발승을 따냈다.4월 25일과 26일 롯데에 연패하며 주춤했던 두산은 최승용이 선발 등판한 27일에 13-4로 승리하며 연패를 피했다.경기 뒤 최승용은 "연패를 끊어 다행"이라며 "팀이 연패 중일 때 등판한다는 부담감
국내야구
교체설 딛고 홈런왕으로... 디아즈 멀티홈런 폭발, 삼성 5연승 견인
디아즈의 폭발적인 타격과 레예스의 호투가 어우러진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제압하고 시즌 첫 3연전 싹쓸이와 함께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은 8-4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올 시즌 처음으로 3연전을 모두 쓸어담는 '스윕'을 달성했다. 경기 초반부터 홈런 포를 쏘아올린 삼성이 주도권을 잡았다. 1회말 구자욱의 2점 홈런에 이어 디아즈가 연속타자 홈런을 터뜨렸고, 5회말에도 디아즈가 다시 한번 담장을 넘기며 4-0 리드를 만들었다. 2주 만에 마운드에 복귀한 레예스는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1패)을 거뒀다. 6회초
국내야구
오선진 생애 첫 만루포+하영민 6이닝 1실점... 키움, SSG 꺾고 연패 탈출
리그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오선진의 데뷔 첫 그랜드슬램과 하영민의 호투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상대로 시원한 대승을 거뒀다.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키움은 초반 대량 득점을 바탕으로 SSG를 7-3으로 제압했다.경기의 분수령은 3회초였다. 0-0 팽팽한 상황에서 키움은 최주환의 중전 안타, 루벤 카디네스의 볼넷, 송성문의 우전 안타로 2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오선진이 SSG 에이스 김광현의 낮은 커브를 공략해 왼쪽 폴대를 직접 맞히는 만루홈런을 작렬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홈런으로 인정된 이 타구는 2008년 프로 데뷔 이후 오선진의 생애 첫 그랜드슬램이자, 1036일 만에 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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