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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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김지찬(25)이 2024 KBO리그에서 자신의 한계를 또 한 번 뛰어넘었다. 163cm의 작은 체구로 리그 최단신 선수 중 한 명인 김지찬은 지난 시즌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6, 102안타, 42도루, OPS 0.789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특히 102득점으로 리그 3위, 도루 5위에 오르며 팀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김지찬의 꾸준한 성장세다. 2020년 신인 시즌 타율 0.232, OPS 0.573으로 시작해 매년 성적을 끌어올렸다. 2021년 타율 0.274, OPS 0.635, 2022년 타율 0.280, OPS 0.693, 2023년 타율 0.292, OPS 0.738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렸다. 2024년에는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포지션을 전환하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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