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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부활이다' 이민지, KPMG 여자PGA 우승...메이저 3승째
호주 출신 이민지가 1년 8개월의 긴 터널을 뚫고 메이저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이민지는 23일 오전(현지시간 22일) 미국 텍사스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상금 1200만 달러) 파이널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스트로크를 기록,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정상에 올랐다. 한국계 미국인 오스턴 김과 태국의 짠네티 완나센을 3타 격차로 제압한 이민지는 2023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20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달성했다. 2021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과 2022년 US여자오픈에 이은 메이저 대회 세 번째 트로피다. 이제 8월 AIG 여자오픈이나 2026년 셰브론 챔피언
골프
[김기철의 골프이야기] 은인자중(隱忍自重) – 조용히,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게
골프장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골프들이 있다. 비거리가 시원한 골퍼, 드라이버가 똑바로 나가는 사람, 혹은 매번 깔끔한 파세이브를 해내는 고수들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그런 이들 곁에는 언제나 감탄사가 붙고 골프장에서 ‘존경’과 ‘견제’가 동시에 따라다닌다.하지만 나는 종종 전혀 다른 이들을 주목한다. 조용히 준비 운동을 하고 굳이 자신의 클럽 브랜드나 비거리, 핸디캡을 드러내지 않으며 스코어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실수도 차분히 넘기는 사람이 있다. 그는 별로 말이 없다. 하지만 샷은 생각보다 정직하고 그의 스윙은 요란하지도 않다. “이번에 새로 골프 시작하셨어요?” 하고 물었는데 알고 보니 20년 골프 인생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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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희, KLPGA 연장전서 이다연 제압하고 KLPGA 통산 3승...6m 버디 퍼트로 극적 우승
노승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3승 고지에 올랐다.노승희는 22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최종일에 이다연을 연장전에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노승희는 이다연과 3라운드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동점을 이뤄 연장전을 벌였다.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노승희는 6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긴 승부를 마무리했다.노승희는 작년 9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제패 이후 1년여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지난해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데뷔 5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노승희는 최근 13개월 동안 3차례 우승을 기록했다.2023년 KG
골프
김나영, 이틀 걸친 2라운드에도 흔들림 없이 66타..."이다연에게 1타 뒤진 2위"
이틀에 걸쳐 2라운드를 마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 김나영이 생애 첫 우승을 향한 불씨를 꺼뜨리지 않았다.김나영은 22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 잔여 경기를 6언더파 66타로 마무리했다.지난 20일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이다연에게 1타 뒤진 2위에 올랐던 김나영은 2라운드에서도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이다연에게 1타 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작년 상금랭킹 80위에 이어 올해도 상금랭킹 46위에 머물러 있는 무명에 가까운 김나영이지만, 생애 처음 챔피언 조 경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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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없는 최다 상금왕" 기록 종료할까...플리트우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라운드 7언더파로 단독 선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에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3라운드 선두로 도약했다.플리트우드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6천84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3타를 쳤다.2라운드까지 9언더파로 공동 선두였던 플리트우드는 중간 합계 16언더파 194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공동 2위인 러셀 헨리,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13언더파 197타)와는 3타 차다.세계랭킹 17위인 플리트우드는 개인 최고 세계랭킹이 9위이며, 유럽프로골프투어인 DP 월드투어에서 7승을
골프
콘페리투어, 한 대회서 59타 두 번 작성…"1라운드 뒤몽 드차사르→3라운드 크레이턴" 꿈의 기록 연발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꿈의 59타'가 연속으로 나오는 진기록이 탄생했다.마일스 크레이턴(캐나다)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의 크레스트뷰CC(파70·6천910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캔자스 위치토오픈(총상금 100만달러) 3일째 3라운드에서 11언더파 59타를 기록했다.이날 크레이턴은 버디 12개와 보기 1개를 쳐냈다.15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크레이턴은 케이드 커민스(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는 1라운드에서도 아드리앵 뒤몽 드차사르(벨기에)가 동일하게 11언더파 59타의 성적을 작성한 바 있다.콘페리투어 같은 대회에서 50대 타수가 두 차례 나온 것은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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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 거 다 했어요” 윤선정, 더헤븐 마스터즈 2R ‘홀인원’… 7500만원 벤츠 아방가르드 받는다
“샷이 잘 맞았다고는 생각했는데.” 윤선정이 개인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을 작성했다. 윤선정은 22일 경기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 파3 1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공이 핀 앞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갔다. KLPGA 투어 개인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이다. 윤선정은 2013시즌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2016시즌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의 2라운드에서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대회 홀인원을 기록한 윤선정은 부상으로 걸린 약 75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200 아방가르드’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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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뚫고 전진” 최혜진 메이저 3연속 ‘톱10’ 청신호… 호주 교포 이민지 ‘단독 선두’
최혜진이 메이저대회 3연속 톱10 진입 가능성을 키웠다. 최혜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그리고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날 3라운드는 시속 48km의 강풍과 섭씨 32도의 무더위 등 최악의 환경 속에서 치러졌다. 그럼에도 최혜진은 타수를 잃지 않았다. 이날 선전으로 3라운드 합계 1오버파 217타를 기록한 최혜진 공동 3위로 순위가 올랐다. 단독 선두 호주 교포 이민지를 7타 차다.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첫 승은 없다. 하지만 최근 LPGA 투어 3개 대회에서 모두 톱5 내 성적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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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구, KPGA 선수권 3라운드 단독 선두...옥태훈·전재한 2타 차 2위
신용구가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신용구는 21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CC(파71·7천142야드)에서 열린 제68회 KPGA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5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사흘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친 신용구는 공동 2위 옥태훈과 전재한을 2타 차로 앞선 단독 1위를 유지했다.1, 2라운드에는 보기가 없었던 신용구는 이날 보기 5개를 쏟아냈지만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이를 상쇄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캐나다 국적인 신용구는 이날 1번 홀(파4)부터 약 142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홀 안으로 향해 이글을 잡았다.이후로는 버디와 보기를 5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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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KLPGA 더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 7언더파로 선두
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서 연이틀 맹타를 휘두르며 우승 도전에 나섰다.이다연은 21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천63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솎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이다연은 2라운드가 일몰로 중단된 가운데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전날 경기가 폭우와 바람 때문에 중단과 재개가 이어지며 60명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채 이날로 순연됐는데, 이날 1라운드 잔여 경기부터 안개 탓에 2시간 40분 늦게 시작하며 차질이 거듭됐다.2라운드 첫 조가 낮 12시 30분에 경기를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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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선두...안병훈은 공동 16위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에서 연이틀 선두를 달렸다.셰플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6천84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하나, 더블보기 하나가 나와 1언더파 69타를 쳤다.1라운드 8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던 셰플러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를 기록, 공동 선두를 지켰다.세계랭킹 5위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각각 6타, 5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려 셰플러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지난달 메이저 대회 PGA 챔
골프
이소미, KPMG 여자PGA 챔피언십 2R 공동 5위...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
이소미가 여자 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천200만달러)에서 연이틀 상위권 경쟁을 펼쳤다.이소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6천60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하나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전날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던 이소미는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가 되며 오스턴 김(미국), 이와이 치사토(일본)와 공동 5위로 반환점을 돌았다.단독 선두를 지킨 지노 티띠꾼(태국·6언더파 138타)과의 격차는 5타로 늘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두고 지난해
골프
김나영, 신인 시즌 아픔 딛고 6언더파...더헤븐 마스터즈 우승 기회
KLPGA 투어 2년 차 김나영이 철저한 준비 끝에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20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김나영은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오전 출발 선수 중 가장 낮은 스코어로 유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김나영은 신인 시즌이던 지난해 두 가지로 주목받았다. 176㎝ 큰 키와 날씬한 몸매로 런웨이를 걷는 패션모델 같은 외모가 첫 번째였다. 시원한 장타가 두 번째였다. 공식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 245.49야드로 장타 순위 18위를 기록했지만 실제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70야드를 넘었다. 스윙 아크가 커서 드라이버를 칠 때 특히 돋보였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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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소미, KPMG 여자PGA 챔피언십 첫날 공동 3위…"메이저 트로피 사냥"
유해란과 이소미가 여자 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천200만달러)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유해란과 이소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6천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4언더파 68타를 써내 단독 선두로 나선 지노 티띠꾼(태국)과는 2타 차다.유해란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고, 이소미는 버디 3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2언더파를 쳤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3승의 유해란은 지난달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 이은 시즌 2승과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정조준한다.이번 시즌 LPGA 투
골프
세계 27위 클라크, US오픈 컷 탈락 후 라커룸 문짝 파손…"깊이 후회" 공개 사과
US오픈 때 컷 탈락하자 화풀이로 라커룸의 문짝을 부쉈던 남자 골프 세계랭킹 27위 윈덤 클라크(미국)가 공개로 사과했다.클라크는 20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뒤 기자들 앞에서 "깊이 후회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클라크가 말한 '실수'는 지난 14일 US오픈 2라운드가 끝난 뒤 대회장인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의 클럽하우스 라커룸 문짝을 훼손한 일을 말한다.클라크는 당시 2라운드 합계 8오버파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클라크는 2023년 US오픈에서 우승했다.클라크가 문짝을 부순 사실은 이튿날 소셜 미디어에 부서진 문짝 사진이 퍼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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