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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이소미, LPGA 혼다 타일랜드 1라운드 공동 3위…공동 1위와 1타 차
최혜진과 이소미가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80만달러) 1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19일 태국 촌부리 시암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최혜진은 버디 7개 보기 1개 6언더파 66타, 이소미는 보기 없이 버디 6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7언더파 65타 공동 1위 하타오카 나사(일본)·짠네티 완나센(태국)과 1타 차다.최혜진은 지난주 LET 개막전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3라운드까지 공동 1위를 달리다 공동 4위로 마친 바 있다. 2022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이나 아직 미국 투어 첫 우승이 없어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소미는 지난해 6월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우승을 합작한 이후 투어
골프
국내 대중향 골프장 캐디피 20년간 78.9% 상승...'2004년 8만원→2025년 14만6천원'
국내 대중형 골프장의 팀당 캐디피가 최근 20년간 78.9%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골프소비자원이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팀당 캐디피는 2006년 8만1,800원에서 올해 14만6,300원으로 상승했다.연도별 추이를 보면 2004년 8만원에서 2010년 10만원, 2014년 12만원을 거쳐 2023년 이후 15만원대에 진입했다. 올해 2월 기준 전국 골프장 406개소 중 15만원대가 306개소(75.4%)로 대다수를 차지하며, 14만원대 64개소, 16만원 이상 18개소로 집계됐다. 특히 강원도·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16만원대 인상이 확산되는 추세다.지난해 골프장 이용객의 캐디피 총 지출액은 1조 7,800억원이며, 골퍼 1인당 연간 약 32만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골프
“김홍택·한지민, 스크린골프 강자 다 모였다”… 골프존 ‘혼성매치’ 2차 대회 주인공은
골프존이 오는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헬스케어 전문기업 쓰리에이치가 후원하는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투어 ‘2026 쓰리에이치 GTOUR MIXED’ 2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2026 쓰리에이치 GTOUR MIXED’ 2차 대회 총상금은 8천만 원(우승상금 1천 7백만원)으로 올해 스크린골프투어 후원으로 새롭게 연을 맺게된 헬스케어 전문기업 쓰리에이치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26시즌 GTOUR, WGTOUR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상위 각 20명과 직전 대회 성적,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선수 각 24명까지, 총 88명의 남녀 선수가 출전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친다.대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00] 북한 골프에서 왜 '벙커'를 '모래방해물'이라 말할까
외래어 ‘벙커’는 영어 ‘bunker’를 음차한 말이다. 벙커의 사전적 정의는 여러 가지이다. 첫 번째는 배의 석탄 창고를 말한다. 선박용 보일러의 연료로 쓰는 ‘벙커시유(bunker C油)’라는 말은 석탄 창고라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두 번째는 골프 코스 중 장애물의 하나로 모래가 들어있는 우묵한 곳이다. 세 번째는 군사용인 엄폐호를 뜻한다.온라인 영어어원사전(OED)에 따르면 벙커라는 단어는 스코틀랜드어로 1758년에 ‘벤치’, ‘좌석’ 또는 짧은 2층 ‘잠자리’를 뜻하는 것에서 유래됐다. 이 단어는 스칸디나비아어에서 처음 나왔다고 한다. 스웨덴 고어에서 ‘번케(bunke)'는 '선박의 화물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배'를 의미했다
골프
'1926년 LA오픈 전신' 100주년 맞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제네시스 2030년까지 타이틀 스폰서 연장
제네시스가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 18일 리비에라CC에서 열린 재계약 조인식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브라이언 롤랩 PGA 투어 CEO, 타이거 우즈, 장재훈 부회장이 참석했다.1926년 LA오픈이 전신인 이 대회는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2017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제네시스는 이번 재계약으로 후원을 이어간다. 정의선 회장은 파트너십 확대가 뜻깊다며 100년 전통의 대회가 진정성·존중·탁월함의 가치를 보여주는 무대라고 밝혔다. 우즈도 제네시스와 함께하며 대회 발전 방법을 찾을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제네시스는 지난해 PGA 투어 공식 자동차 후원과 스코
골프
우즈 "앤서니 김 어려움 이겨내고 우승, 감동적"…마스터스 출전 가능성 열어두고 챔피언스투어도 고려
타이거 우즈가 교포 선수 앤서니 김의 15년 10개월 만의 우승에 감동적이었다고 평가했다. 18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기자회견에서 우즈는 앤서니 김은 재능이 뛰어났고 2008년 라이더컵에서도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다며 골프계를 떠났다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승까지 한 모습, 가족에게 헌신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라고 말했다.PGA 투어 통산 3승의 앤서니 김은 15일 LIV 골프 애들레이드에서 우승하며 2010년 휴스턴오픈 이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즈의 뒤를 잇는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던 그는 2012년 갑자기 골프계를 떠났다가 2024년 LIV 골프로 복귀했다. 지난해 인터뷰에서 20년간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생각을 했고 술과 약물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99] 북한 골프에서 왜 '페어웨이'를 '잔디구역'이라 말할까
골프 용어 ‘페어웨이’는 영어 ‘fairway’를 발음대로 옮긴 말이다. 이 단어는 ‘아름다운, 좋은, 깨끗한, 안전한’이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 ‘fair’과 ‘길, 통로’라는 뜻을 가진 명사 ‘way’가 합성된 말로 직역하면 ‘좋은 길, 안전한 통로’라는 의미이다. 골프에서 페어웨이는 ‘공이 가장 이상적으로 진행해야 할 길’이라는 뜻으로 잘 정비된 잔디구역을 말한다.페어웨이의 원래 용어는 ‘페어 그린(fair green)'이었다. 골프 발상지 스코틀랜드 골프역사에 의하면 1744년 골프 규칙 제1조 4항에 이 말이 언급되었다. 페어웨이라는 단어는 1세기가 지나서야 등장했다. 본격적으로 잔디를 깎는 기술이 나오기 전까지는 페어웨이라는 공
골프
'LPGA 톱10 한 번뿐이었던' 윤이나, LET 사우디 6위 자신감으로 태국 출격…최혜진도 4위 여세 몰아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80만 달러)가 19일부터 나흘간 촌부리 시암CC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다. 태국 대회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HSBC 월드챔피언십, 중국 블루베이 LPGA까지 3주간 아시아 대회가 이어진다.72명이 경쟁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 10명이 출전한다. 지난주 LET 사우디 대회 공동 4위 최혜진, 공동 6위 윤이나의 상승세가 기대된다. 3라운드까지 공동 1위를 달렸던 최혜진과 지난해 LPGA 톱10이 한 번뿐이었던 윤이나 모두 자신감을 얻었다. 김세영·김효주·고진영·이소미·김아림·임진희·유해란·이미향도 함께 나선다.세계 1위 티띠꾼(태국), 디펜딩 챔피언 에인절 인(미국), 2025 신인왕
골프
김시우, 1·2R 세계 1위 셰플러와 한 조…시즌 상승세 반영
올해 PGA 투어에서 준우승·3위 포함 톱10을 세 차례 기록하며 상승세를 달리는 김시우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2라운드에서 세계 1위 셰플러, 쇼플리와 한 조로 경기한다. PGA 투어가 17일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김시우는 정상급 선수들과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19일 리비에라CC(파71·7383야드)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는 총상금 2000만 달러 규모의 시그니처 이벤트로, 지난주 페블비치에 이어 2주 연속 열린다. 상위 72명만 출전하며, 페덱스컵 7위·상금 9위인 김시우의 최근 성적이 반영된 조 편성이다. 김주형도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주요 조는 매킬로이-플리트우드-모리카와, 고터럽-매킨타이어-로즈, 마쓰야마-오베리-스펀 등으로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98] 북한 골프에서 왜 '라커룸'을 '갱의실'이라 말할까
‘라커룸’은 영어 ‘locker room’을 발음대로 표기한 외래어이다. 자물쇠를 의미하는 ‘locker’와 방을 의미하는 ‘room’ 두 단어가 결합한 이 말은 ‘자물쇠 달린 개인 보관함이 있는 방’이라는 뜻에서 출발해, 오늘날에는 탈의실이자 팀 결속의 상징적 공간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확장됐다.locker는 자물쇠를 뜻하는 ‘lock’과 무엇을 하는 대상을 뜻하는 접미사 ‘-er’이 합해진 말이다. lock는 고대 영어 ‘loc’에서 유래했으며, ‘닫다·잠그다’의 의미를 지닌 게르만계 어원이다. 19세기 영어에서 locker는 ‘자물쇠로 잠그는 보관함’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room 어원 고대 영어 ‘rum’에서 왔으며, ‘공간, 여유 있는 자리’라는
골프
셰플러, PGA 투어 8개 대회 연속 톱4 '우즈와 타이'...18개 대회 연속 톱10도 역대 2위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천만달러) 최종일 이글 3개를 포함한 9언더파 63타를 몰아치며 전날 공동 22위에서 공동 4위(20언더파 268타)로 치고 올라왔다.이로써 셰플러는 지난해 7월 디오픈부터 최근 8개 대회를 모두 4위 이내로 마무리했다. PGA 투어 기록에 따르면 1983년 이후 8개 대회 연속 톱4는 타이거 우즈가 2007년과 2008년 두 차례 달성한 것과 동률이다. 다음 대회에서도 4위 이내 성적을 거두면 1983년 이후 단독 최다 기록을 수립하게 된다.셰플러는 지난해 3월 휴스턴오픈부터 18개 대회 연속 톱10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1965년 빌리 캐스퍼의 17개 대회 연속 톱
골프
앤서니 김, 세계 랭킹 847위→203위 '644계단 폭등'…LIV 애들레이드 우승 효과
LIV 골프 애들레이드 우승을 차지한 교포 앤서니 김(미국)이 16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847위보다 644계단 상승한 20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2010년 PGA 투어 휴스턴오픈 이후 15년 10개월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은 앤서니 김은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뒤 2012년 선수 생활을 접었다가 2024년 LIV 골프로 복귀했다. 1985년생으로 20대 후반에 사실상 은퇴한 뒤 40세를 앞두고 필드에 돌아온 셈이다. 개인 최고 랭킹은 2008년 6위였으며, 지난해 11월 아시안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공동 5위로 800위대에 진입한 이후 이번 우승으로 200위대까지 치고 올라왔다.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자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19위
골프
'손목 부상 복귀' 임성재, 3월 초 PGA 투어 아널드 파머 대회 출전
손목 부상으로 2026시즌 PGA 투어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임성재가 3월 초 복귀한다.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16일 임성재가 3월 5일 개막하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부터 출전한다고 밝혔다.당초 19일 시작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복귀를 목표로 재활을 진행해왔으나, 선수 상태와 의료진 판단을 종합해 일정을 조정했다.임성재는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답답했다.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첫 대회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골프
'최종일 버디 8개' 김시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45위...톱10 행진 중단
김시우가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천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의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최종 합산 10언더파 278타, 공동 4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전날 공동 63위에서 18계단을 끌어올렸으나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10 행진은 이어가지 못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마지막 9번 홀 보기만 아니었다면 30위권 진입도 가능했던 아쉬운 라운드였다.우승은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22언더파 266타로 차지했다. 2023년 10월 조조 챔피언십 이후 2년 4개월 만의 투어 7승째이며, 우승 상금 360만달러(약 52억원)를 수확했다.마지막 18번 홀까지 교포 이민우(호주)와 공동 선두였던 모리카와는 약 0.4m 버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97] 북한 골프에서 왜 '클럽하우스'를 '봉사건물'이라 말할까
골퍼들은 골프장에서 만나는 약속 시간을 정할 때 대개 ‘클럽하우스’에서 부킹타임을 고려하며 몇시까지 보자고 말한다. 클럽하우스를 만나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세계적인 프로골퍼 아놀드 파머는 생전 “골프는 코스에서 끝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의 이 말은 클럽하우스가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니라, 라운드 이후 대화와 교류가 이어지는 또 하나의 무대임을 보여준다. 잭 니클러스도 “코스는 실력을 시험하고, 클럽하우스는 사람을 드러낸다”고 말한 바 있다. 실력의 승부가 끝난 뒤 인품과 매너가 남는 곳이라는 뜻이다.클럽하우스는 영어 ‘clubhouse’를 발음대로 표기한 말로 ‘club’와 ‘house’ 두 단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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