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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예수' 켈리 '쿼바디스', 뷰캐넌은 텍사스로 가는데 계약 소식 없어...현역 이어갈지 불투명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5)은 새 직장을 구했는데, 전 LG 트윈스의 '잠실 예수' 케이시 켈리는 조용하다.MLBTR은 1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완 투수 뷰캐넌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 계약에는 빅리그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에 초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뷰캐넌은 지난해 9월 신시내티 레즈의 40인 명단에서 제외된 후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었다.시즌이 끝나자 FA 시장에 나섰다. 뷰캐넌은 지난해 2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8월 말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내티로 이적했다.이후 9월 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빅리그 복귀전에서 3.1이닝
해외야구
메츠, FA 시장서 1조 3천억원 뿌렸는데 샌디에이고는 '0'원...다저스는 4225억원으로 2위, 3위 양키스 3467억원 써
뉴욕 메츠는 1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FA 시장에 무려 9억 1725만 달러(약 1조 3천억 원)를 뿌렸으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단 1센트도 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MLBTR은 1일 30개 구단의 FA 시장 지출 현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1위 메츠는 후안 소토에 7억6500만 달러에 계약한 것을 비롯해 션 마네아, 클레이 홈즈, 프랭키 몬타스, 그래핀 캐닝, 제러드 영, 딜런 코비, 저스틴 헤이건맨을 영입했다. 그야말로 '폭풍영입'이다.2위는 LA 다저스로 총 2억 8700만 달러를 썼다. 블레이크 스넬의 1억8200만 달러가 컸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블레이크 트레이넌과 와 재계약했고 마이클 콘포토를 영입했다.다저스는 지난해 약 12억 달러를 투
해외야구
'도대체 어디야?' 김혜성 행선지 '오리무중'...시애틀, 애틀랜타, 양키스, 클리블랜드, 에인절스, 휴스턴, 워싱턴, 샌디에이고...
최근 YTN은 2루수가 필요한 시애틀 매리너스와 LA 에인절스, 또 내야 유틸리티 자원이 필요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까지 3개 구단이 김혜성 영입에 가장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현지 통신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시애틀은 포스팅 전부터 김혜성에 관심을 보여 유력 후보로 꼽혔다. 2루수가 필요한 데다, 김혜성의 몸값이 저렴하기 때문이었다. MLBTR은 3년 2400만 달러로 예상한 바 있다.포스팅을 한 직후에도 여전히 시애틀이 유력 후보 구단으로 거론됐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김혜성은 시애틀의 영입 우선 순위에서 빠졌다. 시애틀 타임즈에 따르면 시애틀은 시카고 컵스의 2루수 니코 호너를 트레이드로 영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해외야구
소토, '세금폭탄' 피했다! 주 소득세 없는 플로리다주 거주로 7500만 달러 사이닝 보너스에 대한 세금 면제로 120억 원 절약
후안 소토(뉴욕 메츠)가 2025년 사이닝 보너스에 대한 주소득세 면제로 120억 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미국의 '월간 파이낸스'는 지난해 12월 초 뉴욕 메츠와 15년 7억 6500만 달러의 MLB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소토는 2025년 챙길 7500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에 대한 주 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매체는 "대규모 계약이지만 소토는 팀을 월드시리즈로 데려갈 수 있는 선수다. 이것이 바로 지금 메츠에게 필요한 것이다"라며 "그러나 소토는 그 돈을 모두 주머니에 넣지는 못할 것이다. 상당 부분이 세금으로 들어가고, 에이전트 수수료도 내야 한다. 따라서 그렇게 큰 거래가 있더라도 수백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해외야구
'이 남자, 욕심도 7억 달러급!' 오타니, 2025년 목표는?...WS 2연패+사이영상+트리플 크라운+4번째 MVP
10년 7억 달러에 계약한 후 2024년 '전대미문'의 50홈런-50도루를 기록하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태고 3번째 MVP에 오른 오타니 쇼헤이의 2025년 목표는 무엇일까? 2024년보다 더 화려하다. 월드시리즈 2연패, 사이영상, 트리플 크라운, 4번째 MVP가 그것이다. 가능성을 살펴보자.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 가능성은 30개 구단 중 가장 클 것이다. 2024년보다 전력이 더 강화됐기 때문이다. 사이영상 2회 수상자인 블레이크 스넬을 영입해 로테이션을 강화했다. 여기에, 오타니가 마운드에도 오를 전망이다. 토니 곤솔린과 더스틴 메이도 복귀한다. 기존의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나우와 함께 다즤스는 최강의 로테이션
해외야구
'또 다저스!' 김하성, 여전히 다저스행 가능? "건강해지면 럭스 트레이드"..."복귀 시점 더 명확해지기 전까진 계약 못해"
김하성의 다저스행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역 매체 LAFB는 1일(한국시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재계약해 외야진 문제를 해결한 다저스가 유격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하성을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매체는 "29세의 김하성은 내야수비에 골드글러브 수비를 다저스에 제공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오른쪽 관절와순 복구 수술을 받은 후 2025년 MLB 시즌의 첫 몇 주를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이어 "김하성이 건강해지면 유격수로 기용될 수 있고, 무키 베츠는 2루수로 이동하면 된다"며 "이때 개빈 럭스가 트레이드 후보가 될 수 있다. 그러면 로스앤젤레스는 토미 에드먼을 중견수로 배치하여 지난 시즌보다 여
해외야구
SSG 랜더스, 퓨처스 감독에 박정태 전 해설위원 선임...'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박정태 전 해설위원을 퓨처스(2군) 감독에 선임했다고 전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박정태 신임 2군 감독은 2012년까지 롯데 타격 코치와 퓨처스 감독을 역임했고 2022년에는 경남 밀양시 소재 중·고등학교에서 클럽 야구단 창단을 추진하며 아마추어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또 최근까지 부산 MBC에서 해설을 맡았다.박정태 퓨처스 감독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빨리 선수별 장단점을 파악해 맞춤형 선수 성장을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로써 SSG는 박정태 감독과 류택현 투수 코치, 이영욱 불펜 코치, 이명기 타격 코치, 와타나베 마사토 수비 코치, 나경민 작전 및 주루 코치, 스즈키 후
국내야구
삼성 45억 원 뿌리치고 미국서 고전하는 뷰캐넌,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MLBTR "스프링캠프 초청 포함"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5)이 새로운 직장을 얻었다.MLBTR은 1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완 투수 뷰캐넌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 계약에는 빅리그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에 초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뷰캐넌은 지난해 9월 신시내티 레즈의 40인 명단에서 제외된 후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었다.시즌이 끝나자 FA 시장에 나섰다. 뷰캐넌은 지난해 2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8월 말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내티로 이적했다.이후 9월 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빅리그 복귀전에서 3.1이닝을 던지며 1실점한 뒤 트리플A로 내려갔다.강등 이후
해외야구
게레로가 1대3 트레이드로 양키스행? 요시다 포함 1대4 보스턴 트레이드설도...토론토 연장 계약 제의 거부하자 트레이드설 난무
블라드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트레이드설이 난무하고 있다.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게레로 주니어는 최근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제의한 연장 계약 총액이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금액에 훨씬 못미친다고 밝혔다. 토론토는 3억4천만 달러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자 그의 트레이드설이 나돌기 시작했다. 토론토가 게레로 주니어의 요구액을 맞춰줄 수 없다면 트레이드를 통해 유망주들이라도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팬사이디드의 제이콥 마운츠는 지난 12월 31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외야수 스펜서 존스(양키스 2위 유망주), 투수 윌 워렌(5위), 외야수 에버슨 페레이라(10위)를 토톤토에 보내고 게레로 주니어를 받는 트레이드를 제의했다.마운츠
해외야구
2024년 전 세계 구글 검색 스포츠팀 1위는 뉴욕 양키스
2024년 전 세계에서 구글 검색 1위를 차지한 스포츠팀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였던 것으로 집계됐다.31일 구글 트렌드의 2024년 검색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검색 1위 스포츠팀은 MLB의 뉴욕 양키스였고, 2위는 양키스를 월드시리즈에서 꺾고 우승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나타났다.다저스와 양키스는 올해 무려 43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맞대결을 벌여 다저스가 4승 1패로 정상에 올랐다.검색 순위 3위에 오른 팀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뛰는 미국 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다.4위는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 5위는 미국프로농구(NBA) 우승팀 보스턴 셀틱스가 이름을 올렸다.6위부터 10위는 MLB 뉴욕 메츠, NBA 댈러스
해외야구
'김하성의 고집?' 다년 계약 원하는 듯...단기라면 샌디에이고 상호 옵션 행사했을 것
김하성이 FA를 앞두고 에이전트를 스캇 보라스로 바꿨다. 왜 그랬을까?보라스가 FA 전문으로 장기 계약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그렇지 않으면 상호 옵션을 행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1년 더 뛰고 2026년 다시 FA 시장에 나가기로 했을 것이다. 물론 샌디에이고도 옵션을 행사해야 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AJ 프렐러 단장이 "김하성과 함께 하고 싶다"고 한 만큼 김하성만 동의하면 되는 일이었다.김하성은 샌디에이고를 떠나 FA 시장에 나갔다. 하지만 시장은 김하성에게 그리 긍정적이지 않았다. 건강할 때 김하성이었다면 경쟁이 붙어 대박도 노려볼 수 있겠지만 어깨 수술이 발목을 잡고 있다.구단들은 김하성이 언제
해외야구
'미래 유망주' 팬그래프스도 주목한 김도영, 이종범 "실패할 자유 필요"...네일, 추신수, 류현진, 이정후, 이강철 등의 평가는?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미국에서도 주목받는 스타가 됐다.미국 야구 통계업체인 팬그래프스는 김도영을 '20대 초반 미래 국제 유망주 그룹'에 추가했다. 문동주(한화 이글스)는 여전히 포함돼 있다.팬그래프스는 "김도영이 새로 추가됐다. 그는 올해 엄청난 활약을 했다"라고 했다.김도영은 2022년 1라운드 지명으로 KIA에 입단했다. 고교시절 주 포지션은 유격수였지만 현재는 선발 3루수로 뛰고 있다. 프로 데뷔 3년차인 올해 그는 KBO리그 최초 월간 10-10 클럽, 최연소 및 최소 경기 30-30 클럽, 최연소 100-100 클럽 등 다양한 기록을 달성했다. 2000년대 출생 선수 최초로 골든글러브와 KBO MVP를 수상하는 등 2024년을 최고의 해로 보냈다
국내야구
"로키 영화제 같았다" '슈퍼갑' 사사키, 구단 면접 때 '선수는 오지 마!'...면담 시간 똑같이 2시간 이내, 장소는 에이전트 사무실
"로키 영화제 같았다."사사키 로키 에이전트 조엘 울프가 사사키 로키(23) 면담 중간 발표를 했다.스포치 호치 등 일본 매체들은 31일 울프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20개 구단이 사사키에 관심을 표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지금까지 LA 다저스를 비롯해 뉴욕 양키스, 메츠, 시카고 컵스, 화이트삭스, 텍사스 레인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이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울프에 따르면 사사키 영입을 위해 각 구단은 미리 준비한 영상물을 면담 때 사사키에 보여줬다.울프는 "선수 1~2명을 포함시킨 팀도 있었지만 대부분 GM, 감독, 투수코치, 트레이너였다"고 영상물 내용을 설명했다.울프는 모든 면담은 에이전트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
해외야구
'보복 영입?' 샌프란시스코, '앙숙' 다저스가 스넬 빼가자 다저스 플래허티 영입할 수도...다저스, 샌디에이고 스캇도 노려
라이벌 팀들 간 선수 빼가기가 '점입가경'이다.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불구대천'의 원수 관계다. 뉴욕에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다 양키스에 밀리자 캘리포니아주로 연고지를 함께 옮긴 후 계속해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그들의 라이벌 관계는 시즌 중 뿐 아니라 오프시즌에도 이어진다. 선수 영입이 그것이다.그런데 2025시즌을 앞두고 다저스가 도발했다. 2024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뛰었던 블레이크 스넬을 데려간 것이다.이에 샌프란시스코 팬들이 발끈했다.샌프란시스코도 가만히 있지 않는 분위기다. 2024시즌 후반기에 다저스에서 활약했던 잭 플래허티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팬사이디드의 크리스토퍼 클
해외야구
'끝판왕은 끝판왕답게 끝내야!' '은퇴' 언급 안 하는 오승환, 2025 성적에 달려있다?...이승엽과 이대호처럼 '아름다운 은퇴' 해야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은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와도 같은 존재다. 팀 내 그 누구도 그의 거취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강제로 은퇴시킬 수도 없다. 그는 그런 존재다. 그가 삼성에서 남긴 업적은 이루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런 그가 20인 보호 선수 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설은 글자 그대로 '어불성설'이었다. 아무리 비즈니스지만 설마 삼성이 올 후반기 부진했던 '레전드'를 내치겠는가. 삼성이 아니라 다른 구단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삼성은 오승환이 박수받으며 은퇴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은퇴 투어도 해줄 것이며 영구 결번식도 거행할 것이다. 문제는 오승환 본인이다. 한국, 일본, 미국에서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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