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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어쩌다...' 터너, 키쿠치, 잰슨, 가르시아, 키에르마이어 정리...게레로와 비솃은 일단 같이 가기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베테랑 선수둔을 대거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토론토는 선발 키쿠치 유세이, 포수 대니 잰슨, 구원투수 이미 가르시아, 지명타자 저스틴 터너, 외야수 케빈 키에르마이어를 카드만 맞으면 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 나이팅게일은 그러나 토론토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보 비솃은 팔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가르시아는 이번 시즌 28이닝 동안 27경기에 출전해 5세이브, 37삼진을 기록하며 방어율 2.57을 기록했다. 그러나 6월 18일 오른쪽 팔꿈치 척골 신경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는 이번 시즌 이후 FA가 된다. 터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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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2일 만에 또 아플텐데" 복귀하는 '희대의 먹튀' 랜던에 팬들 '냉소'...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없이 10일 전후 복귀
'희대의 먹튀' 앤서니 랜던(LA 에인절스)이 돌아온다.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의 제프 플래처에에 따르면 지난 4월 하순 이탈한 렌던이 10일 전후에 복귀할 전망이라고 최근 전했다.플래처는 9일부터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시리즈에 랜던이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주 엔젤 스타디움에서 실전 형식의 타격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랜던은 마이너리그에서의 재활 경기를 생략하고 빅리그에 직행하겠다는 의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도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갖는 것이 보통인데, 2개월이나 이탈한 랜던이 마이너 재활을 생략할 것으로 전해지자 팬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랜던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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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도, 이마니가도 아냐! 평균160km 스킨스가 NL 신인왕 후보 1위...MLB닷컴, 잭슨 메릴을 깜짝 2위에 올려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도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도 아니었다. 평균 시속 160km를 던지고 있는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024 메이저리그( MLB) 내셔널리그(NL) 신인왕으로 예상됐다.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39명의 패널들이 뽑은 양대 리그 신인왕 후보들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NL 후보 1위는 1위 30표를 얻은 스킨스였다. 스킨스는 지난 5월 신인 투표에서는 상위 5위 안에 들지 못했다. 이유는 빅리그에 데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6월 초 3위에 올랐고, 이제 1위에 랭크됐다.MLB닷컴은 "다소 놀랍기는 하지만 그다지 예상치 못한 일도 아니다"라며 "그의 세 자릿수 패스트볼, 파괴적인 스플릿 핑거 및 독특한 '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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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엘리아스가 돌아온다' 좌투수·경험등... 시라카와 보다 우세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선택은 요에니스 엘리아스(35)였다.SSG는 2일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게이쇼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SSG는 "기존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가 두 차례 퓨처스(2군)리그 경기 등판을 통해 몸 상태와 기량을 점검했다"며 "왼손 투수의 이점과 풍부한 선발 경험 등 후반기 선발진 강화에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옆구리 부상에서 벗어난 엘리아스는 3일 창원NC파크에서 벌이는 NC 다이노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5월 12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51일 만에 치르는 1군 복귀전이다.SSG는 "창원 원정길에 동행 중인 시라카와에게 계약 종료 의사를 전달했다"며 "선수단은 2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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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컬래버레이션 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KBO가 신규 카카오 이모티콘 ‘KBO x 슈야와 토야’를 출시한다.해당 이모티콘은 KBO 버전인 야구 대표팀을 비롯해 LG 트윈스, KT 위즈,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등 총 9개 버전으로 구성된다.카카오 이모티콘의 인기 캐릭터 ‘슈야와 토야’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번 이모티콘은, 야구 대표팀 및 각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캐릭터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느낄 수 있는 24가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KBO 리그 야구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안했다.카카오 관계자는 “KBO 리그 야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야구 요소를 접목한 카카오 이모티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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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6월 월간 MVP 후보 발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6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NC 하트, 롯데 윌커슨, 삼성 이승현, 키움 후라도, 야수 중에서는 SSG 최정, NC 데이비슨, KIA 김도영, 키움 김혜성이 후보로 선정돼 6월 MVP 수상을 노린다.△공룡 군단의 새로운 ‘닥터 K’ NC 하트NC 하트는 6월 들어 무서운 탈삼진 페이스를 보여줬다. 5경기 탈삼진 39개, 경기당 평균 8개에 가까운 삼진 쇼를 보여주며 월간 탈삼진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7월 1일 기준 유일하게 시즌 100탈삼진을 돌파한 투수가 되며, 2023 시즌 페디에 이어 2년 연속 NC 외국인 투수의 시즌 탈삼진 1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탈삼진뿐만 아니라 30 2/3 이닝 동
국내야구
롯데, '뜨거운 방망이 주축.. 윤동희!' 타율·출루율·장타율.. 비약적 상승
6월 한 달 동안 팀 타율 0.312로 1위를 달렸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뜨거운 방망이는 3년 차 외야수 윤동희(20)가 주축이 돼 이끌었다.지난 시즌 후반기 갑작스럽게 주전 선수로 도약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극적으로 출전해 금메달리스트가 됐던 윤동희는 올 시즌도 활약을 이어간다.4월까지 29경기에서 타율 0.238로 고전해 지독한 성장통을 겪는 듯했던 윤동희는 5월 타율 0.366으로 반등에 성공했고, 6월에는 타율 0.313으로 활약을 이어갔다.특히 6월에는 3루타 2개와 홈런 3개를 터트리며 월간 OPS(출루율+장타율) 0.938로 팀에서 손호영(0.978), 빅터 레이예스(0.969) 다음이었다.이제 전반기 반환점을 눈앞에 둔 윤동희의 시즌
국내야구
'아! 고우석, 또 피홈런' 트리플A 경기서 2이닝 4피안타 1볼넷 2실점...ERA 3.60 치솟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 슈림프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이 투런포를 얻어맞았다.고우석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 등판, 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부진했다. 2-4로 뒤진 7회초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타자 잭 레밀라드를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마크 페이튼을 힘겹게 잡아 1사 2루가 됐다. 여기서 투런포를 허용했다. 윌머 디포를 맞아 1-1 카운트에서 던진 3구째 커터가 통타당했다.마이클 체이비스를 유격수 하비에르 사노하의 호수비로 아웃시켰으나 처키 로빈슨, 잭 데로크
해외야구
'착한 선행' NC 손아섭, 연고지 아동양육시설에 후원금 1천만원 전달
KBO(한국야구위원회) 통산 최다 안타 보유자인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손아섭 선수가 구단 연고지인 경남 창원의 아동양육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인애의집은 손 선수가 지난 1일 시설을 방문해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인애의집 관계자는 "손 선수가 '평소 후원하고 싶었고, 좋은 기관을 알게 돼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소개했다.손 선수는 후원금 외에도 간식과 사인볼 등도 전달하며 기념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2022년 롯데자이언츠에서 NC다이노스로 이적한 손아섭은 지난달 20일 통산 2천505개 안타를 기록하며, KBO 통산 최다안타 단독
국내야구
'삼성 원태인·황동재' 엔트리 제외, 프로야구 10개 구단.. 올스타 브레이크 앞두고 25명 대거 말소
프로야구 각 구단이 휴식기를 앞두고 선발 투수들과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포함했던 선수들을 대거 말소했다.삼성 라이온즈는 kt 위즈와 더블헤더 1,2차전에 선발 등판했던 원태인과 황동재를 엔트리에서 뺐다.아울러 내복사근 파열로 4주 휴식이 필요한 핵심 불펜 김태훈과 외야수 김재혁을 말소했다.kt 역시 전날 선발 등판한 토종 에이스 고영표를 비롯해 불펜 김영현, 내야수 천성호 등을 명단에서 제외했다.LG 트윈스는 선발 손주영 등 총 5명을 엔트리에서 뺐고, SSG 랜더스는 토종 선발 오원석을 말소 명단에 올렸다.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이인복과 정현수, 포수 서동욱을, 한화 이글스는 투수 김서현과 포수 장규현을, 키움 히어로즈는
국내야구
한화, 1군 투수코치로 양상문 해설위원 유력
이제 김경문 야구를 입히려는 건가.최근 MK스포츠의 취재에 따르면 한화이글스는 투수진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양상문 SPOTV 해설위원을 1군 투수코치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다만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에 있고 조만간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양상문 위원은 1985년 롯데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해 청보-태평양 돌핀스 선수를 거쳐 롯데와 LG에서 투수코치, 감독, 단장을 역임했다.그 외에도 MBC스포츠플러스와 SPOTV에서 야구 해설위원도 맡아 야구와 관련된 시야를 넓히려고 노력했고 최근에는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SPOTV 해설위원을 겸직해왔다.특히 감독 2년차인 2005년에는 4년 연속 꼴지를 하던 롯데를 5위로 끌어
국내야구
김하성 '몰아치기' 실종! 작년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 없어...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유일'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몰아치기'가 사라졌다.지난해 김하성은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 기록을 세웠다. 타율은 0.288로 내셔널리그 전체 9위에 올랐고 출루율은 0.384로 리그 8위에 랭크됐다. 덕분에 커리어하이 타율과 출루율 시즌을 보냈다. 그런데 올해엔 그런 '몰아치기'가 없다. 현재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유일하다. 이 기간 타율 0.344(32타수 11안타)로 준수한 편이지만 임팩트가 없다.김하성의 올 시즌 전체적인 성적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나쁘지 않다. 다만, 타율이 0.228로 낮은 점이 흠이다.김하성은 올 시즌 후 FA 시장에 나선다. 2025년 상호 옵션이 있으나 행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샌디에이고와 재계약을 할 가능성
해외야구
'공도 못 쥐는' 야마모토, 언제 복귀하나? 로버츠 감독 "회복 잘하고 있지만 아직 공을 던지지는 않아" 장기 이탈 시사
자칫 3억2500만 달러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서스)의 모습을 올 시즌에는 더이상 볼 수 없을 수도 있다.다저스 내이션 등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최근 "야마모토가 잘 회복하고 있지만 아직 투구 프로그램을 시작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저스의 브랜든 고메스 단장도 야마모토가 언제 투구를 재개할 것인지에 대한 일정을 제시하지 않았다. 야마모토의 장기 이탈을 시사하는 대목이다.야마모토는 지난달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2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 결국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처음에는 삼두근 경직으로 알려졌으나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를 다친 것으로 밝혀졌다. 야마모토는 이날 등판
해외야구
'해피 보니야 데이' 61세 보니야, 최고 유격수 헨더슨보다 연봉 많아...2035년까지 받아, 올해는 16억5천만원
또 '보니야 데이'가 찾아왔다. ESPN은 1일 "(미국시간으로) 7월1일이다. 올해도 '바비 보니야 데이'가 돌아왔다. 뉴욕 메츠 팬들은 또 한 번 이날을 기념할 것"이라고 했다.ESPN은 "61세인 보니야는 2011년부터 2035년까지 해마다 119만3248달러 20센트(올해는 약 16억 5천만 원)를 받게 돼 있다"며 보니야가 왜 이날만 되면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돈을 챙기는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지난 1986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한 보니야는 메이저리그 통산 2113경기에 출전, 통산 타율 0.279 287홈런 1173타점을 기록한 슬러거로, 올스타에도 6차례나 선정됐다.ESPN에 따르면, 2000년 뉴욕 메츠는 잔여 연봉 590만 달러를 10년 간 거치한 뒤 201
해외야구
'하필 이때인가?' 핵심 불펜 김태훈 부상, 한 달 이탈.. 삼성 어쩌나
삼성 라이온즈의 핵심 불펜 김태훈(32)이 한 달 동안 자리를 비운다.삼성 관계자는 1일 "김태훈은 병원 정밀 검진 결과 왼쪽 내복사근이 파열됐다"며 "약 4주 정도 재활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김태훈은 지난 달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t wiz와 방문경기 2-2로 맞선 9회말에 등판해 2사 1루 위기에서 오재일에게 초구를 던진 뒤 더그아웃을 향해 손을 들었다.그는 트레이닝 코치에게 더는 공을 던지기 어렵다는 사인을 보냈고, 삼성은 급하게 임창민을 투입했다.몸의 이상을 감지한 김태훈은 이튿날 병원 검진을 받았고, 근육 파열이 발견됐다.지난해 4월 키움 히어로즈에서 삼성으로 트레이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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